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선거 수업 - 미래를 바꾸는 정치 사용 설명서
승지홍 지음 / 다른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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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곧 지방선거가 다가오지만, 선거권이 없는 10대를 위한 선거수업

10대를 위한 선거수업이라고 시작하지만, 어른이 읽어도 좋을 내용의
미래를 바꾸는 정치 사용 설명서네요. ^^
정치가 무엇인지 시작부터 심오하게 들어가지만,
중반부터는 우리나라 정치 이야기가 나오면서 아이도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물론 혼자 읽기엔 내용이 어려운 부분이 많아서  함께 읽었습니다.



정치가 무엇인지 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다른 동물과 어떻게 다른지 부터
설명하고 정치로 들어가니 좀더 쉽게 이해가 간다고 할까요?
그 정치의 주인이 누구인지에 따라 다양한 정치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는 나라가 생겨난 시점에 대해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역사를 어느 정도 접하고, 시대 흐름을 인지하는 연령이 보면 좋은 책이지요.
요즘은 한국사나 세계인물도 일찍 접하는 편이지만 사회와 정치 경제까지는
어린 나이에 접하기 쉽지않은 것 같습니다.
요 책도 다소 어휘들이 쉽게 풀어진 편은 아니지만, 중간 중간 역사적인 부분이 나오니
울 따님은 재밌어 하더라구요. ( 아는 인물들이 나온다는 이유로요...)



10대를 위한 선거수업이라고 하는 만큼 내용이나 어휘가 확실히 수준이 있어요.
각 선거제도의변화나 군주제, 공화제 등 다양한 말들이 나오기에 그에 상응하는
사회적 개념이 어느정도 있어야 술술 읽을수 있을듯 합니다.
울 따님도 어렵게 느낄 책이라 저와 함께 했는데 어른이 읽어도 참 좋네요~~~!!

중간 중간 자신의 생각도 말해 봅니다~!!
반에서 정치력을 행사하는 강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부터...ㅎㅎㅎ
아이의 학교 생활에 접목해서 이야기 하니 더 와닿는 것 같더라고요. ^^



주요한 부분들은 키워드들이 노랗게 칠해져 있어 중심되는 어휘 풀이가 되어 있어
나중에 다시 한번 짚어가면서 읽기도 편하답니다.


내용이 아이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책이라 한페이지씩 번갈아 읽기도 합니다.
혼자 읽는 것보다 확실히 한페이지씩 읽으면 아이도 부담이 적고,
함께 읽으면서 의문점을 좀 풀수도 있으니 흥미있게 읽게 된다는요~!!


가장 기본이 되는 정치가 무엇인지를 알고 나니,
왜 권력을 분리하는지도 이해하게 되고,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가 다른게 무엇인지도 나온답니다.


우리나라에서 법과 제도에 따라 통치가 시작된 시기도 잘 알려 줍니다.
미국의 역사가 짧다고는 하지만, 법과 제도에 따른 정치는 우리나라가 한참 늦게시작!!

 


내용이 어렵지만, 엄마와 함께 읽으니 그래도 읽는 재미가 있나봐욧~~!!


10대를 위한 선거수업, 미래를 바꾸는 정치 사용설명서는
정치는 나와 상관없다는 생각을 버리고, 내가 아니면 세상을 바꿀수 없다는 것을
작은 사회인 학교에서 아이들을 괴롭히고 군림하는 아이들에 맞서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페이지씩 번갈아 읽다보니 서서히 재미난 부분으로 넘어갑니다.
초반부는 정치가 무엇인지를 설명하면서 권력, 정부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 정치사에 대해 이야기 해 주고 있어요.


1부 의 마지막 부분이 되니 아이가 아는 척도 하고, 재밌게 읽더라고요. ㅎㅎㅎ
아무래도 아는 인물들이 나오고, 우리 역사의 가까운 시기에 일어난 일들이라
엄마 아빠의 설명도 있었던 일들이라 더 쉽게 받아들입니다.
요즘엔 역사책도 정말 다양하게 재미난 것들이 많으니요.


