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소 몸에 대한 자각이 예민하지 않기에 운동을 통해 몸에 대한 감각을조금씩 깨워야 한다.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시작‘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인지이고, 회복의 첫걸음이다. - P80
지금 아픈 곳이 없다면 이때가 정말 기회다. 다른 데 신경 쓰지 않고 그저 운동만하기에 딱 좋은타이밍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것은틀린 말이 아니다. - P72
목표 달성 시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다. 장기적인목표는 필요하지만, 너무 먼 목표를 향해 가다 보면 지치기 쉽다. 예를 들어 6개월에 10킬로그램 감량보다는 1~3월까지 한 달에 2킬로그램씩 감량으로 목표를 정하면 달성할 때마다 성취감을 느끼고계속 운동을 해나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 P63
내가 운동을 하는 첫 번째 목적은 바로 ‘건강‘이다. 직업적 책임감, 아름다운 몸에 대한 욕구도 분명 있으나 그보다 우선하는것은 오로지 내 몸이 건강한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 그뿐이다. 행복하게 사는 데 있어 건강이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보다 잘 아는 까닭이다. - P24
다른 생명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존중하는 방법을 실천할 때 비로소 인간은 존엄해진다. 이것이 농장의 생명들이 내게 가르쳐준 교훈이다. - P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