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된 아이들오미경 글박경수 그림조용하고 평화롭던 한 마을이 갑자기 시끌시끌해졌다. 한 도시의 변두리에 있는 달동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활기를 띄는가 했는데, 불편한 일들이 많이 생긴다. 이 불편하고 불합리한 것들을 동네 주민들이 해결하고 되찾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특히 동네 이름을 찾기 위한 아이들의 재치와 힘겨운 노력에 마음이 쓰인다.등장하는 아이들이 각 챕터별로 주인공이 되어 스토리를 펼쳐 나간다.마을을 지키고자 하는 아이들과 주민들, 그리고 그림을 그려 이 마을을 더 정감있는 동네로 지키고 싶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달동네 #그림 #벽화 #아이들 #마음 지킴이 #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