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9
밀란 쿤데라 지음, 방미경 옮김 / 민음사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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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독한 지 적어도 5년은 지난 어제 2독 하면서 새삼 작금의 정치상황과 전체적인 틀이 너무도 유사하여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다. 1950년 전후하여 소련의 공산화와 더불어 동유럽 체코의 젊은 주인공, 인간영혼이 체제라는 괴물속에 매몰되고, 고통스러운 시간의 망각,복수, 역사와 인간의 관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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