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문 앞이 환하다비 오는 날 오후, 흐리고 어두운 느낌이지만 교문 앞은 환하다. 색색의 우산들이 모여 축제를 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를 데리러 온 우산이 거기에 없다면 교문 앞은 캄캄한 장소가 되겠지? 내 마음도 캄캄하고 엄마 마음은 더 캄캄하겠지~<체험학습>, <학교 폭력>은 학교에서 학교 밖에서 일어나는 일을 재미있게 비유를 하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웃음으로 바꾸어 준다. 신 나는 체험학습을 놀이공원으로 갔지만 사람들의 긴 줄 때문에 기다리는 장면을 개미들 에 비유한다. 결국 개미 체험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은 결국 재미없다는 것인데, 나를 힘들게 한다는 것이 재미있다.내 생일은 개천절이다. 내가 태어나므로 세상이 열렸으니. 생일이 공교롭게도 개천절일 수도 있지만, 날짜가 다르더라도 그날은 분명 개천절이다. 나를 위해 모든 것이 준비되었고 나를 위해 모든 것이 살아있으니까.책 만드는 길, 나는 소설가도 재미있다. 아이들의 생활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다. 그리고 어른들이 생각할 일들이다.#가족여행 #체험학습 #우산 #소설가 #교문 #산타 할아버지 #학교 #생일 #책 엄마 #여행 #가족 #사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