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재미 있다.고 단언할 수 있는 책. 영화의 예고편을 먼저 접하고 책을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파란만장한 삶의 정수를 보여 주는 작품이다. 읽으면서 알란 할아머지의 술에 대한 생각과 인생에 대한 생각에 많이 공감했다.
참신하다. 라고만은 할 수 없는 책. 평소에 학습은 반복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여러번 읽기의 효과는 엄청날 수 있다고 생각 한다. 주 내용보다는 오히려 일상의 의식화, 슬럼프에 관한 그래프, 꿈이 있는 공부 등등을 더 재미 있게 봤다.
뒤집어진 u자 곡선, 환경에 굴하지 않는 비친화적 성격에 대한 사례들이 이 책의 전부다. 번역투라 그런가 문장의 흐름이 자연스럽지 않았다. 여러가지 재미있는 관점들을 제시 하지만, 독자에게 친절한 책은 아닌것 같다.
아는 만큼 보인다란 말을 실감한 책. 덕력이 부족해서 인지 공감가는 내용이 많이 없었다. 나에게는 관광지 소개도 만화 소개도 어중간하게 다가왔다. 다만 배경을 충실히 취재하고 표현하는 존경할 만한 만화가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이런 주제의 여행을 부인과 함께 갈 수 있을까? ㅋ 유럽여행할때, 관광지는 위인들이 먹여 살리는 구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일본에서는 캐릭터들이 그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