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의 비밀 머니 사이클
안동훈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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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싸이클은 주식과 경제를 예측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이다.

돈의 흐름을 읽으면 최대 수익률을 올릴수 있다!!

이책은 돈의 흐름, 즉 머니 싸이클에 관한 책이다.

머니 싸이클을 안다면 지금 투자를 해야하는 시기인지

잠시 숨고르기를 해야하는 시기인지를 알수 있다.

나도 주식투자가이다.

처음엔 막무가내로 도박처럼 주식을 했다.

코로나 시기가 왔을때 돈의 흐름을 알지 못해서 매수를 하지 못했을때가 있다.

그러고 나서 머니 싸이클을 조금 알았을때 매우 후회를 했던적이 있다.

그리고 나서 약간의 머니 싸이클을 알았지만

내가 아는것은 아주 단순했다.

금리라는 것과 주식과의 관계, 환율과 주식과의 관계, 전혀 알지 못했던 채권이라는 녀석.

환율과 주식시장의 등락은 반비례한다는것을 최근 뼈저리게 알게 되었는데

왜 그러한지 저자는 알려준다.

달러강세는 각국의 자산을 달러로 환전한다는 것으로 외국기관이든, 자국 기관이나 법인들, 개인들이 자신의 자산을 매각또는 매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식시장으로 예를 들면 강세는 삼성전자를 매도해 매도한 원화를 달러로 바꾼다는 것과 같기 때문에

달러 강세는 주식시강의 약세를 의미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말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 투자자들은

그냥 외우는 것도 방법이다.

"환율과 주식 시장 등락은 반비례한다"

출처 입력

이와 더불어

경기 회복기에는 어떤 조짐이 있으며 어떤 투자를 해야하는지

경기 성장기, 경기 안정기, 경기 붕괴, 경기 하락기, 경기 둔화와 침체기에는 각각 어떤 조짐과 투자를 해야하는지를 알려준다.

워낙 경제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한번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읽다보면 가장 기초적인 부분을 내가 모르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뿐만아니라 부동산과 채권을 투자하는데에도 매우 도움이 될만한책이라는 생각이들어

여러번 반복을 해볼 생각이 드는 책이다.

실제로 늘 출퇴근을 하며 조금씩 조금씩 배워가면서 머니 사이클을 익혀가는중이다.

우리가 힘들게 번돈은 매우 소중하다.

그리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은 소망은 누구나일것것이다.

그런 점으로 볼때 가장 기본적인

머니 사이클을 배운다는 것은

앞으로의 투자 방향에 대해 나침반 역할을 해주고 보는눈을 크게 틔어줄 것이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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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사용설명서 - 39세에 돈 걱정 없는 노후를 완성한 월급쟁이 부자의
제이투 지음 / 여의도책방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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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테크에 참 관심이 많이간다.

아무래도 월급쟁이 생활을... 20년 가까이 하면서 더욱 그마음이 절실해진것같다.

월급쟁이로는 절대 부자가 될수 없음을 너무나 완벽히 깨달았다.

주식을 투자한지는 10년정도 되었다.

그사이 주식보다는 조금 안정적이고 내가 그리 많이 알지 않아도 투자할수 있는

ETF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지만

자세히 알지는 못했기에 이책에 너무 관심이 갔다.

재테크책의 기본은 역시 마인드교육이다.

첫장에서는 왜 재테크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절실한 현실점검을 한다.

현재 작가의 직장동료중 재테크를 하고 싶어 물어오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로 제2의 파이프라인을 준비한 사람은 작가라는 사실을 통해 많은 사람이 재테크에 관심을 갖지만

실제 현실에서 노력을 하거나 성공한 사람은 없다는 사실또한 알게된다.

우리나라는 OECD국가중 노인 빈곤율이 가장 높은 1위이다.

그만큼 노후에 대한 대비가 매우 부족한 나라이다.

우리는 지금 바로 노후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나중은 없다.

변할수 있는 시기는 지금뿐이다.

작가는 돈을 눈덩이처럼 불리는 6단계 복리공식을 알려준다.

첫째. 상승장과 하락장 구별하기

둘째. 지수 우상향 이해하기

셋째. 분산 투자 적용하기

넷째. 현금 비중 조정하기

다섯째. 나만의 복리표만들기

여섯째. 시뮬레이션 확인하기

이 6가지는 주식장에서 돈을 불리는데에 사용되는 원칙이다.

