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 2006-01-27  

1빠!
처음이네. ㅎㅎ 나도 고딩 담임이라 고딩들 보면 맘이 쓰인다. 논술에 대한 내 생각을 적은 잡문이 아래 주소에 있단다. 마이페이퍼 링크 주소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78721 한번 읽어 보고, 내가 고3 담임할 때 아이들에게 적어 주었던 편지가 아뜰리에란 폴더에 갈무리되어 있는 게 있고... 혹시 도움이 될는지도... 힘들지만, 비관하지 않고 의지로 낙관하는 고3이 되길...(ㅋㅋ 우리반 급훈)
 
 
야홋! 2006-01-29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미 한달을 심하게 비관하고 나니까 걱정스럽네요-..-;
수학을 못잡고 방학을 넘길것 같아서 불안불안(..)

떨어지는 건 그렇게 싫어하면서, 심각하게 버린 한달을 생각하면 무섭기도 하네요 .. 정말 이번 설을 기점으로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1빠 고맙습니다ㅎㅎ

글샘 2006-02-12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대 소설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했지?
집에 문학 종합 자습서 있나? 한샘이나 하일라이트 같은 거...
그런 데 목차를 보면, 많은 교과서에 실린 제재가 뭔지 알 수 있단다.
그런 것 중심으로 훑어 보고, 현대 소설 문제집도 한 번 보면 좋고...
책을 무작정 많이 읽는다고 도움이 되지는 않는단다.
문제 의식을 갖고 읽는 것이 좋은 거지.
현대 소설 풀다가 전체를 읽고 싶으면 도서관에서 단편 소설 한 편 정도 읽어 보는 것도 좋겠지.
무슨 일이든 도전할 때, 제일 중요한 것.
겁먹으면 안 돼요. 자신감을 갖는 것이 제일 중요한 거란다.
자신감이란...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는 무식한 믿음!!!

야홋! 2006-02-27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ㅗ' 아 소설자습서는 대충 후루룩 보고, 목록은 더 열심히봐서(이상한 취미) 대략은 알아요-
크흐.. 하지만, 이상하게 남들이 어떤 대목을 읽고 다 받는 느낌이나 생각을 저는 전혀 받지 않는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입니다.ㅠㅠ

언어처럼 과학적인 문제가 없다던데 아직은 눈에 안들어와요ㅋ

그나저나 학교에서 종합편을 개학하고 며칠후에 내라고 나눠줬는데, 그 책 받는 날 부터 꼬박 풀어도 하루 8편-_-;;;; 지금은 이것저것 하느라 밀려서 더 되구요..-_-;;; 이러니 답만 찍고 넘어갈거 같은 예감..ㅜㅜ

진짜 3학년이네요. 아우 실감안나라;ㅂ;

진짜 자신감이 너무너무너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