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을 지나 두려움을 넘어 - 나를 바꾸는 다짐의 한 줄
마틴 메도스 지음, 키와 블란츠 옮김 / 책이있는풍경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세상 거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을 것입니다. 현재에 안주하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변화에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무엇이 우리를 주저앉게 하는 걸까요? 왜 모든 사람이 변화를 원하나 얻지 못하는 걸까요?

 

베스트셀러 작가 마틴 메도스가 쓴 익숙함을 지나 두려움을 넘어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탐구했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묵상한 일종의 잠언집 같은 책입니다.

 

삶의 변화와 이를 통한 인생의 성공을 이룬 인생 선배들의 명언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마틴 메도스의 조언과 성찰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읽기에 이 책의 가장 핵심적인 문장은 데이비드 슈와츠가 말한 "행동이 두려움을 치유한다"입니다. 우리는 많은 경우 두려움에 묶여 있습니다.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행동하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것일까요? 많은 경우 두려움입니다. 어떤 것에 대한 두려움을 말합니까? 변화는 기본적으로 나에게 익숙한 것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그 과정은 우리를 불편하게 합니다. 지금까지 누려온 루틴이 주는 안락함을 포기하는 것, 그것은 우리를 상당히 피곤하게 하는 것이고 더 나아가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입니다.

 

행동이 두려움을 치유한다. 우리는 이 순서를 반대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려움이 치유되면 행동에 나서겠다고 다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경우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 두려움은 영원히 치유되지 않습니다.

 

이 책은 행동에 나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변화의 불편함을 온몸으로 감수하고 이겨낸 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뒤늦게 그 길을 따라가고 있는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걸음을 내딛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해줍니다.

 

이 책은 자기 훈련을 크게 강조합니다. 우리는 어떤 깨달음을 얻고 이를 통해 문제를 극복하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는 어떻게 보면 진정한 문제를 회피하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 삶은 만든 것은 습관이고, 우리가 우리 삶을 바꾸려면 그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어떤 깨달음을 통해 우리가 바뀌어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을 통해 나를 바꿔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책에선 그 문제와 두려움을 정면으로 직시하고 그것을 이겨내는 경험을 나에게 쌓게 해주라고 말합니다. 하나, 둘 나와의 싸움에서 이긴 경험이 누적되다보면 그것은 결국 습관이 되고, 습관은 결국 나를 바꿀 것입니다. 우리는 결국 변화됩니다.

 

이 책은 기승전결의 구조를 가진 책이 아니기에 한 호흡으로 읽어나가지 않아도 좋습니다. 오히려 한부분 한부분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깊이 생각해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책을 읽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책만 읽고 덮어버린다면 결국 책을 읽기 전과 아무것도 달라지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이 책에는 변화로 가는 분명한 조언이 담겨있습니다. 이를 받아들이는 것은 결국 여러분 자신입니다. 익숙함을 지나 두려움을 넘어를 통해 새로운 삶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어 보세요. 그 두려움을 넘는 확신한 길을 조금씩 발견해나가게 될 것입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두려움에 지친 영혼들에게 이 책, 익숙함을 지나 두려움을 넘어를 추천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