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살이 이글거리는 여름철 북캉스에 읽기 좋은 [먹어보면 알지].초록색 줄무늬에 수박이 절로 생각나는 계절이 왔습니다.어릴적 들어왔던 여러 전설이야기가 있지만,호랑수박의 전설은 특별함이 있었습니다.수박과 관련된 내용과 여러 동물들의 등장 그리고 팥할멈의 등장은 흥미진진했습니다.여러 전설적인 이야기들이 있지만 수박이라는 소재로 만든 전설은 새롭고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특히 생동감있는 일러스트레이션은 집중력있게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팥할멈의 등장으로 스토리가 반전이 있어서 그점이 좋았습니다.호랑수박의 전설을 통해서 느낀점은 넓게 보면 우린 인생사를 표현했다는 점입니다.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안겨주었습니다.
한편 새로운 것을 학습하거나 배울 때 신경전달물질인 에피네프린이나 아세틸콜린의분비가 동반되면 신경가소성이 더 효율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처음 배울때의 실패나 좌절감은 무엇인가를 더 빠르고확실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셈이다. - P11
얼룩말처럼 사자에게 쫓길때에만 스트레스 반응을 보이고 평상시에는편도체가 안정화되는 정상적인 감정 상태를유지하는 것이 바로 현존이고, 알아차림이고, 명상이다. - P10
자유로운 여가는 그 자신만큼이나 소중하기 때문이다.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이란 여가에있다"(『니코마코스 윤리학』 제10권 7장) - P6
인간의 행복은 자신의 두드러진 능력을 아무런 방해도 받지않고 행사하는 데 있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가르침을 스토바이오스도 소요학파의 윤리학에 관해 서술하면서(윤리학 선집』제2권 7장) 그대로 사용했다. 예컨대행복이란 바라던 바대로 성공을 거둘 수있는 일에서 덕을 따르는 활동이라면서,좀 더 짧은 표현으로 덕이란 기교의 완벽성이라는 설명까지 덧붙였다. - P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