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 서양 좌파가 말하는 한국 정치
다니엘 튜더 지음, 송정화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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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좌파가 보기엔 한국에 좌파가 없군요 ㅎㅎ 냉정한 시각에서 본 한국 정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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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화사 세트 - 전5권
에곤 프리델 지음, 변상출 옮김 / 한국문화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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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화를 통해 세계사와 유럽사의 기반을 확실히 다질 수 있습니다. 르네상스를 관통하는 근대 문화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책이 출간되어 정말 설렙니다. 꼭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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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 - 전부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마크 배터슨 지음, 배응준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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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메시지를 선포하는 이 시대의 선지자들이 있습니다.
우리보다 조금 앞선 시대에는 A.W.토저가 그 역할을 해주었고, 그 전 시대엔 청교도 영성가들이 그 역할을 해주었지요.
그렇다면 현대에 그 역할을 감당해주고 있는 사역자는 누가 있을까요?
저는 마크 배터슨이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마크 배터슨을 접한 건 <마크 배터슨의 극복>이라는 책을 통해서였는데, 당시 책을 읽으며 엄청난 도전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보통의 신앙서적은 도전뿐만 아니라 위로와 평안의 메시지를 함께 전하는데 비해, 마크 배터슨은 시종일관 엄청난 도전으로 밀고 들어왔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 새로 출간된 이 책 <올인> 역시 마크 배터슨 특유의 강한 메시지가 계속해서 선포됩니다.

마크 배터슨은 이 책에서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의 모두를 원하신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전부를 드려야 합니다. '99%의 순종은 불순종이다'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마크 배터슨은 여기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갑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드리되, 우리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메시지는 상당히 날카롭게 우리를 찌릅니다.
우리가 어떠어떠한 결심과 노력으로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릴 수도 있지만, 단순히 드리는 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 마음의 동기마저 드려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의 온 생애를 사역에 바치고도, 그 사역의 동기가 나를 위한 것이었다면 그것은 전부를 드린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하나님 자신을 위해 하나님의 일을 하고, 하나님을 어린아이처럼 신뢰할 때, 그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전부를 드린 것이라는 겁니다.

단순히 예배 출석, 말씀 암송, 새벽기도, 주일성수라는 행위들로 평가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마크 배터슨은 우리에게 한번이라도 모든 것을 걸어본 적이 있느냐고 묻습니다.
야고보의 순교로부터 초대교회가 받은 핍박, 그리고 현대 성도들이 겪고 있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그리스도께 거는 그리스도인들이 계속 등장했습니다.
그들은 어려움과 환난 속에서도 담대했으며, 세상이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세상을 살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기를 결단했고, 그 결단대로 삶을 살았습니다.

"인간의 운명은 수수께끼가 아니다. 결심이다. 당신이 지금과 전적으로 다른 삶을 살기 원한다면 결심하라." p.46

결심해야 합니다.
이런 도전을 받고 자극을 받더라도 결국 결정적인 결단을 하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이 책에서 마크 배터슨은 끊임없이 우리를 자극하고 도전합니다.
그러나 결국 최후 결심은 우리의 몫입니다.
우리가 결단하고 나아가지 않으면 그 어떤 성경적인 말도 우리를 변화시키지 못할 것입니다.

사실 이 책은 우리를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이 책은 우리를 움직이지 못합니다.

결단하십시오. 한 걸음 앞으로 떼야 합니다.
나아가십시오. 하나님이 두 팔 벌리고 계십니다.


그 품 속으로 우리의 전부를 걸고 달려드는 오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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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래리 오스본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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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특정세대가 지금 우리세대보다 악하다고 생각한다면, 성경에서 배워야 할 많은 유익들을 놓치게 됩니다.
크리스천들을 핍박하고 괴롭히는 성경 속 제국과,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본질적으로 같습니다.
하나님께 대적하고, 기어이 자신을 왕으로 세우려는 이런 본질적인 죄악이 모든 악함의 핵심입니다.

래리 오스본은 다니엘과 세 친구가 악한 바벨론에서 구별되어 살았던 점을 이야기하면서, 오늘날 악한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어떻게 자신을 구별해야 할지 전해줍니다.

기본적으로 래리 오스본이 이야기하는 정답은 통치권입니다.
힘든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은, 누가 주인인지를 인정하고 순종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래리 오스본은 단언하여 말합니다.
"다니엘이 하나님의 주권을 전적으로 믿었다는 사실을 배제하고 보면 주변 악에 대한 그의 반응은 완전히 미친 짓이었다. 다니엘은 자신과 국가에 닥친 모든 일을 '하나님의 통치'라는 렌즈로 바라봤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통치란 정확히 무엇을 말하나요?

래리 오스본은 하나님의 통치를 궁극적인 차원에서 우연이 없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결코 무산되지 않는 그분의 계획, 결국엔 모든 것이 합력하여 하나님의 백성에게 이롭도록 작용할 것이라는 그 믿음이, 오늘 우리를 이 땅에서 견디게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믿음이 있으십니까?
아무런 소망이 없고, 죄와 악함이 가득해 보이고, 악인이 모두 장악해버린 것만 같고, 선하게 살면 망할 것만 같은 이런 세상에서도 우리가 버틸 수 있는 건, 우리가 보는 것과 관계없이 이 땅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시며, 지금 이순간에도 통치하고 계시며, 궁극적으로 이 땅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실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 믿음이 핵심입니다.

이 믿음을 가진 자는 바벨론에서 견딜 것이고, 이것이 믿어지지않고 보이는 세상만 의식하는 자는 견디지 못할 것입니다.


바벨론 종교적으로뿐만 아니라, 문화적, 심리적, 재정적으로도 계속해서 우리를 압박합니다.
이 책에서 래리 오스본은 다니엘서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선지서들을 인용하며, 이것이 전혀 놀랄만한 사실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이 평화로운 땅에 선 것이 오히려 놀라운 일입니다. ^^;;
성경 속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우릴 향해 적대적인 환경에 섰습니다.


래리 오스본은 아브라함, 하박국 같은 구약의 인물부터, 신약까지, 더 나아가 우리 옆에 살고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까지 예로 들어가며, 이것이 혼자 걷는 싸움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이 싸움 끝에 우리의 불순물들이 다 걸러질 것이라고 도전합니다. (p.68)
결국 우리는 순종을 배우게 될 것이고 (p.89) 궁극적으로 우리는 전체를 보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과정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는 이미 성경에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세상으로부터 어떤 고난을 받았는지.. 그들이 어떻게 그 세상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었는지..

이것은 구약부터 계속되어온 싸움이며, 우리가 계속해나갈 싸움이며,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계속될 싸움입니다.
우리를 이 바벨론 가운데 놓아두신 하나님의 깊은 뜻과 전체 계획을 깨달아, 넉넉히 승리하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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