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는 작은 습관들 - 원하는 미래를 눈앞의 현실로 끌어당기는 미라클 상상 훈련
조안나 그로버.조나단 로즈 지음, 이윤정 옮김 / 토네이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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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하루에 6만번의 선택을 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6천번에서 6만번 사이의 선택을 한다.

하루에 하는 6만번의 생각 가운데 0.1퍼센트의 생각만이 선택의 순간에 맞딱드리게 된다해도 중요한 선택의 기회가 60번이나 찾아온다.

선택의 순간은 무의식적인 과정이 아니라 의식적인 사고가 필요한 과정이다.

이책을 읽기전 나는 항상 '올바른 선택'을 한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책을 읽는 첫장을 넘기는 순간 나는 무너지고 말았다.

나에게 최우선 핵심가치는 무엇인가?

건강과 가족.

늘 새해를 맞으면서 새해소원의 첫번째는 바로 이것이다.

하지만 가족의 핵심가치를 생각하지만 가족에게 전화를 자주 걸지는 않는다.

그리고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해야하지만

운동을 하다가 힘이들면... "내일하면되지"라는 생각을 늘 했다.

오늘의 행동은 종종 같은 생각, 같은 변명, 똑같이 발전없는 내일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는다.

항상 올바른 선택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삶의 바닥으로 들어가보니 그렇지 않다는걸 깨달았다.

이책의 저자는 이책을 읽을때 주의점을 빠르게 읽지말고 천천히 하나씩 곱씹으면서 읽길 권유한다.

이책은 실습과 같은 정신체계 구성을 위해 바꿔야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천천히 적용하면서 읽기를 권유하는것이다.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방법은 <심상화>라고 한다.

쉽게말해서 내가 목표를 이루고 난후의 모습을 상상하거나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성공하는 모습을 그리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상상하는게 아니다.

심상화라는 것은 우리가 레몬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순한 느낌, 감각이 아니라.

레몬을 만졌을때의 느낌, 무게, 냄새, 한입물때 어떤 소리가 나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과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심상화 과정을 망치는 요소들이 있다.

플리머스 대학교의 연구팀에서는 갈망에 대해 연구를 하고 이러한 결과에 대해 마약이나 알코올을 끊으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진 사람들이 어째서 순식간에 금단 증상에 사로잡히는지 궁금했다.

"갈망은 언제나 감각적이며, 사람의 논리나 의지보다 위에 있다"

2장에서는 심상화를 하는 구체적인 방법이 나와있다.

후각적 심상화, 미각적 심상화, 진정심상화(신체부위를 움직이지 않고도 움직임을 상상하는 과정), 촉각적 심상화, 감정적심상화, 다감각적 심상화를 통해 심상화 능력을 기르는 방법이 나와있다.

어렵긴 하지만 이것을 해내는 사람들의 비밀과 방해되는 생각을 차단하는 방법, 그리고 마지막장에서는 팀안에서 심상화를 통해 목표를 성공해내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나와있다.


이런 미라클에 관한 책은 많이 있다.

하지만 상상하기와 심상화의 차이점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목표를 이루기위해서는 상상하기를 넘어 심상화가 필요하다는것!! 그리고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해주는 책이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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