ETF에 투자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주식이 돌아가는 시스템과 장을 읽을수 있어야하기에 매우 도움이 되는 부분이었다.

이것을 기반으로 주식보다 좀더 안정적인 ETF 시장의 성장성과 투자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주식 시간에 맞춰서 투자할수 없는 사람은 ETF에 투자를 하는것이 좀더 안정적인 수익을 낼수 있는데

수박 겉핥기로만 알았던 ETF에 대한 시장 성장성, 그리고 작가가 투자하는 방식을 통해

제대로 알게 되었다.

작가가 말하는데로 월세수익보다 안정적으로 편안하게 돈을 벌수 있는 월배당 ETF!!

이게 바로 월급쟁이도 만들수 있는 제2의 파이프라인인 것이다.

유난히 노후준비가 부족한 한국.

나또한 그런 분위기에 휩쓸려 다가오는 노후가 코앞에 온지도 모르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월급쟁이라면 왜 부가수입이 필요한지에 대한 마인드 교육과 실제로 돈을 불릴수 있는 투자방법까지

알려주는 책이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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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 읽다 보면 저절로 개념이 잡히는 놀라운 이야기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1
최영기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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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4권을 살펴본다.

1구너과 3권에서는 도형의 형태와 속성을 이해하게 하는 기하학 세계에 관한 주제이고

2권에서는 수 체계의 구조를 이해하는 연산에 관해 다뤘다.

4권에서는 수식과 방정식에 관한 이야기로 기호의 세계를 다룬책이다.

나도 초등생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내가 수학을 배우던 시대와 별로 변함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주입식 교육이다.

아직도 연산이 중요하고 수학은 이해보다는 암기라고 하기도한다.

내가 아이들을 가르쳐본 바로는

이렇게 수학을 암기하면 기본 점수는 나온다.

어느정도 중상위권 실력은 따라간다.

하지만,

이것은 수학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 방법이 다르다는 점을 나또한 지적하고 싶다.

그래서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작가도 이 책을 집필하지 않았나 싶다.

수학은 단순히 점수를 내는 과목이 아니라

다양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바라보고 이해하게 되면 해결이 되는 구조인것이다.

한마디로 암기를 하려고 하면 성적은 낼수 있지만

재미는 느끼지 못할것이다.


.

이책의 구성을 잠깐의 페이지로 보여주려고 한다.

내가 수학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성적보다는 흥미위주의 공부를 선호하는 부모로서

이책은 정말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관람권의 예로써 방정식을 풀어내는 방법이 단순히 암기의 과정이 아닌것이다.

일차방정식의 개념과 원리, 그리고 활용에 대해 이야기가 펼쳐진다.

미지수 x를 활용해 문장을 수식으로, 방정식으로 바꾸는 방법을 영화관람권의 예를 통해 설명한다.

저자는 방정식을 공부하는 것이 단순히 수학 성적을 높이는 데서만 머무르지 않는다고 한다.

방정식을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상황을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게 되고

그것을 구조화해서 볼수 있는 능력을 기를수 있다는 취지이다.

저자는 서울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했다.

미국에서 박사학위도 받고 서울대학교 과학영재교육 원장을 하여 영재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실제로 방정식은 우리가 자연과 사회 현상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 점에서 단순히 성적만을 위한 수학공부가 아니라

인류의 발전을 위한 수학 공부가 되었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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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재테크를 부탁해 - 가장 빨리 1억 만드는 자동화의 기적
류지혜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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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관한 책을 읽다보면 느끼는 공통점이 있다.

마인드 변화!!!

마인드 체인지!!

재테크에 관해서는 많이 읽었다고 생각하지만

나또한 변하지 않는거.

어쩌면 자꾸 잃어버려서 늘 되새기고 싶은 게 바로 마인드이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대표적으로 느낀 한가지는

아이에게 경제교육을 시키고 싶다.

아이와 함께 읽고 싶다.였다.

지금 초등 고학년 아이들과 함께 읽을수 있는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너무 쉽다는 느낌은 아니고

기본적인 개념을 가르쳐주기에 너무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재테크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재테크를 하는 방법은 어떠한게 있는지

아이들과 함께 읽기에 적절하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1장에서 우리가 재테크를 왜 해야하는지 중요성이 나온다.

요즘 특히나 드는 생각이 한국은 경제교육을 하지 않는다.

선진국은 학교에서 경제교육을 가르치는데 한국은 오로지 영어, 수학...

그런 교육에 대한 불만? 이 많았던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생각이 났던것일지도 모른다.

