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 너는 금융 부자로 살아라!
김한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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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공부뿐만 아니라 금융등 많은것에 대한 지식도 갖길 원합니다.

저또한 그렇습니다.

예전 표현으로 금수저를 물려줄수 없기에 금융부자가 되는 법을 가르치고 싶은 생각입니다.

단순히 부자가 되는 방법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라, 금융 부자가 되는 마인드에 관한 책


내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금융 가치관

눈앞에 보인 것을 해결하며 사는 삶이 아닌 10년, 20년 후를 바라보는 가치관

사물을 바라볼때 왜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는지 궁금증을 질문으로 이어지게 하고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가치관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아이의 사고가 스스로 확장되는 결과를 경험하게 될것이다.

지은이는 기업가 정신의 가치관을 딸아이가 갖길 원한다. 돈을 버는 목적을 혼자만 잘사는 것에 두지 않기를 웒ㄴ다.

상황과 문제로 어려움을 겪오 있는 사람들에게 문제를 해결해주고 그에 맞는 가치를 창출해 돈의 규모를 만들며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큰 가치관을 가진 갖길원하는 것이다.

다른예로, 우리가 자녀에게 공부를 시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학과 공부에 목적을 두는것이 아닌 공부는 삶의 태도를 만들어가는 연습이기 때문에 학생에게 공부는 중요하다라는 말이 꽤 와닿았다. (오은영)



당신은 인생을 희망대로 사는가. 꿈꾼대로 사는가

장래희망 VS 꿈

인생을 장래 희망대로 살고 있는가 아니면 꿈꿨던 데로 살고 있는가.

우리는 흔히 착각을 한다. 이 둘은 같은 것이라고. 하지만 장래희망과 꿈은 동의어가 아니다.

장래희망의 사전전 정의는 미래에 자신이 바라는 상태, 살아가는 방식,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말한다.

꿈의 사전전 정의는 무엇일까? 실천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 실현될 가능성이 아주 작거나 전혀 없는 헛된 기대나 생각을 말한다.

자신이 꿈꾸는 인생에 맞는 장래 희망을 찾아야한다.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꿈꾸는 인생이 없다면 지금의 현실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수가 없다.

하지만 꿈이 있다면 현재 공부를 못해도 잘해낼수 있는 힘이 생긴다.

장래희망을 찾고 꿈을 꾸려니 버거운 것이다. 자신의 꿈과 직업은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꿈을 찾게 해주는것.

지금 우리 부모가 할일이다.

많은 경험과 체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면서 꿈꿀 기회를 주는 부모가 되고 싶다.




경제적 풍요가 경제적 자유를 만든다.

금융 교육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자녀에게 자기 돈에 대한 철학과 가치관을 심어주는 중요한 과정이 들어가야 한다.

이런 가치관이 세습되어야 한번부자가 영원한 부자가 될수 있는 것이다.

요즘에는 부모가 부자이더라도 수명도 길어졌고 이제는 부양하는 시대가 아니기때문에

부모도 쉽게 자식들에게 돈을 물려주려고 하지 않는다.

또한, 자산을 불릴수 있는 자식에게 물려주려고 한다. 이처럼 부모세대도 인식이 매우 달라졌다.

나는 오래전부터 경제적 자유를 꿈꿔왔다.

가난한 농사꾼의 자녀로 태어나 내가 부를 이룰수 있는 방법을 알지 못했다. 그래서 더더욱 부자되는법에 관한 책에 더 관심이 간다.

이런 상황속에서 난 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려고 노력한다.

지금 대단한 성공을 이룬것은 아니다.

하지만, 작가처럼 나도 나의 자녀가 경제적 풍요로움 속에서 자라길 바란다. 왜내하면 남들과 시작하는 출발점이 달랐으면 하는 마음이다.

지금 내가 보아왔던 그 세상말고 더 높은 세상으로 가서 더 많은 것을 보며 경제적 자유를 누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부자 아이 로드맵

나는 부모님을 통해 열심히 사는 방법을 배웠지만, 잘사는 방법을 배우지는 못했다. 그것이 금융교육을 해주고 싶은 이유이다.

1.아이와 자주 대화하며 목표를 설정한다.

2.돈을 쓰는 아이에서 돈을 버는 아이로 키운다.

- 소비자의 마인드에서 생산자의 마인도로 전환해준다.

3. 글쓰기 능력을 길러야 한다.

- 논리적인 사고를 키울수 있게 하며 복잡한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수 있게한다.



총평

단순히 부자되는 방법에 관한 책이 아니다. 금융부자로 살게 한다는것은 금융적 마인드를 키워주는 것이다.