다양한 선거제도도 알아보고, 특히나 18세에도 선거하는 나라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왜 못하는지까지도 생각해 보게 합니다.
울 따님은...아직은 아무나 막 찍는 나이라 안되는게 아닌가? 하고 말하네요. ㅎㅎㅎ


아이도 하나가 아니라 둘, 셋을 낳아야 아이들끼리 정치를 한다고 하죠?
사람이 모이면 정치는 일상이 됩니다.
10대를 위한 선거수업은 딱 초등 중학년이상에게 좀더 바른 정치관념을 심어주고,
중학생까지도 참고하면 좋은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치에 관련되 어휘가 풍부하고 정의를 어느정도 쉽게 정리해 주고 있거든요.




울 따님은 아직은 어렵다고 하는지라...
일년후에 다시 읽어 보고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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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인문학 15 : 빅데이터 - 빅데이터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 생각이 크는 인문학 15
정용찬 지음, 이진아 그림 / 을파소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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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 빅테이터를 통해 우리 생활이 어떻게 변할지,
현재 어떤 상황인지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 가졌답니다.
아이가 자라서 생활하는 시기는 정말 지금과는 판이하게 다른 삶이
기다리고 있을것 같은데, 엄마가 해줄수 있는 것은 요렇게 책으로 일단 마음의 준비를!!

 

 

빅데이터로 인공지능이 기본인 앞날에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겠죠?
처음에 빅데이터가 무엇인지도 헷갈려 어려워 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갑니다.

 

 


잠옷입고 집에서 컴퓨터만 있어도 일을 할 수 있는 시대,
개인비서 하나쯤은 두고 생활하는 시대가 예상되는 머지 않은 앞날을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것들을 알려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전체 5장으로 구성되어져 있구요.
알파고가 이세돌 기사를 이긴 내용부터 빅데이터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우리는 이미 모든 것을 감시받고 사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
가짜 정보도 인터넷상에는 많이 있고 데이터를 보는 눈을 키워야 하는 것도 알려줍니다.

 

 

 

 



어려운 어휘들은 콕 집어서 노란색 박스에 넣어서 부연 설명해 주고 있어요.
그래서 좀더 중요한 부분을 가져갈 수 있게 구성된 을파소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
인공지능의 시작부터 알파고까지 발전 단계를 컴퓨터 용량과 처리속도
방법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려주기도 합니다.

 


 

 
다른 어떤 책보다 알기 쉽게 풀어서 쓰여져 있어서 좋더라구요.
여전히 울 따님에겐 어려운 부분이 보이는 책이지만, 나름 즐기면서 읽었던 책입니다.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기에 좋은 생각이 크는 인문학시리즈~~~!!

 

 



중간 중간 나와주는 카툰 형식이 좀 더 편하게 읽게 해 준다는요. ㅎㅎㅎ
을파소 책으로 빅데이터를 읽으니 만화형식의 책보다도 더 아이가 쉽게 인지하고,
아직은 먼 미래 같은 어뭉이에겐 조금 더 안심 된다고 할까요?

 

 

다양한 세계의 사건과 현 시대가 빅데이터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해 주는
정말 꼭 필요한 내용인데...ㅎㅎㅎ
울 따님은 만화컷의 심봤다...에 관심을 더 보이긴 했어요.
심봤다는 의미가 정확히 무슨 뜻인지...모르더라구요.

 

 

 심마니라는 직업은 알아도 심봤다는 말을 할때 어떤 의미인지는 알아도...
빅데이터를 두고 심봤다고 하는 이유를 모르는...상황이더라구요.
다양한 상황에서 또 다른 함축적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아가기도 하네요.
단순 지식책 같지만, 은유적 표현들이 있어서 국어 공부까지~~~!!



내용이 우리 실생활과 함께 예전에 나온 영화속 내용 등 아주 흥미로운 주제들을
다루면서 빅데이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서 한번 읽기 시작하면
눈을 뗄수가 없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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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So? 명문대 선정 인문고전 15 : 중용 1 명문대선정 인문고전 15
황희정 글, 이윤희 그림, 송항룡 외 감수 / 한국헤르만헤세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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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어리기만 한 것 같은 울 따님이 함께한 만화인문고전 중용편입니다.
How So 하버드대 선정 인문고전은 만화형식에 친근한 또래 아이들이 나와서
누구나 쉽게 읽을수 있게 만들어진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책입니다.

