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가기 싫어요! 또또가 달라졌어요 6
안나 카살리스 지음, 마르코 캄파넬라 그림, 이현경 옮김, 정재은 도움의 글 / 키득키득 / 200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딸은 아직 유치원에 다니지는 않지만 곧 어린이집을  다녀야 될 시기이기 때문에 어린이집에 가고 싶은지 가끔 물어본답니다..그러면 우리딸 왈 싫어 엄마랑 있을래 하면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같은 엄마와 떨어져 있는곳을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유치원은 무섭지도 않고 재밌단다 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는데 유치원에 가기 싫어요는 유치원은 참 재밌는 곳이야 라는 사실을 알려준답니다...^^*


꼬마 생쥐 또또는 유치원에 가는 첫날~유치원이 가기 싫어 하루동안 엄마와 함께 있기로 한답니다..하지만 너무나 바쁜 엄마는 또또와 놀아줄 시간이 없어서 또또는 너무 심심해요...그래서 엄마와 잠깐 외출한사이 또또가 가기로 했던 유치원을 몰래 들여다봤는데 꽤 재밌어 보이네요~하루종일 집에 있는것보다 유치원이 재밌는곳이라는 사실을 안 또또는 다음날 즐겁게 유치원을 가네요...^^*


큼직큼직한 책 크기도 맘에 들고 귀여운 또또및 쥐들의 모습도 너무나 귀엽고 예쁜 케릭터네요 책이 커서 그런지 그림도 크고 시원시원해서 내용전달이 더 쉬운것 같아요..이책의 내용도 스스로 유치원이 재밌는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는 내용이라 자기고집이 쌘 이맘때 아이들에게 딱인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와 책을 본후 부모들을 위한 양육 콘텐츠 전문작가의 글이 있어 유치원을 가기 싫어할때 나타나는 아이들의 행동에 대한 조언이 저에겐 많은 도움이 됬네요...푹신푹신한 표지 제질과 둥근 모서리 처리등 책의 외적인부분도 이책을 좋게 만드는 이유중에 하나랍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기싫을때 이책을 보여주면서 유치원은 재밌는 곳이야 라는걸 알려주면 아이가 유치원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