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티비를 보면 국제결혼으로 인해 피부색이 다른 아이들을 왕따를 시킨다거나 학교에 적응을 못해슬퍼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아이에게는 어떤식으로 다르지만 똑같은 친구라는 예기를 해줘야 하나 고민한적이 있었답니다..사실 예전 옆집에 또래 엄마가 베트남사람이라서 이런생각을 더 해보지 않았나 싶어요~~ 하늘로 날아간 물고기는 우선 책의 색감이 맘에 들어 선택한 책이지만 예쁜 색감보다도 아이들에게 다르지만 친구가 될수있다는 사실을 예기해주는 동화랍니다.. 때지어 다니는 물고기 속에 색이 다른 한마리의 물고기가 있답니다...다른물고기들은 색이 다르다며 가라고 하지요색이 다른물고기는 모두 똑같은건 나도 싫다며 다른친구들을 찾아갑니다..그런데 그 다른물고기들의 색은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색이에요~~~그 무지개색 물고기들은 한자리에 만나게 되고 즐거운 예기를 나누게됩니다..그러다 자기들 보다 더 이상한외모와 색의 다른물고기를 만나게되요~그때 이물고기들은 어떻게 했을까요? 이책은 따돌림을 당한 삼자의 입장도 되고 따돌리는 당사자의 입장도 되보면서 잘못을 하고 있는 예전 자신들의모습을 떠올리게 된답니다..그러면서 반성하고 더 좋은관계를 이루게 해주는 책이에요~ 우리공주는 이책을 보며 빨주노초 무지개 색의 물고기의 모습에 매료되었답니다.. 그래서 책이 오자마자 각기 다른색의 물고기 그림을 그리면서 좋아라 하네요..ㅎㅎ 책을 보며 각기다른색으로 물고기를 표현하는 중이에요~아직 어려서 이책의 심오한 뜻은 잘 모를지도 모르지만우선 색채로 우리딸의 마음을 뺏은 책이랍니다....바로 우리딸이 그린 하늘로 날아간 물고기에요~~ 물고기 같나요? ㅎㅎㅎ 저위에는 물고기를 보는 자기얼굴도 그렷답니다..책을 통해 이런상상을 펼칠수있는기회가 되서 책을 보는 내내 뿌듯햇던 시간이네요~~~아이들에게 색채로 다가가고 나와다른 남이지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필요하다는것을 이책을 통해 배울수 있는것 같아요~~~ 나중에 꼭 이문제를 집고 넘어갈 날이 올텐데 그때 참 유용하게 써먹을수있는 책이 되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