 

 


총 2권으로 구성된 공자의 말씀을 적은 < 중용 > 편은 손자인 자사가 지었다고
하는 말이 사마천의 사기에 기록되어져 있다고 합니다.

 

 



책 머리에 교과 연계 부분을 표기해 두고 있어서 알아두면 요긴한 < 중용 > 이지요.
실제로 책을 읽다보면 같은 중용이지만, 각 각 다른 뜻의 중용이라는 것도 알게 되고,
저도 함께 새로 배우고 또 생각해 보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How So 인문고전에서는 항상 등장인물들이 달라요~~~!!
만화인문고전이라고 해서 직접 옛날 고대 사람이 나오는 것이 아닌,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춘 아이들의 생활 이야기 속에서 이해 가능한 설정으로
중용에 대해 잘 풀어 놓고 있어서 재밌게 잘 보더라구요

 


맛나게 점심 먹으면서도 책을 놓지 않는 어린이...ㅎㅎㅎ
중용은 특히나 더 눈을 못 떼고 읽더라구요.
같은 반 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과 아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상황속에
우리 따님도 생각하는 바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말보다 실천을 해야 한다는 만화 이야기를 읽고 나면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실천을 해야 한다는 공자의 가르침까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아이 혼자서 깔깔 거리고 읽을수도 있지만,
내포된 내용이 정말 좋아서 < 중용 > 편은 지금까지 읽은 책들보다도 좋더라구요~!!
어려운 구절도 나옵니닷~~~!! 혼자있을때 삼가는 것을 신독이라고 한다네요.

 



각 타이틀마다 하나의 에피소드가 나오고, 그에 해당하는 공자의 말씀을 읽을 수 있는
중용편이야말로 정말 요즘 아이들게게 결여된 인성을 키우는데 딱 인것 같더라구요.
맹자의 맹모삼천지교에 관한 내용도 나오고,
다양한 중용의 실천에 대한 이야기들 속에 아이가 저절로 이해하게끔 만들어진
How So 만화인문고전이랍니다~~~!!


 



너는 책을 읽어라~~~~!!
엄마는 디저트를 더 가져다 주마...ㅎㅎㅎ

 



우리 따님의 문제이기도 한데, 몰라도 질문이 없다는 것~~!!
중용을 읽으면서 모든 부분들이 어른인 저한테도 어찌나 가슴에 와 닿던지...
아이에게도 큰 힘이 되었기를 바래보게 됩니다.

 



만화인문고전으로 뒷부분에서는 중용이란 어떤 책인지도 설명을 잘 해주고 있고요.
공자의 말씀을 적은 것이기에 논어, 맹자, 대학과 함께 4서중 하나라는 것을
여기에서 다시 한번 알게 됩니다~~~!!


 

중용의 사상에 대해서 무턱대고 가운데가 아닌,
절충주의의 중도 아닌...바로 알맞은 중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려주고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늘 변하지 않는 중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가 되면 좋겠다는요~~~^^


 


만화인문고전이라 확실히 잘 읽어요.
무엇보다 또래 아이들의 일상생활속 벌어지는 상황에서
교훈을 찾고 나아갈 길을 알려주기에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에게서 잘못을 찾아야지...
같은 상황에서도 다른이에게서 잘못을 찾으려 한다면 문제가 더 커진다는 것~~!!

 



인문고전이라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만화형식이라 전혀 문제없이 잘 보고 있답니다.
인성에도 좋은 인문고전을 일찍 접할수 있게 해 줄수 있어 좋은
How So 만화인문고전입니다. 