이책의 저자는 재테크 자동화를 하라고 한다.

재테크를 할 수 있는 기본 투자금인 1억부터 모으라고 강조한다.

나도 나이 40대가 되어보니 기본투자금인 1억이 있으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시작은 할수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왜 20대에 그런 투자금을 만들 생각을 하지 않았나하는 생각도 든다.

나는 그런 세대였다.

부모님은 너무 바빴고 그냥 저냥 직장생활을 하기에 바빳던것이다.

이책에서는 현실점검을 너무 정확히 해준다.

월급을 가지고는 평생 부자가 될수 없는 현실을.

행복은 돈이 전부가 아니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있다면 90%는 해결이 된다.

이게 리얼리티한 현실이다.

우리가 잠을 자도 자동으로 들어올수 있는 재테크 수단을 마련해라.

한국사회는 은퇴후 노후를 너무 안일하게 준비한다.

빡센 현실점검이 필요하다.

가장 위험한 세가지중독은 마약 탄수화물 그리고 월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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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1 전근대편 - 역사의 흐름이 한눈에 읽히는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1
최태성 지음, 김연큐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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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책은 최태성의 만화한국사입니다.

최태성씨는 티비에서 워낙 잘~ 알려진, 한국사 선생님의 대표적인 분이죠.

2001년부터 현재까지 EBS 한국사 대표강사로 너무나 잘 알려진 분이십니다.

이제는 연애인과 함께 하는 역사 프로그램 공중파에서 자주 보여지고 있습니다.

최태성씨는 '역사의 대중화'라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분의 꿈만큼 어렵게만 느껴졌던 역사가 점점 재미있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중고등학교때 그렇게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렇게 재미있고 쉽게 배울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면... 하고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책은 만화책이지만 어른인 제가 좀더 욕심이 나는 책이답니다.

한국사든, 세계사든 역사는 배워도 배워도 자꾸 잊어버리게 되는데

가볍게 만화로 된 책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에게 추천을 해준 책이랍니다.

책 사이즈는 보통의 책보다는 약간크구요. 안에 재질이 상당히 좋네요~

제가 이번에 읽어본 책은 (1)권 전근대편에 관한 부분입니다.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는

(1) 전근대편과

(2) 근현대편

이 두가지로 나뉘어져 있어요~

(1) 전근대편은 고대부터 고려 조선에 이르는 우리나라 역사를 다루고 있구요.

(2) 근현대편은 개항기, 일제강점기, 그리고 현대까지 이어집니다.

이 두권으로 한국사의 역사의 기틀을 잡을수 있게 구성되어있네요!!

우리가 역사를 배워야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수능에서나 각종 공무원시험에서 역사가 필수과목이기에 배워야 하는걸까요?

역사는 사실 우리가 살아보지 않은, 우리의 선조들이 만들어놓은 과거를 통해서

지금의 나와, 지금의 현실과 연결시키는 작업이랍니다.

바로 소통!!

과거의 역사적 사실들을 통해서 내가 살아보진 않았지만 과거와 소통을 함으로써 지금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배워야 할점이

분명 있을거라 보여집니다.

역사는 마냥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여러 왕들의 성공한 정책과 실패한 정책등을 통해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작은 고민도 들더라구요~

책의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영조의 탕평책은 성공한정책으로 알려져있는데요.

바로 각 당파에서 인재를 골고루 등용한 정책이죠.

현 시대라면, 대통령이 국민의 힘에서 나온 대표라고 하더라도 민주당의 유능한 인재를 등용한 획기적인 정책입니다.

이런 탕평책은 궁중요리의 하나인 탕평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청포묵에 쇠고기, 미나리, 김가루등을 섞은 요리인데요.

요리하나에서도 이렇게 시대를 넘나드는 유능한 정책이 나오고

유연한 사고로 정책에까지 접목을 시켰다는 부분이 꽤나 멋집니다.

평소에 만화책은 잘 읽지 않기는 하는데요.

역사라는것을 어렸을때 너무 어렵게만 배운 시대라서

가볍게 접근하고 싶어서 만화책으로 접해봤는데요.

이번 최태성의 만화한국사는 전체적인 큰 나무를 그리기에 딱 적당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세세하게 들어가는 이야기들이 뒷받침되어주고 있지만

큰 기틀을 잡는데에 매우 적합하다고 보여지더라구요.

만화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역사기틀을 잡는데에 도움이 될것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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