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과의 이별. 이젠 j-pop

[테마] 요즘 무슨 음악 듣고 계세요?

나는 여자지만 아니 여자라서 여자가수는 안좋아한다.

웬지 모르지만 한두번 듣고 더이상 듣지 않는다.

그런데 요즘 가요가 양파나 아이비나 윤하나 여자 가수가 대거 출연하자

나는 티비를 끄고 휘리릭 귀를 막았다.

요즘 듣는것 j-pop 꼽으라면 아라시나 쟈니스 부류인데

이번 아라시 7집도 듣고 완전 빠져들어서

내일쯤 앨범을 살까 굶줄인 늑대마냥 벌떡거리고 있다.

(니노미야군이 눈에 아른거리고 목소리가 귀에서 들리니 어찌하리)

근데 왜 난 남자 노래만 듣고 여자 노래는 싫을까-_-;;

10년의 기록

10여년 전 내 사진이다.

'-' 내가 저렇게 생겼나 ?? 알수없다만..

아아. 93년도로 되어있지만 기게 오류로 아마 95년도 사진일꺼다,.

파릇 파릇한 저 나이. 저 머리띠. 저 빠나나. 그리도 저 집도

이제는 돌릴수도 없고 돌아갈수도 없는 과거가 되었다..

-_ㅜ 슬프다. 하지만 시간이란건.. 지나가면서.. 추억이라는 것을 만들어준다.

시간은 다 들고가는게 아니라... 남기고 가는 것 같다.

기쁘다. 내게 저런 과거가 있다는 것을

오줌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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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나옹이가 파일 위에다 오줌을 싸버렸는데 (이녀석이!)

덕분에 파일 안 비닐 속에 있던 것들도 일부 젖어버렸다.

그런데 잉크젯 프린터로 뽑은 이 그림이 고양이 오줌때문에 번지니까

나름대로 괜찮은 분위기가 나는 것 같다. (약간 붉은색, 푸른색으로 번진 부분) 

그래서, 기뻐하며 잘 간직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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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스노우켓님의 사진중 마음에 쏙 드는것.

스노우켓님은 인터넷 만화가라고 하면 되려나?

-ㅅ- 그 외 설명은 인터넷 검색을 이용하기를 바란다만..

스노우켓님은 '나옹이'라는 고양이를 키우신다.(홈피 사진에 자주 올라오는 녀석이다)

ㅋㅋ 근데 이녀석이 일을 저지른거다. 오줌을 갈기다니!!!!

하지만 이 일이 더 멋진 선물을 주었다.

그림을 보듯 너무 이쁘지 않은가? 오줌의 효과라니..-0-;;

너무 예쁘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고양이 오줌만화다.^^

굴소년이라는데?

조개껍질 소년이라 칭하겠다. 도대체 이게 뭔지 몰라서.

딸기 GOOD BYE

이제 딸기 제철도 지났다.. 아아. 슬퍼라..

나는 설탕에 딸기를 찍어 먹는걸 좋아한다.

그리고 딸기빛갈로. 분홍색의 설탕이 된 녀석들을 보면.

누군가에게 물들어 간다는 것을 느낀다.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나도 딸기빛으로 물드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