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으로 간 낭만 의사 - 인천공항 의료센터장 신호철 에세이
신호철 지음 / 저상버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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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에 나오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의사로서의 사명감, 피하는 근무를 하는 책임감을 엿볼 수 있었고, 공항 근무하며 겪은 여러 가지 일들과 해외여행 상식을 알 수 있다. 저자뿐만이 아니라 우리는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한다. 나도 그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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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의 정신과 의사 - 치료와 형벌 사이에서 생각한 것들
노무라 도시아키 지음, 송경원 옮김 / 지금이책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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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정신과는 법정신의학의 인기가 높다고 들어 관심 두고 읽게 된 책이다. 이 책을 보면 일본과 한국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사람을 사람으로 보는 인권에 관한 관심은 교도소뿐만 아니라 이 나라에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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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F코드 이야기 - 우울에 불안, 약간의 강박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하늬 지음 / 심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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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이거나 감정적이지 않은 기자의 우울증 투병기 정도로 요약 가능할 것 같다. 우울증 호전 과정에서의 느낌, 심리치료 vs 정신건강의학과 방문 등등 저자의 경험에 대한 담담한 서술과 주변 친구들의 경험들을 통해 한국에서의 정신질환자로 사는 것에 대해 얼핏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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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게 아니라 우울증입니다 - 마음의 병이 찾아온 평범한 직장인의 정신과 상담 이야기
가메히로 사토시.나쓰카와 다쓰야 지음, 이은혜 옮김 / 키라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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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직장인이 직장인 전문 정신과 클리닉을 찾아서 진료받는 과정을 소설 형식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vlog를 보는 느낌이 들어 신선했다. 하지만 정신과 약에 대해 과소평가 하고 한약을 권유하는 등 일본상황에서 맞는 이야기 일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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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감정 - 나쁜 감정은 생존을 위한 합리적 선택이다
랜돌프 M. 네스 지음, 안진이 옮김, 최재천 감수 / 더퀘스트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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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정신의학의 기본개념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납득이 되고 깨달음을 주는 부분이 많았으나 아직 설익었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많았다. 한국에도 이런 관점으로 정힌의학을 보고 있는 분이 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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