 



맹모삼천지교는 아마도 다른 곳에서도 또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맹자에서도 언급이 되었었지만, 중용에서도 또 나오더라고요. ^^


 

 


하버드대 선정 인문고전으로 벌써 4서를 읽을듯 합니다!!
아이를 위한 책이지만, 저도 함께 읽으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것이 많네요.
아이와 조금씩 대화를 나누어 보기도 해서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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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가위 잡고 한국사 3 (위인 동화책 + 만들기책) - 조선 후기부터 근대 인물 체험! 가위 잡고 한국사 3
토이바오 지음, 류녹수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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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초등한국사로 가위잡고 한국사는 참 탁월한 선택일듯 싶어요.
말 그대로 재밌게 가위잡고 인물 중심으로 진행이 가능하거든요.
아는 인물이나 인상 깊었던 인물 먼저 만들고 싶어한다는게 ... 흠이지만요 .^^
제대로 한번 짚어보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인물책 한권에 가위잡고 한국사와
함께 병행해서 나가도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조선중기부터 시작하는 가위잡고 한국사 3권은 신사임당이 제일 먼저 나옵니다.
한때는 울 따님의 우상이자 거울이기도 했던, 신사임당 같은 현모양처에
그림도 잘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기도 했었는데...ㅎㅎㅎ
요즘은 또 다른 인물들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지요~~~~!!


 

 


가위잡고 한국사의 특징이 바로 인물에 대해 개략 설명을 해주고,
뒷장에서 일화로 흥미를 더하고 있어요. 이후 다시 한번 중요한 부분을 짚어주어요.

 

 


초충도가 함께 나와서 아이와 초충도에 대해 다시 한번 말해보기도 했네요.
한자로 구성된 말들이 한국사부터 많이 나와서 
초등전 유아기부터 한자는 꼭 시작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그러면 왜 초충도라고 하는지 아이가 알아서 짐작하고 알수 있답니다.

 

맨 마지막 페이지는 중요한 내용 설명과 함께 문제가 나와서 배운 내용 되짚어 보기~!!
4페이지 밖에 안되지만 한국사에 나오는 주요인물의 기본과 주요사항을 모두 짚어보는
아주 알찬 가위잡고 한국사 랍니다~~~~!!

 

 

 



1권은 대충보면서 몇명만 문제를 풀어보더니,
3권째 되니 저절로 문제가 풀어보고 싶어지는...ㅎㅎㅎ
역시 꾸준히 노출은 필요합니다~~~~!!
권율 장군은 잘 모르던 아이인데, 가위잡고 한국사 덕분에 인지하게 되네요.

 


유명한 홍의장군도 나왔습니다.
사실 아이 혼자 읽고 저는 딴짓을 하고 있는데...아이가 대뜸 물어요.
이거 홍이장군인데...잘못 나온거 아니냐고...ㅠㅠㅠ
광고를 너무 봤나봐욧~~~~!!
아시죠? 홍삼이 들었다는 그거...요. ㅎㅎㅎㅎㅎ

 



이참에 홍의가 무슨 뜻인지도 살펴보고, 왜 상품에 홍이장군이라 썼을지도 생각해 보고
일석이조 가재잡고 도랑치고...였다고나 할까요?

다른 역사책을 보면서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을 가위잡고 한국사를 통해서
생각해 보게 되네요. 그만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편이라 쉽게 한국사를 접할수 있어요

 

 


이순신 이야기도 재미있게~~~!!
아마도 이순신에 대해서는 많은 아이들이 쉽게 인지하고 잘 알고 있으리라...ㅎㅎㅎ
우리 아이도 학교 교정에 떡하니 서 계셔서...
태어난 연대부터...활동시대를  꿰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가위잡고 한국사를 통해 대첩들까지 섭렵한 듯해요.
문제들도 척척 잘 풀더라고요.
사실, 가위잡고 한국사 문제들이 어렵지 않아서...더 좋은
초등저학년도 무난히 풀수 있는 문제들입니닷~~!!

 

 



초등 1학년 독서논술때 동전에 나오는 그림의 인물이나 사물도 살펴보던데...
그때 알게 되어서 100원속 인물이 이순신 인것은...너무 잘 알더라구요.
저학년도 볼수 있는 가위잡고 한국사이지만, 난중일기나 초충도 같은 어휘들은
한자로도 적혀 있으면 어떨까? 싶더라구요.

