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북 자체에 충실하면서 우리역사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는 책이라, 저는 아이와 활동 전에 쭉 먼저 읽어봤어요.우리의 문화와 뿌리, 역사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스스로 읽어도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이더라고요.놀이북이라 지금까지처럼 엄마가 읽고 함께 활동할 걸 생각했는데 책 자체가 주요사건이나 시대를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8살인 제아이도 활동 전 짧은 호흡으로 함께 읽어 봐도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고, 티카티카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들기도 있지만 자체에 놀이파트도 충분하고, 또 대화방식의 활동들도 있어서 뭔가 거창하게 하지않아도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다시 시작된 원격수업과 이어지는 방학에 아이와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