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쉬운 요한계시록 2 - 평신도 눈높이에 딱 맞춘 정곡을 꿰뚫는 쉽고 바른 해설서 평신도를 위한 쉬운 성경 시리즈
양형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상을 뒤엎은 후 한국에서도 전염병과 이단에 대한 경계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전염병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는 전염병을 퍼뜨린 이단에 대한 고통까지 더해져 많은 국민들이 표현할 수 없는 분노와 공포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단들이 왜 이렇게 활개를 치고 다니는 것인지, 환란의 때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런 시국에 성경은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이런 와중에 우리에게 가장 성경적인 답을 알려주실 목사님께서 책을 출간하셨습니다. 그분은 바로 양형주 목사님이십니다. 신천지 백신이라는 책과 바이블 백신이라는 책을 쓰신 양형주 목사님은 그 필모그라피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성경과 이단 두 영역에 정통한 전문가이십니다. 양형주 목사님께서는 이번에 브니엘 출판사를 통해 평신도를 위한 쉬운 요한계시록 1권에 이은 시리즈의 마지막 2권을 통해 요한계시록에 대한 모든 것을 성도들에게 전해주십니다.

 

평신도를 위한 쉬운 요한계시록 2권은 전작에 이어 요한계시록 12장부터 그 이야기를 써내려갑니다. 요한계시록 12장은 앞장에 설명되었던 환상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며 독자들을 혼란하게 합니다. 일곱 머리 용이나 일곱 머리 바다 짐승 같은 것들이 등장해 마치 판타지 소설을 읽는 것같은 부정확한 이미지들이 계속해서 머리에 새겨집니다. 양형주 목사님은 이런 환상들을 비유와 구약의 설명을 통해 하나하나 풀어주십니다.

 

열둘은 구약의 열두지파에서 보여지듯이 하나님의 백성을 뜻하는 것으로 열두 별은 하나님의 백성의 영광을 뜻합니다. 그렇게 본다면 열두 별의 면류관을 썼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의 최종 승리를 뜻하게 됩니다. 1권에서 설명되었던 이 비유가 2권에서는 교회에 빗대어 설명되어집니다. 우리 교회는 수많은 고난과 역경, 환란을 겪지만 최종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승리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복잡하고 난해한 환상들이 궁극적으로 우리를 승리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주는 것임을 알게 되자 조금씩 해석의 길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바이러스로 온세상이 난리입니다. 요한계시록에는 생물학적 바이러스는 나오지 않지만, 일명 바벨론 바이러스가 등장합니다. 실제 바이러스는 아니지만 사람들을 중독시키고 진노에 무너지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패망하게 만드는 세상의 힘입니다. 환란의 때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우리의 죄를 돌이켜보고 죄된 곳에서 돌아나오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바이러스로 세상이 난리인데도 옛습관에 젖어 여전히 사람들과 어울리고 술에 취하고 유흥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거룩이 무엇인지, 구별됨이 무엇인지, 마음에 하나님을 두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합니다.

 

두렵고 난해한 요한계시록의 이야기들이 지금 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어진 말씀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성경에 점점 더 깊이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먼훗날 일어날 판타지적 전쟁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이순간 하나님의 백성의 승리를 가로막으려 하는 세력과 벌어지고 있는 현재의 싸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 책을 읽어나간다면 다른 성경 못지 않게 피부에 와닿는 요한계시록 독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혼란한 세상에 치어 여전히 죄의 맛을 탐미하고 계십니까? 요한계시록과, 그 성경을 깊이 풀어주는 이 책 평신도를 위한 쉬운 요한계시록 2권이 우리를 바벨론에서 건져내어 승리의 면류관이 있는 자리까지 안내해줄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그 승리의 길을 이 책 안에서 함께 발견해나가시길 기도하고 축복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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