 

 


위인동화 형식의 본책과 만들기 책이 함께 세트로 나와서,
책읽고 해당하는 위인을 만들어 보면서 즐기면서 배우는 한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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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가위 잡고 한국사 2 (위인 동화책 + 만들기책) - 고려부터 조선 전기 인물 체험! 가위 잡고 한국사 2
토이바오 지음, 류녹수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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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잡고 한국사는 첫 초등한국사로 직접 만들면서 위인 동화를 바탕으로
짧고 간략하게 큰 틀을 만들기에 좋은 3권의 위인동화, 3권의 인물 만들기로
구성된 한국사체험 세트예요~~~!!

속속들이 한국사의 미묘한 사건들을 알수는 없지만, 큰 틀을 가져가기에 참 좋은
아직은 어린 아이들에게 기본에 충실할 수 있는 놀이형 한국사교재로 딱이랍니다.

 


가위잡고 한국사, 초등 첫 한국사로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교재로 두번째 권에서는
고려와 조선 전기 부분으로 엮여 있어요.
태조왕건에서 부터 시작하는 2번째 권이지요.

 

앞에 왕건에 대해 간략하게 한페이지 업적부터 중요한 부분을 언급해 주고
뒤에 일화 같은 중심 이야기 하나가 전개되어 나오는지라 심심하지 않아요. ^^
그리고 또 포인트 짚어서 이야기 해주는 부분에 뒷장에서 문제까지 나오기에
한권으로 인물의 포인트를 제대로 알게 된다고 할까요?


 

위인동화 형식이기에 크게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고,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와 매치도 잘 되는 편이고 궁금했던 부분을 알수 있어서 함께하기도 좋아요.
딱 고려부터 조선 전기 인물들 만나보기 좋은 책이랍니다.


 


각 인물당 4페이지의 마지막 페이지에 해당하는 부분이예요.
잘 간추려서 퀴즈까지 풀어볼 수 있어서 아주 좋답니다.

 


인물중심이라 내용이 참 재미있어요.
일생을 모두 다루지 않고 재미있는 주요 일화 중심이라 더 쉽게 읽게 되지요.

 


4페이지밖에 안되기에 부담도 적고, 한 시대를 빠르게 읽어 내일수 있답니다.
각 인물들간의 상관관계는 전혀 나타나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인물이 나타났는지 짐작할 수 있어요.

 

인물들간 상관관계나 역사적 상황의 깊이있는 이야기는 아무래도 좀 더 커야
이해가 더 잘 되겠지요?

 


내용도 아주 쉽게 동화형식이라 전혀 부담없이 읽을수 있어 초등전학년 읽을수 있고,
7세도 무난히 읽으면서 활용하기 좋은 교재예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관련해서도 알아보고,
구별해 보기도 할수 있답니다.
바로 김부식과 일연이 나오거든요. ㅎㅎㅎ
울 따님도 헷갈려 하더라구욧 ~~~!!

 


초등한국사로 직접 만들기체험으로 좀더 기억이 오래갈 수 있게 만들어진
인물만들기 키트가 함께라 더 재미나게 놀이식으로 한국사 접할 수 있어요.

 


목공풀도 조립하게 되어 있지만, 우리집은 그냥 딱풀로 해결합니닷~~!!
잘 붙어 있고 안 떨어지더라구욧~~!! ㅎㅎㅎ

 


박연이 제일 만들고 싶다면서 첫 인물은 박연으로 만드셨어요.
아악을 집대성한 궁중음악가죠?
옥으로 만들었다면서...조잘 조잘 또 설명해 주더라구욧~~~!!

 

 


마지막은 박연 하면 생각나는 소품을 딱 붙여주면 완성~~~~!!
편경인것 같아욧~~!! ㅎㅎㅎㅎㅎ

 



커다란 인물도 있지만 미니 인형도 있어서 보드게임의 말로 이용할 수도 있답니다.
우리 집은 요런 게임 넘 좋아해요.
보드게임하면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말해보기 해도 참 좋지요.
시대 순서별로 나오기에 보드게임이 단순해도 시대별 순서익히기에 참 좋다는 거~~!!


 


생각보다 금방 끝날것 같으면서도 뱀을 타고 미끄러져 내려오기에...
스릴있어요~~~ㅎㅎㅎ

 


고려시대와 조선전기의 인물들과 함께 신나게 보드게임도 하면서
초등한국사 체험키트로 즐겁게 한국사 노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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