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마케팅용어 480 - 그림으로 1분 만에 이해한다!
노가미 신이치 지음, 오시연 옮김 / 길벗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경영학, 회계학 전공자가 아닌 사람들이 실무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용어에 대한 생소함일 것입니다. 전공자들끼리는 아무렇지 않게 나누는 각종 축약어와 외래어들은 비전공자인 우리를 난감하게만 합니다. 용어가 튀어나올 때마다 매번 검색해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마케팅용어만 모아 완벽히 정리해주는 책은 없는 것일까요?

 

이번에 길벗에서 출시된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마케팅용어 480은 이런 니즈를 완벽히 채워주는 마케팅용어 서적입니다. 이 책은 브랜드부터 고객까지 마케팅의 모든 영역에 이르는 용어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총망라하고 있는 책입니다.

 

놀라운 것은 이렇게 많은 용어들을 정리해주면서 이를 모두 그림과 말풍선을 통해 표현해준다는 데 있습니다. 활자에 약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청년들에게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마케팅용어 480은 마케팅용어를 가장 친숙하고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는도록 도와주는 놀라운 툴이 되어줄 것입니다.

 

편익이라는 말을 들어보셨고 많이 사용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지 설명하실 수 있습니까? 이 책에선 시어도어 레빗 하버드대학 교수의 말을 인용하여 "드릴을 사간 소비자는 드릴을 산 것이 아니라 그 드릴로 뚫을 구멍을 사 간 것이다"로 편익을 설명합니다. 즉 실제 구입품목은 드릴이지만, 소비자는 드릴 자체가 아니라 구멍을 뚫는 효과를 원한 것이고 이렇게 상품과 서비스에 따라오는 효과 및 가치를 편익이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에선 이를 만화를 통해 쉽게 설명합니다. 드릴은 상품 혹은 서비스이고, 구멍이 편익인 것입니다. 말로 들으면 조금은 복잡하게 느껴지는 내용들이 만화와 말풍선을 통해 보니 뇌에 박히듯 명확하게 이해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놀라운 점은 고전적인 경제학 도서에서 설명하는 마케팅 이론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전공서적에선 보기 어려웠던 현대의 인터넷 마케팅 관련 용어도 완벽하게 정리하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건 당 광고비를 알려주는 CPA에 대해서는 종종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CPO는 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상당히 많이 사용되는 용어임에도 불구하고 낯설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CPO는 광고는 클릭하여 실제 고객이 구매하기 까지 든 비용을 계산한 계약 단가를 말합니다. 이 책은 CPA, CPM, CTR, CPD, CPE 등 헷갈릴 수 밖에 없는 용어들을 한데 모아 한눈에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직관적으로 해당 용어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이 없었다면 용어의 홍수 속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헤맸을지 아찔하기만 합니다.

 

바이럴 마케팅과 버즈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커뮤니티 마케팅 등 요즘 마케팅에 필수적인 입소문 마케팅 역시 직관적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대기업도 이용하는 이런 입소문 마케팅에 대해 알아가고 싶다면 반드시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마케팅용어 480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셀 수 없이 많아 도저히 정리하기가 애매한 마케팅 용어들, 그것들을 한데 모아 알려주는 참 고마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길벗에서 만든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마케팅용어 480을 통해 마케팅의 모든 것을 정리해보세요. 여러분을 헤매게 만든 마케팅 용어들이 그림을 통해 빠르게 흡수되는 것을 경험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마케터들에게 이 책,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마케팅용어 480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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