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안정감이란 낯선 곳에서 거부당하지 않고 받아들여질 때 비로소 찾아온다고 믿는 것. 보통은 한곳에 정착하며아는 사람들과 오래 살아가야만 안정감이 생긴다고 믿지만 이 인물은 그렇지가않아요. 하지만 그는 자신이 이런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는 걸 모르죠. 그냥 여행을 좋아한다고만 생각합니다.  - P90

누군가가 히말라야의 팔천 미터급 고봉에 올라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안전하게귀환하는 것을 반복하듯이, 나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로부터 거부당하지 않고안전함을 느끼는 순간을 그리워하는데,
그 경험은 호텔이라는 장소로 표상되어있다.  - P91

그래서 나는 그 어디로든 떠나게 되고,
그 여정에서 내가 최초로 맛보게 되는 달콤한 순간은 바로 예약된호텔의 문을 들어설 때이다. 벨맨이 가방을 받아주고 리셉션의 직원은 내 이름을 알고 있다. ‘ㄴ는 다시 받아들여졌다. 그리고 이제 한동안은 안전하다.‘ 평생토록 나는 이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1)낯선 곳에 도착한다. 두렵다. 2)그런데 받아들여진다. 3) 다행이다. 크게 안도한다. 4)그러나 곧 또다른 어딘가로 떠난다. - P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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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호텔이 좋다.
모든 인간에게는 살아가면서 가끔씩은맛보지 않으면 안 되는 반복적인 경험이있을 것이다. 가까운 사람들과 만나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주기적으로 갖는다거나, 철저히 혼자가 된다거나,
죽음을 각오한 모험을 떠나야 한다거나,
진탕 술을 마셔야 된다거나 하는 것들.
- P82

미국의 시나리오 작법 책들을 보면 작가는 인물의 성장과정, 가족 관계, 사고방식, 질병, 정치적 성향, 성적 취향, 친구 관계, 반려동물의 유무 등 온갖 요소들을, 비록 작품에 드러나지 않는다 해도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 P85

모든 인간은 다다르며,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딘가 조금씩은 다 이상하다. 작가로 산다는 것은 바로 그 ‘다름‘과 ‘이상함‘을 끝까지 추적해 생생한 캐릭터로 만드는 것이다. 나는 스프레드시트로 표를하나 만들어 소설을 쓸 때마다 사용한다.
비중이 있는 인물이면 그의 외모부터 습관, 취향까지 다양한 항목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해본다. - P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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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대의친환경 명품 신도시 논현동
논현동은 마을 어른들이 중요한 일이 생길 때마다 논의하던 곳이라는 의미의 지명입니다. 과거에는 거의 인지도가 없는 지명이었다가 최근 성공적인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으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만큼 유명해졌습니다. - P246

부평 vs 부천, 더욱 경쟁력을 갖춘 곳은?
인천시 부평구와 경기도 부천시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쭉 경쟁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물론 1990년대 초반까지는 부평구가 부천시보다 훨씬 좋은 지역으로 평가되었습니다. 1990년대 이전의 부평은 이미 지금의 위상을 가지고 있었지만, 부천에는 작은 마을들과 논밭이 대부분이었으니 말이죠. 그러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중동신도시가 개발되고, 또 이어서 상동신도시가 확장 개발되면서 전세가 완전히 역전이 됩니다.
부평구는 공장단지 위주로 주거와 상업시설들이 현대화되며 조금씩 발전하는 수준이었지만 부천은 논밭에 첨단신도시가 생겼으니 완전히 천지개벽이 된 것이죠. 지적부터 정리하여완전히 새로운 판에 최첨단 시설들이 들어서게 되면서부터 부친이 좀 더 좋게 평가되는 것입니다. - P253

부평구 최고 주거지삼산동
삼산동은 세 개의 산이 있었다는 데서그 지명이 유래했습니다. 옛날엔 영성산등의 참 좋은 산이 있었다고 전해지는데요. 일제강점기 국방도로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산의 흙을 파내고 도로 성토작업을 거치며 산들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국도로는 현재 경인고속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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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마지막이자 출발점인 송파구
송파구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도로 교통을 통해서 서울은 물론, 하남시, 성남시, 광주시, 남양주, 구리, 춘천까지도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고요. 지하철 교통여건도 아주 좋습니다. 특히 송파구에는 전철노선의 종점역이 많은데요. 오금역은 3호선의 마천역은 5호선의 종점역입니다. 그래서인지과거에는 송파구가 서울의 끝이라고 생각되곤 했는데, 최근 몇 년 동안에는 이제 완연한중심지가 되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 P181


연수구의 플러스알파 (+@)송도
예로부터 이 지역은 소나무가 울창하여 소나무 숲이라는 의미로 그 지명을송도라고 했다고 합니다. 소나무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이며 풍수적으로도 가장 선호되는 나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송도는 이름 자체만으로도 풍수적인 의미가 많이 포함된 지명이지요. - P210

남동구의 중심, 인천의 중심
구월동
현재 인천시청은 구월동에 있습니다. 인천교육청과 인천지방경찰청, 예술회관, 롯데백화점, 로데오거리, 농산물도매시장도 모두 구월동에 있습니다.
- P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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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의 북쪽은 잠실,신천,풍납동의 3개동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중 풍납동은나머지 두 지역과 다른 특성이 나타나는 곳입니다.
원래 강 위의 섬이였던 잠실과 신천은 모래 위주의 토양이지만, 태생이 육지인 풍납동은 진흙과 찰흙 위주로 매우 뛰어난 토질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초기 백제의 거주지로 활용되었고 도자기, 기와, 옹기들이 많이생산되었습니다.
이렇게 토질이 좋은 곳에서는 양질의 기운이 뿜어 나오기 때문에, 좋은 공기 등 환경에 민감한 아토피가 있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해 드리는 지역입니다. - P174

방이동, 참 좋은 동네죠. 개인적으로 실거주를 검토했던 동네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아침에는 올림픽공원에서 가볍게산책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고요. 일정이 여유로운 날에는 성내천을 따라한강시민공원까지 유유히 걷거나, 올림픽공원이 보이는 카페에서 커피를음미하며 마음껏 독서를 하는 거죠.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올림픽공원에서 맘껏 뛰어 놀고, 햇빛 쨍쨍한 날에는 아이들과 손잡고 한성백제문화관에 가서 역사 공부를 하고요. 상상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참 좋은 동네입니다. - P175

송파구의 숨은강자 가락동
현재 송파에서 가장 뜨거운 잠실동만큼이나 만만찮은 관심을 받는 곳으로, 가락시영아파트가 재건축된 헬리오시티와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있는 동네입니다.
먼저 헬리오시티는 강남권 재건축을 대표하는 주요 단지 중 하나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송파구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한 주된 이유가 바로 헬리오시티의 파급력 때문이었습니다. 송파구뿐만 아니라 성동구와 광진구에까지 그 여파가 미쳤습니다. 앞으로도송파구 가격의 지침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만큼 1만 세대급 아파트의 탄생과 입주는 부동산 시장에 영향력이 막대합니다.
- P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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