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제90회"

바람이 불자 아카시아 꽃잎이 허공으로 화르르 흩어졌다. 작가님 글에서. 하르르 : 새나 털 따위가 매우 가볍게 날아가는 모양. 화르르 : 나뭇잎이나 종이 따위를 한꺼번에 많이 뿌리는 모양. (국립국어원 편 <표준국어대사전>) 하르르 화르르 테크닉으로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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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제89회"

메추라기 두 마리가 앉아 있다가 화들짝 놀라 허공으로 날아갔다. 작가님 글에서. 이름 모를 새 두 마리 v 메추라기 두 마리. 메추라기 두 마리 v 메추라기 한 쌍. 장끼와 까투리처럼 암수가 얼른 구분이 되지 않는 메추라기. 메추라기 두 마리 테크닉으로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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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제88회"

딱딱한 얼굴로 앞만 보고 얘기하던 그녀가 내게로 얼굴을 돌렸다. 기미 낀 뺨에 온화한 미소가 번졌다. 사촌언니의 깊은 눈이 내 얼굴을 떠돌았다. 작가님 글에서. 딱딱한 얼굴 v 온화한 미소. 깊은 눈 v 떠돌았다. 딱딱한 얼굴 & 깊은 눈. 온화한 미소 & 떠돌았다. 딱딱한 얼굴 v 떠돌았다. 깊은 눈 v 온화한 미소. 깊은 눈, 온화한 미소 테크닉으로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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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제87회"

스테인드글라스로 된 창을 뚫고 들어온 햇살 한 줄기가 기다랗게 성당 안에 깃들었다. 빛이 아니라 얼룩 같았다. 작가님 글에서. 스테인드글라스가 빛으로 그리는 그림이 얼룩얼룩 얼룩이 되었군요. 빛과 얼룩 테크닉으로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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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제86회"

자작나무. 독서광 친지가 러시아에서 사온 컵을 선보였어요. 자작나무로 만든 것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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