어릴적부터 어떻게 금융가치관을 갖게 하는지, 돈버는 방법보다 더 중요한 이야기가 들어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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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클래식 리이매진드
라이먼 프랭크 바움 지음, 올림피아 자그놀리 그림, 윤영 옮김 / 소소의책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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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은 이미 오래전에 출판된 <오즈의 마법사>라는 책이예요~

1900년에 발간된 책이 다시금 새생명을 찾게된 책이네요.

어릴적에 재미있게 읽었던 책인데

성인이 되고나서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이렇게 새생명을 찾게되는 책들은 내용이 조금 변형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오즈의 마법사>는 본래의 내용에서 벗어나지 않는 순수 그대로의 내용이예요.

조금 달라진게 있다면 흥미를 더하기 위해서 책의 구성이 완전히 바뀌었다는거예요.

출판사의 역할이 커서 그러겠지요!^^

<오즈의 마법사>의 내용은 간략히 말하면 도로시라는 주인공이 갑자기 낯선 도시에 떨어지게 되고

위대한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가는 길에서 만난 이들과 예상치 못한 일들로 쓰여졌어요.

길에서 만난 이들은 모두 사람이 아니라

허수아비, 양철통, 사자랍니다.

이들은 각자의 소원이 있어서 모든 소원을 들어주는 오즈를 찾아가게된답니다.

허수아비는 뇌를 갖고 싶어하고 양철나무꾼은 잃어버린 심장을 갖고싶어합니다.

그리고, 용기를 갖고 싶어하는 덩치 큰 사자. 덩치만 컷지 용기는 하나도 없어요.

우여곡절끝에 오즈가 있는 에메랄드의 도시에 도착하고...

도시에 사는 사람이나 마법사들은 최고의 마법사를 오즈라 하고 있어요.

하지만, 오즈는.... 사람들의 허상에 만들어져버린 아무능력이 없는 사람이랍니다.

결국.. 오즈도 베일에 쌓이고 거짓으로 만들어진 자신을 버리고

진짜의 나를 찾기위해 에메랄드 성을 버리고 떠나버립니다. 



단순한 형태와 반복되는 패턴, 여백이 많은 페이지가 참 인상적이고

이건 미술관에 와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감동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책은 안의 페이지를 소개를 안할수가 없네요^^

오즈를 찾아가는 단순한 이야기인데 동심으로 빠져드는 순수함이 생겨버리네요.

아무 편견도 없이 자신만의 소원이 있는 자들과 동행을 하는 순수한 도로시

그리고, 오즈를 만나 허수아비에게는 뇌를, 양철나무꾼에게는 심장을, 사자에게는 용기를 주는 장면에서는

생각이 뇌를 지배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오즈가 뇌를주고 심장을 주고 용기를 주었다고 하자

말그데로를 믿어버리는거죠.

<오즈의 마법사>를 읽는동안 '어린왕자'와 같은 순수함을 느낄수 있는 그런 책을 만난 느낌이었습니다.

사람을 믿지 못하고... 믿을수 없는 시대가 되어버린 현재에서.

가끔씩은 이런 순수함으로 살아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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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함을 찾고 싶은 현대인에게 예쁜 미술관과 함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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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멘토 - 돈이 보이는 명품 코칭
정미경.오두환 지음 / 대한출판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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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부자들의 멘토에 관한 이야기이다.

한화생명 명예부사장으로 있는 10년 이상 업계의 TOP를 유지하고 있는 '정미경'과

20여개 사업체 대표를 맡으며 브랜드 마케팅의 신이라 불리는 '오두환' 두사람의 이야기이다.

이 두사람의 이야기를 읽고 있자니.. 어찌보면 이러니 성공하나 싶기도 한데

사실 그 두사람의 시작은 매우 미약했다.



[정미경 이야기]

정미경 작가는 현재는 한화생명의 탑으로 있지만 상고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업계로 뛰어든 사람이다.

그의 이력을 보고 있자면... 그녀의 근성이 이렇게 지금의 자리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상고를 나온 그녀는 한샘 부엌가구에 취업을 했다. 매장관리업무가 전부였지만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영업매장을 도와주러갔는데

그곳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다.

영업부가 아님에도 최선을 다해서 고객의 니즈에 맞춰서 정성스런 설명으로 영업에 성공했지만 본사에서 영업을 한다는 이유로 대리점의 항의로

영업을 철수하게 된다.

대리점의 스카우트로 대리점의 일을 했지만 시간대비 너무나 힘이들어 그만두고.. 그후로 중견기업의 전산부에 들어가고.. 또 우연한 기회에 보험일을 하게 된다

그녀가 특별한 재능을 가진것은 아니지만 맡은일에는 언제나 최선을 다해 그만큼의 성과를 내왔던게 지금까지의 그녀를 만들었다.

