조이매스 애니멀 폴딩 페이퍼 (5인세트)
조이매스 편집부 지음 / 조이매스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는 운전을 하지 못했던, 아이가 어릴 때부터 외출할 때마다 짐을 정말 한가득 챙겨다니는 쪽이었어요.

저는 미디어의 한해서는 꽤나 주관이 뚜렷한 편이라, 제 필요에 의해서 아이에게 미디어를 주는 일만은 지양하면서.

아이와 이동하거나, 식사를 하는 둥. 중간중간 기다리는 텀에 제 몸을 주체못하는 아이의 관심을 제게 잡아둘 거리가 필요했거든요.

그렇게 이어온 버릇은 아이가 8살인 지금까지도 이어져서, 아이가 이동 중에 볼 수 있는 책이나,

저와 카페에서 잠시 할수 있는 보드게임 같은 걸 챙겨 다니고 있는지라, 그런 기동성 좋은 놀이 신템을 아주 사랑하지요.

그래서 해본 조이매스의 #애니멀폴딩페이퍼 입니다.


애니멀 폴딩 페이퍼는 종이를 접어서 같은 동물 4마리를 만나게 하는 퍼즐게임입니다. 세상 쉬운 룰이에요.

그냥 종이를 접어서 저 8동물이 저 모양으로 접히면 됩니다. 각 그림은 정 사각으로 접혀야 하며, 위아래양옆 방향은 상관없이 서로 붙으면 됩니다.

제 아들도 둔한 손으로 잘 접더라고요.

심심할 때, 오다가다 이동하다, 급히 내기할 때?!

아이와 이래저래 요래저래 접다보면, 소근육에도 좋고, 공각지각능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애니멀 폴딩 페이퍼 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이매스 자석 소마큐브 수준 1 세트 (워크북 + 자석 소마큐브) 조이매스 소마큐브
조이매스 편집부 지음 / 조이매스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무래도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학습에 대해 이런저런 고민을 하기 마련인데요,

그중에서도 엄마의 고민 탑은 단연 수학이 아닐까 합니다'ㅅ' 아..덧뺄셈만 열심히하던 저 어릴 때랑은 너무 다르더라고요.

특히 사고셈이니, 창의력수학이니, 뭐 그리 어려운게 많은지@@;

특히 도형이나 공간에 대한 부분은 직접 만져보지 않으면 성인인 저 조차 이해하기 힘들 때가 많더라고요.

그런 공간지각력이나 기하학적 도형을 만져볼 수 있는 교구에는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이 제품을 해봤습니다.

소마큐브는 한변이 3인 정육면체를 7개의 조각으로 나눈 것으로, 만지고 생각하며 친숙해진 도형을 통해 아동들이 기하학의 세계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더 나아가 수학과 친해지게 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조이매스에서 나온 이 자석소마큐브는 자석의 서로 붙는 기능을 이용해 아이가 만드는 모형이나 형태가 부서지지 않게 고정시켜 주어 좀 더 안전하게 교구학습을 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조이매스의 자석소마큐브는 7개의 기하학적 도형과 문제카드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문제 카드에는 난이도별로 별갯수가 다르며, 주어진 도형만을 이용해 카드에 있는 형태를 만들면 됩니다.

저희는 아이와 각자 카드를 한장씩 받고, 누가 먼저 만드나 시간을 재봤어요. 큐브가 2개라면 굳이 시간을 재지 않아도 그냥 시합하는 걸로도 충분하겠죠?

특히 조이매스에서는 자석소마큐브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교재도 발매되기 때문에 아이와 어떻게 이 교구를 활동해야할지 어리둥절한 저같은 분에게는 더더욱 좋습니다. 제 아이는 수준엔 수준 1워크지가 충분했어요. ;ㅅ; 평면은 괜찮은데 이런 입체도형은 아직 어려워하는 8살 형아입니다. 아직 잘 못하는 만큼 이렇게 교구를 직접 만져보는 시간이 더더욱 중요하겠지요?

아이도 자석이 달칵달칵 잘 붙으니 문제집도 풀다고, 갑자기 2단 로봇 변신도 해봤다 놀듯이 재미있게 잘 가지고 공부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이매스 3D애니미노 전체 세트 조이매스 3D애니미노
조이매스 편집부 지음 / 조이매스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는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아이 학습에 이런 저런 고민이 많이 생겼고, 특히 수학은 전과 다르게 신경쓸게 많더라고요.


수학하면 보통 연산, 문제해결, 측정, 도형 등등등등 많이 나누게 되잖아요? 연산은 그냥 생존 스킬이다 하면^^;;
나머지 분야를 이용한 사고력은 학습에도 필요하지만 아이의 두뇌회전을 돕기 위해서도 자주 접하고 풀어보게 하는 게 필요하겠더라고요.
그러면서 자연히 사고력수학도 접하게됐는데, 지면으로 문제를 풀다보니 제 설명만으로 아이가 이해하기 힘들 때가 있어요.

