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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까레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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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ny
l 2018-03-0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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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ny
2018-03-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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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톨스토이의 ˝안나까레니나˝를 3독째하고, 2박4일의 여행길에 올랐다. 러시아 상류사회의 독보적인 존재였던 여주인공 안나는 브론스키와의 육적인 사랑이라는 함정에서 헤어나오지 못한채 결국엔 자살로 인생을 마감하고 만다. 위선적이고 허위로 가득찬 귀족사회에서 그녀가 겪는 갈등이 그녀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그당시의 상류사회 여인들과는 달리 안나는 자신의 부도덕하다고 말해지는 사랑을 감추려하지 않았고, 거기에 두려움으로 인해 도전하는 듯이 비친 일련의 행동들로 따돌림을 받고 고립된 상태에서 자신의 삶을 견디어내야 했다. 어느 누구도 그녀에게 돌을 던질 자격은 없고 누구에 의해서도 그녀는 단죄받아서도 않되었다. 총명하고 아름답고 지성적인 감성의 소유자인 그녀는 시기를 잘못타고 태어난 죄로 어느 누구의 이해도 구하지 못한채 단순하고 허영심이 강한 연인의 사랑에 믿음을 갖지 못한채 사랑을 잃어버릴 것이라는 두려움과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고통 받고 헤어진,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그무엇으로도 채울수 없어서 고통스러워했다 책속의 주인공 일뿐인 그녀가 나에게는 살아음직이는 흠뻑 빠져들 것만 같은 한여인 지극히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인으로 비치고 그녀가 갈등을 겪고 있던 시간들이 그녀에 대한 애정으로 쉽게 헤어나올수 없는 상황이었다 비행기 비치된 개인 모니터를 검색하다 최근에 개봉한 영화 안나 까레니나를 보게 되었는데 가볍고 방향이 어긋안 허접한 졸작으로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나에게는 안나가 책을 읽는 동안 내내 나에게 자신의 슬픔과 고통을 호소하던 너무나도 리얼한 한 인긴으로 느껴졌던 것이다 난 또한 그시간 내내 그녀의 고통을 안타까워하고 그녀의 용기에 박수쳐주고 브론스키의 사랑을 의심하며 괴로워할때는 그상황에서는 그럴수 밖에는 달리 방도가 없었다고, 그건 당신 탓이 아니라고 당신이 시대를 잘못 태어난 탓이라고, 위로해 주고 싶었다. 여행내내 안나는 나를 따라다니고 나는 안나 생각에 많은 시간을 보낼수 밖에 없었다. 이세상의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그녀의 아름다움과 내면의 깊이가 느껴진다.
지난 금요일에 톨스토이의 ˝안나까레니나˝를 3독째하고, 2박4일의 여행길에 올랐다. 러시아 상류사회의 독보적인 존재였던 여주인공 안나는 브론스키와의 육적인 사랑이라는 함정에서 헤어나오지 못한채 결국엔 자살로 인생을 마감하고 만다. 위선적이고 허위로 가득찬 귀족사회에서 그녀가 겪는 갈등이 그녀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그당시의 상류사회 여인들과는 달리 안나는 자신의 부도덕하다고 말해지는 사랑을 감추려하지 않았고, 거기에 두려움으로 인해 도전하는 듯이 비친 일련의 행동들로 따돌림을 받고 고립된 상태에서 자신의 삶을 견디어내야 했다. 어느 누구도 그녀에게 돌을 던질 자격은 없고 누구에 의해서도 그녀는 단죄받아서도 않되었다.
총명하고 아름답고 지성적인 감성의 소유자인 그녀는 시기를 잘못타고 태어난 죄로 어느 누구의 이해도 구하지 못한채 단순하고 허영심이 강한 연인의 사랑에 믿음을 갖지 못한채 사랑을 잃어버릴 것이라는 두려움과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고통 받고 헤어진,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그무엇으로도 채울수 없어서 고통스러워했다
책속의 주인공 일뿐인 그녀가 나에게는 살아음직이는 흠뻑 빠져들 것만 같은 한여인 지극히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인으로 비치고 그녀가 갈등을 겪고 있던 시간들이
그녀에 대한 애정으로 쉽게 헤어나올수 없는 상황이었다
비행기 비치된 개인 모니터를 검색하다 최근에 개봉한 영화 안나 까레니나를 보게 되었는데 가볍고 방향이 어긋안 허접한 졸작으로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나에게는 안나가 책을 읽는 동안 내내 나에게 자신의 슬픔과 고통을 호소하던 너무나도 리얼한 한 인긴으로 느껴졌던 것이다
난 또한 그시간 내내 그녀의 고통을 안타까워하고 그녀의 용기에 박수쳐주고 브론스키의 사랑을 의심하며 괴로워할때는 그상황에서는 그럴수 밖에는 달리 방도가 없었다고, 그건 당신 탓이 아니라고 당신이 시대를 잘못 태어난 탓이라고,
위로해 주고 싶었다. 여행내내 안나는 나를 따라다니고 나는 안나 생각에 많은 시간을 보낼수 밖에 없었다.
이세상의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그녀의 아름다움과 내면의 깊이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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