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 2008-02-02
가,다에서 합격했다니 축하!! 나군 떨어진 건 좀 아쉽지만 ^^(후배가 될 수도 있었는데...ㅎㅎ)
어딜 가든 상관없지만, 제일 중요한 건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라고 권하고 싶어.
부모님 형편이나, 친구들이랑 놀기 좋은 곳 따지지 말고...
장학금 500만원이 커보일 지 몰라도, 월급 타면, 그건 아무 것도 아니란다. ㅎㅎ
10년 뒤에 정말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기 바래.
물론 갈 수 없는 길에 대한 아쉬움은 언제나 남는 거지만,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잘 따져 보길...
행복한 고민으로 비명을 지르는 며칠이네^^
암튼, 축하하고, 멋진 대학 생활 꿈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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