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가슴찡한 이야기

스물다섯 가지 동물들의 가슴 찡한 이야기 - 자연을 사랑하게 만드는 신기한 도감동화
라이너 지음, 유근택 그림, 권오길 감수 / 살림어린이 / 2008년 12월

자연은 언제나 우리 사람들에게 무안한 감동과 쉼터를 제공하는 아주 귀한 존재죠...그래서 우리딸에게도 자연과 함께 체험하고 함께 할수있는 시간을 많이 할애하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생각을 하곤하지만 도시에 살다보면 풀 한포기, 작은 민들레를 보는것도 어려운일이 되버렸네요.. 그래서 책과 함께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수있는 책을 평소에 선호하는데 이책은 꼭 자연관찰동화다 라고 의미를 두기 보다는 한편의 예쁜 이야기로 감동을 주는 가슴따뜻한 이야기랍니다... 
 

 

이책은 자연은 마음입니다..자연은 즐거움입니다, 자연은 신비입니다, 자연의 꿈입니다.자연은 감동입니다를 주제로 스물다섯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네요...먼저 각 이야기마다 주제가 있답니다...황제펭귄 가족을 위하여의 경우 아빠 펭귄의 부성애를 보여주면서 함께 사는 세상에 꼭 필요한 믿음 책임감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쳐나갑니다~
 

 

그리고 이야기 끝이나 중간에 각 동물들의 모습과 아이들이 궁금해 할만한 각동물만의 특징과 신비한점에 대한 설명 그리고 그 동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어 그냥 이야기로 그치지 않고 그동물에 대한것까지 다루고 있어 평소 자연관찰부분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자연스럽게 동물과 자연에 관심을 이끌어 낼수있을것 같네요
이야기들이 감동가득하답니다~아이들이 한번쯤 보면 동물들의 모성애나 부성애 감동적인 예기를 통해 동물에 대한 배려도 기르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