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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는 길 그림책은 내 친구 29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 논장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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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이 특이하게 그려져..
매 페이지마다 독특하고도 기발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책을 발견하였습니다.
 
 
 
 
책을 읽기 조금 전,
동생과 살짝쿵 다툼이 있어서.. 저희 아이 표정이 저렀네요^^;
 

 
 
 
학교 가는 길을 나타내는 게 첫 페이지인데..
주인공 아이가 집을 나서는 장면을 표현하기를..
그냥 빈 페이지에 발자국 하나만 표시되었땁니다.
 
당연히 집을 나서면 제일 먼저 발자국이 남게 되지요ㅎㅎ
 
 
 
그리고 매 줄거리마다 이야기의 핵심을 표현하는 데에도 발자국은 늘 등장합니다.
 
 
 
해림이는 발자국으로 표현한 치과(치아를 발바닥으로 표현)가 특이하다고 했고..
저는 엄마 말이 생각난다면서 엄마가 안은 아기를 발자국으로 표현한 것과
더 특이했던 건..
한눈 팔지 마라의 명장면을 발자국인데 아이 얼굴이 한눈을 팔아..
얼굴 위치에 있지 않고 엉뚱한 곳에 있는 거랍니다.
 
 
 
발자국 하나로 정말 많은 상상을 할 수 있따는 거에 놀라웠고
아이 또한 읽는 내내, 숨은 그림 찾기 하듯
발자국에서 또 어떤 것을 찾아낼까 하며 좋아하더라구요^^
 
 
요 책은 너무도 재밌는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책인지라,
글밥이 작지만.. 7세 유아들까지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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