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크리스마스때쯤 이책을 알게되서 크리스 씨즌 내내 이책을 달고 살았네요..물론 크리스마스 가 지나도 여전히 사랑받는책~~천사의 날개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책이네요... 천사의 날개는 크리스마스날 데이지와 샘은 화이트 크리스 마스를 맞이했어요~ 엄마쥐는 크리스마스선물로 너무나 좋아하는 딸기를 받고 신나는 마음에 눈밭으러 놀러나갔답니다..눈밭에서 한번도 본적없는 새를 본 샘과 데이지는 크리스마스 천사라고굳게 믿었답니다..그러나 그 천사는 날아가던중 갑자기 땅으로 떨어지게 되었어요..그것을 본 찍찍이 남매는 천사에게 자기들이 아끼던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주면서 극진히 보살펴 주었답니다~그것때문이였을까요? 천사는 기운을 차리고 하늘을 훨훨 날아가게 되었답니다..고맙다는 인사와 메리크리스마스~~ 그순간 하늘에서 천사의 깃털이 한아음 떨어졌어요~~천사의 선물같은 깃털로~ 엄마와 찍찍이 남매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답니다~~ 최고로 행복한 크리스 마스를요~~~ 우선이책은 큼직큼직한 크기에 예쁜 동물그림들이 눈에 확들어옵니다~ 귀여운 생쥐가족의 모습~하얀눈에 덮여 온통 눈의 나라가 되어버린 배경들~하얀백조를 처음 본 생쥐 남매의 기대와 신기함이 전해져오는 느낌이 들정도로 하얀새는 환상적인 모습 그대로네요... 그리고 아픈 천사를 위해 자기들이 아끼는 선물을 줄수있는 나눔의 마음~ 그 나눔의 마음을 책을 통해 배우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페이지 곳곳 하얀백조를 표현하는 깃털부분에 빤짝빤짝 빛나면서 촉감을 느낄수있는 부분이 있어책읽는 재미를 더하고 책의 환상적인 색채와 그림을 더 풍부하게 해주는것 같네요 하얀눈이 오늘 계절~아이들이 좋아하는 눈으로 덮힌~ 나눌수있는 마음까지 배울수있는책~ 천사의 날개는 눈과 손 마음까지 만족시켜주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