그렇다보니 자연히 교구를 찾아보기도하는데 이 애니미노 3D는 동물을 이용한 입체큐브로 되어있어서 아이가 거부감없이, 오히려 재밌어하며 가지고 놀았습니다.
도형과 공간영역에 대한 교구로의 역활에 충실한 아이템이면서도 아이도 좋아해서 문제카드나 워크지를 하는 시간인데도 둘이서 재미있게 해봤습니다.
물론 수학문제를 계속 풀어야하기 때문에 엄마인 제게도 참 만족스러운 게임이었습니다 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진짜 진짜 재밌는 명화 그림책 - 그림으로 배우는 신기한 지식 백과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미카엘라 마리나 지음, 박미숙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저는 개인적으로도 유노가 어릴 때부터 명화를 접해주려고 노력했습니다만, 그 외에 많은 교육시스템에서도 명화를 이용하는 걸 보면서, 왜일까?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제가 찾은 제 이유는 '남자' 아이가 커서 청소년이 됐을 때, 스스로 고전 문화(그림이나 음악)을 찾아서 취미를 가질 것 같진 않고,

하지만 엄마인 저는 아이가 적어도 어떤 작품을 봤을 때, 그 작품이 가진 정형화된 의미를 줄줄 읊진 않더라도(그건 싫고요) 적어도 그 그림 속에 있는 많은 '이야기'를 한번쯤 생각해보며, 또 찾아내며, 즐겁기를 바랐거든요.

그러기 위해선 꾸준히 접하고, 이야기 해보며 즐기면서 또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어릴 때 접하는 명화책은 명화 자체보다는 명화의 이미지를 이용한 이야기, 또는 활동 책이 많았고. 또 제가 바라는 '이야기' 위주의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인 제 아이가 읽기에는 다소 어렵거나 장황한 느낌을 줄 때가 많았거든요.

그러던 중 저는 이책을 보게 됐습니다.


'진짜 진짜 재밌는' 시리즈는 동물을 좋아하는 제 아기가 어릴 때부터 너덜너덜 할 정도로 보던 책이라 시리즈 자체에 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내용에 대해서는 의심하지 않았지만, 역시나 제가 딱 원하던 그 책이었습니다.

명화가 '명화'인 이유에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작품 자체도 있겠지만, 그 그림 속 인물이 가진 이야기, 그 배경, 그 속에서 펼쳐진 사물의 의미 하나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이야기'를 전혀 모르고 그림을 본다면 그저 잘그린 그림이겠지만, 그림 안쪽 곳곳에 그려진 이야기를 알고 그림을 본다면 그 시대, 그 화가 자체를 느끼게 되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제가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던 명화책 그 자체였습니다.먼저 시대별로 정리되어 있는 목차는, 독자로 하여금 그 시대의, 그 지역의, 사람들이 가진 사상과 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그림에서 표현된 그 당시의 역사적 사건을 보면서 아이는 세계사도 함께 공부합니다.


제 아이의 유치원 누리과정 프로그램에 나왔던 그림의 화가 아르침볼도에 대한 페이지는 아이가 특히나 재밌어했어요. 아르침볼도의 여러 작품은 익숙하지만 이 작가가 궁정 화가였다는 건, 몰랐던 사실이라며 이 그림은 사실 황제의 초상화였다고 자기도 이런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는 아이입니다.

많은 유명 그림들이 있지만, 아르침볼도 다음으로 아이가 재밌어한 그림은 네덜란드 속담이라는 그림으로 제목 그대로 네덜란드 속담을 이용해 그림을 그렸다고 해요.

여기저기 그림 속에 표현된 속담과 속담의 의미를 보는 재미가 솔솔했습니다.

책이 오자마자 신나서 한참을 읽던 제 아이가 제게 신나서 한참 설명한 반고흐의 아를의 침실입니다.

아들 말에 의하면, 반고흐는 같은 작품을 여러장 그렸다고 해요. 진짜? 하고 보니. 정말이더라고요. 길게 서술된 이야기보다 이렇게 특징을 짧은 호흡으로 정리해주니 아이에게도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특정 명화를 보여주기 위해선 일부러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뒤져서 보여줘야 했는데, 이렇게 책에 여러 그림들이 정리되어 있으니 바로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읽었던 진짜 진짜 시리즈는 대부분 실사보다는 실감있는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있었는데, 이 명화그림책은 모두 실제 작품이미지로 되어있습니다. 그동안의 책들은 저희집에선 너덜너덜 할 정도로 아들의 취향 저격이었지만, 이 책은 명화라 좀 덜할지도 모르겠다 생각했는데 책이 오자마자 진지한 얼굴로 책을 읽고 제게 작품에 대해 알려주는 아들의 얼굴에는 자부심이 그득하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보기도, 아이 혼자 보기도, 또 제가 읽기도 재밌고 보람찬 책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한국사 놀이북 초등 놀이북
오정남 지음 / 글담출판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놀이북 자체에 충실하면서 우리역사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는 책이라, 저는 아이와 활동 전에 쭉 먼저 읽어봤어요.
우리의 문화와 뿌리, 역사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스스로 읽어도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이더라고요.

놀이북이라 지금까지처럼 엄마가 읽고 함께 활동할 걸 생각했는데 책 자체가 주요사건이나 시대를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8살인 제아이도 활동 전 짧은 호흡으로 함께 읽어 봐도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고, 티카티카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만들기도 있지만 자체에 놀이파트도 충분하고, 또 대화방식의 활동들도 있어서 뭔가 거창하게 하지않아도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다시 시작된 원격수업과 이어지는 방학에 아이와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