그리고 만난 보험회사에서 일...

처음엔 수업을 들으면 수당이 나온다는 이야기에 일을 시작한게 전부였다.

그러다 자연스레 영업을 해야하는 일까지 오고.. 처음엔 한건의 계약도 하기 어려웠지만

매사 자신을 가장 바닥으로 내려놓고. 가장 중요한것은 정말로 상대방을 위하는 마음으로 설계를 시작한 것이

마음이 통하게 되어 하나둘 소개가 되어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만난 멘토...

난 멘토라는것은 원래 알던 사람이 멘토가 되는줄 알았다.

하지만 그녀는 우연히 소개를 받으러 간 자리에서 만난 분이

이미 성공한 자신에게 뼈있는 한마디를 했다.

보통같으면... 그자리에 있다면.. 그렇게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을만한 위치인데도

자신을 내려놓고 더 큰 성공을 위해 "자신의 멘토가 되어달라"고 한다.

이부분에서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이렇게 성공할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었다.


[오두환의 이야기]

임용고시를 준비하며.. 고시생이었던 그는 우연히... 아버지의 사업을 도와주기 위해 마케팅을 시작한다.

너무나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던 그는 상황에 따라 직업이 바뀌는 아버지를 냉정히 분석한다.

그당시 '판금도색'을 시작한 아버지는 재능도 없었고 마케팅 전략도 없었다.

사업도 당연히 어려웠다.

이런 아버지를 위해 아버지가 가진 재능을 사진과 함께 홍보를 하고 떠돌이 봉고차임에도 믿고 찾아오는 사람이 늘어나고..

그러는 와중에 '온라인 카페'를 개설한다.

그속에서 대기는 대기를 타고 고객의 입소문은 더 빠른속도로 퍼지게 된다.

이분은 마케팅을 배운적도 없고... 어찌보면 본능적으로 움직였다고 할수있다.

어쩌다 들어간 광고회사에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마케팅을 밀고 나가는 추진력.

그만한 추진력뒤에는 그만한 자신감이 있어야하는데 초임으로 들어간 회사에서도 자신만의 마케팅을 펼칠수 있는 배포가 정말 대단하다.

그리하여 이루어낸 4명뿐인 광고회사에서 막내 수입이 10억이라는 타이틀을 갖게된다.

늘 핑계를 대고 살아가는 우리들...

월수입의 목표가 1천만원이라면 1천만원이 될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모든 방법을 간구하라고 한다.

저자는 처음 4명이 광고회사를 지금의 100명이 이끄는 회사로 성장하기까지 불과 2년이 걸렸다.

오로지 집중. 이었고 되는 방법을 찾아온 그였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정말 그들의 성공의 일부분이다.

좀더 상세히 읽다보면... 그림을 그리듯이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뛰어왔고. 어떻게 집중을 했는지

그 모습이 보인다.

나는 정작 성공을 바라면서... 꿈만 꾸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가슴이 뛰는 열정을 다시 보고 싶다면 이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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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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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행복하게, 그러나 - 어떤 공주 이야기
연여름 외 지음 / 고블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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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행복하게, 그러나

우리가 어릴적 많이 읽었던 이야기, 그중에서도 공주에 관한 이야기들을 현대판으로 재해석한 소설이다.

지금까지 읽어본 책들과는 조금 다른 방향이었다.

자기개발을 주로 일고 소설도 좋아하지만 창작성이 특출난 책이다보니 나에겐 조금 어색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책도 읽어봐야지~

너무 한가지 방향으로만 매몰되는 경향도 있었으니.^^

이책은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하는 공주 캐릭터들을 한국 여성 작가들의 시선에서 현대판으로 재창작했다.

고전에 나오는 공주들의 이야기는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하는것같다.

원래의 이야기가 무엇이었는지 헤깔리기도 한다.

지금 나오는 유아고전동화도 이야기가 현대판으로 변형되기도 한다.

이런 흐름에 맞춰 이책 <영원히, 행복하게, 그러나>도 현대판으로 재창작되었다.

라푼젤, 엄지공주, 신데렐라, 백설공주, 디지니영화 '알라딘'에 등장하는 공주들의 이야기, 우리가 친숙하다고 알고 있고

생각하는 이야기들이 SF, 호러, 코미디, 판타지로 재해석된다.

처음이야기의 시작은 우리가 알고있는 원작의 고전들이 소개되고 바로 이어서 단편마다 각각의 한국여성작가가 재창작했다.

<백설공주>의 이야기를 읽으며 ... 재창조된 이야기에 놀라기도 했다.

어머니와 딸.. 딸은 아빠가 주한미군이라는 것외엔 자신의 정체를 알지 못한다.

