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 - 방송국 헤르미온느 이재은의 삶을 빛나게 하는 마법의 주문
이재은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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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하루는 25시간이지만 아마추어의 하루는 23시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진 24시간 같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아나운서 이재은 님이 출간하신 신간,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은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살아내고 있는 잰느미온느의 시간 관리법을 전해주는 마법과 같은 책입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새벽 방송을 위해 남들보다 이른 하루를 시작하지만, 그렇다고 밀도가 작은 삶을 살지는 않습니다. 하루를 30분 단위로 쪼개어 누구보다 단단한 하루를 소화합니다.

 

저자는 처음 새벽 방송을 하면서 과연 몇 사람이나 이 방송을 들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방송을 하고 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새벽을 깨우고 있었고 내 눈엔 보이지 않았지만 수많은 삶이 새벽부터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저로선 그저 잠투정이나 하며 보내온 새벽의 시간이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하루의 시작이 그날의 삶을 결정하는 데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도적인 하루를 사는 첫걸음은 기상 시간을 내 의지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데서 시작되는 것이었습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아침에 해야 할 일들도 모두 루틴으로 정해놓았습니다. 어떻게든 지각만 하지 않으면 성공인 아침 시간이 아니라, 출근 전 시간도 내가 활용하기에 따라 다양한 활동들로 채워 넣을 수 있습니다. 당장 무슨 무슨 일을 해야한다고 마음먹는 것만으로는 실천이 어려울 수 있지만, 내가 해야 할 일을 루틴으로 설정해놓는다면 매일 아침을 헛되어 보내지 않고 출근 후의 삶을 대비하는 최선의 시간으로 채워갈 수 있을 것입니다.

 

출근 후의 타임 테이블, 우선순위에 따른 해야 할 일 목록 작성 등 저자의 일과를 살펴보다 보면 우리에게 주어진 24시간이 얼마나 충분한 시간이었는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저자는 이 과정들을 두루뭉술하게 좋은 말로 전해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 본인이 실천하고 있는 구체적 플랜들을 제시해가며 삶으로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명분이 아닌 실천을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이기에 이 책에 기록된 이야기들은 설득력이 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하면 좋다는 식의 선전 문구가 아니라, 30분, 한 시간을 온 힘으로 살아가는 한 사람의 발버둥이기 때문입니다.

 

책의 후반부에는 시간 활용법을 넘어서 남과 비교하지 않는 나만의 마음가짐, 슬럼프 극복 등 멘탈 관리에 대한 조언도 등장합니다. 아나운서를 준비 중이거나 언론고시 및 시험을 준비 중인 취준생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으니, 해당하시는 분들은 이 책을 꼭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시는가요? 어제를 후회하고 내일을 걱정하며 오늘을 허비하고 있진 않으신지요? 이재은 아나운서의 첫 책,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을 통해 오늘 나의 하루를 충실히 채워가는 마법 같은 주문을 배워가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하루는 더 충만해질 수 있고, 더 풍성해질 수 있습니다. 인생 선배의 치열한 하루를 엿보고 나의 하루를 되돌아보세요. 새로이 되찾은 우리의 24시간을 통해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는 새해를 맞이하시게 될 것입니다. 세상 모든 청년에게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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