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나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74
이옥수 지음 / 비룡소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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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호는 전갈을 기른다.

왜 전갈인가?

 

데모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창피해하던 중에 어떤 아저씨의 말을 듣는다.

"전갈법이지, 저들도 독이 있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 줘야 하니까."

이 말을 듣고 전갈을 기르기 시작한다.

'어떤 아픔이 있기에 어두움 속에서만 헤맬까?'라며 전갈에 동질감을 느낀다.

정호는 전갈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는데, 내 눈길을 끈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느 누구도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전갈의 아우라!

-정호는 사진에서 본, 꼬물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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