엄마는 너무 하애서 백설이라는 별명.. 그리고 딸은 흑인이라서 흑설로 묘사된다.

백설공주의 모멘텀은 이름에서 다한것같다. 그리고 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동화속 백설공주에서 친모는 백설에서 마치 헌신적인것처럼 묘사되고 계모는 나쁘게 그려진다.

엄마 백설은 흑설에게 제대로된 엄마노릇을 하지 못한다. 딸과의 관계가 그리 윤활하지 못하고 딸은 기숙사로 보내지면서

따로 살게된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만난 남자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 딸, 흑설.

엄마는 자신도 좋은학교 '이화여대'를 나와 남자를 만나 임신하게되면서 자퇴를 하게된 아픈기억으로

딸도 그런길을 선택하자..... 유산을 시키기로 한다.

하지만................................ 음식에 독약?을 넣은게.... 결국은 자신의 딸을 죽이게 되는 상황....

<측백나무성의 라푼젤>

주택에 갇힌... 여자를 구하기 위한...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으나

현실에서 잡힌 머리카락 한줌....

성소수자들의 위협을 함께 녹아내린 내용을 귀신의 머리카락과 결부시켜 호러로 재창조한 내용!^^

물론, 소설이다.

무서운 여름에..... 호러 이야기를 읽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재미있는 소설.

두근두근거리면서 읽을책을 찾는다면 추천!!

다른 공주이야기들은... 스포방지를 위해 여기까지 소개!

  •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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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작은 습관들 - 원하는 미래를 눈앞의 현실로 끌어당기는 미라클 상상 훈련
조안나 그로버.조나단 로즈 지음, 이윤정 옮김 / 토네이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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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하루에 6만번의 선택을 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6천번에서 6만번 사이의 선택을 한다.

하루에 하는 6만번의 생각 가운데 0.1퍼센트의 생각만이 선택의 순간에 맞딱드리게 된다해도 중요한 선택의 기회가 60번이나 찾아온다.

선택의 순간은 무의식적인 과정이 아니라 의식적인 사고가 필요한 과정이다.

이책을 읽기전 나는 항상 '올바른 선택'을 한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책을 읽는 첫장을 넘기는 순간 나는 무너지고 말았다.

나에게 최우선 핵심가치는 무엇인가?

건강과 가족.

늘 새해를 맞으면서 새해소원의 첫번째는 바로 이것이다.

하지만 가족의 핵심가치를 생각하지만 가족에게 전화를 자주 걸지는 않는다.

그리고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해야하지만

운동을 하다가 힘이들면... "내일하면되지"라는 생각을 늘 했다.

오늘의 행동은 종종 같은 생각, 같은 변명, 똑같이 발전없는 내일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는다.

항상 올바른 선택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삶의 바닥으로 들어가보니 그렇지 않다는걸 깨달았다.

이책의 저자는 이책을 읽을때 주의점을 빠르게 읽지말고 천천히 하나씩 곱씹으면서 읽길 권유한다.

이책은 실습과 같은 정신체계 구성을 위해 바꿔야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천천히 적용하면서 읽기를 권유하는것이다.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방법은 <심상화>라고 한다.

쉽게말해서 내가 목표를 이루고 난후의 모습을 상상하거나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성공하는 모습을 그리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상상하는게 아니다.

심상화라는 것은 우리가 레몬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순한 느낌, 감각이 아니라.

레몬을 만졌을때의 느낌, 무게, 냄새, 한입물때 어떤 소리가 나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과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심상화 과정을 망치는 요소들이 있다.

플리머스 대학교의 연구팀에서는 갈망에 대해 연구를 하고 이러한 결과에 대해 마약이나 알코올을 끊으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진 사람들이 어째서 순식간에 금단 증상에 사로잡히는지 궁금했다.

"갈망은 언제나 감각적이며, 사람의 논리나 의지보다 위에 있다"

2장에서는 심상화를 하는 구체적인 방법이 나와있다.

후각적 심상화, 미각적 심상화, 진정심상화(신체부위를 움직이지 않고도 움직임을 상상하는 과정), 촉각적 심상화, 감정적심상화, 다감각적 심상화를 통해 심상화 능력을 기르는 방법이 나와있다.

어렵긴 하지만 이것을 해내는 사람들의 비밀과 방해되는 생각을 차단하는 방법, 그리고 마지막장에서는 팀안에서 심상화를 통해 목표를 성공해내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나와있다.


이런 미라클에 관한 책은 많이 있다.

하지만 상상하기와 심상화의 차이점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목표를 이루기위해서는 상상하기를 넘어 심상화가 필요하다는것!! 그리고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해주는 책이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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