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3.0 사용설명서 - 당신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경제
백훈종 지음 / 여의도책방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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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0이란 무엇인가.

기존의 웹2.0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웹 3.0 테마 암호화폐가 등장하고있다.

웹 3.0은 한마디로 돈의 미래에 관한 암호화폐라고 생각하면 도움이 될듯하다.

암호화폐산업은 현재로서는 상상할수없는 형태와 규모로 성장할것이라고한다.

암호화폐는 한창 이슈가되었던 시기가있다. 하지만 암호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정치인들을 비롯한 시선들로인해

대규모 정책적인 이슈로 한순간에 몰락하던 시기도 있었다.

당시 우리나라와 특히 중국에서 규제가 매우 컷는데 암호화폐를 사설 도박과 비슷하게 인식을 하는 경향으로 그렇게된것이다.

사실 그럴만한 이유에는 코인으로 인해 한번에 수억원의 돈을 번 사람도 있는가 하면, 한순간에 수억원을 잃는 사람도 있어서

그런 인식이 생기지 않았나싶다.

나도 그런시절에 암호화폐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지금도 암호화폐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고있다.

2022년 현재 암호화폐는 약 3조달러 규모로 성장해 어엿한 투자대열에 올라섰다고한다.

이책은 도대체 왜 암회화폐가 국가의 중요한 정책으로 거론이 되고 실리콘밸리의 안정적인 기업들이 블록체인 스타트업으로 옮기는것인지.

외국의 블록체인 전문기업이 최근 몇년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지등

이책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정리한 보고서라고 생각하면 도움이 될듯하다.

이책은 총4개의 파트로 나뉘어진다.

웹3.0이란게 무엇인지/웹3.0을 만드는것들에 대해서/ 웹3.0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웹3.0에서 돈버는 방법으로 나뉘어진다.

사실 비트코인이 2009년대에 나오기전에도 암호화폐는 있었다고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 강력한 신용카드가 나와서 암호화폐는 사라지게되었다.

비트코인자체가 전자화폐가 될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지금도 신용화폐를 대처할 가치 저장 수단이자 전자화폐로 발생하고있다.

비트코인의 발전방향이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인터넷의 발전방향과 비슷하다고한다.

1990년대에 처음 인터넷이 등장할때만해도 향후 인터넷이 지금 세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아는사람은 드물었다.

인터넷이 제공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했기때문이다.

인터넷은 그 자체로는 별 가치를 생산해내지 못했지만 나중에 아마존이나 구글같은 위대한 기업이 탄생할수있는 인프라를 제공해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가치가 크다.

이처럼 비트코인도 상세히 설명할수는 없지만 인터넷의 하드웨어를 파헤쳐보면 여러단계로 이루어진 구조물이라고볼수있는데 그런점에서 인터넷과 비트코인이 같은 구조를 가졌고 이렇게 두 대상은 동일한 방식을 가졌다는것이다.

한마디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단계가 비슷한 구조라는 것이다.

이와같은 구조로 비트코인도 현재에는 사람들이 그 존재를 사기도박과 같은 수준으로 보는 화폐이지만 나중에는 어떤 영향을 끼치게될지 모르며, 지은이는 인터넷과 같은 가치있는 존재가 될것이라는 것이다.

비트코인, 암호화폐에 투자를 하고 있다면, 지금 몰락의 시기에 있다고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그 진정한 가치를 알고 투자를 하기에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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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윈 Small Wins -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결정적 경험
신동선 지음 / 해나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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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경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강력한 연습의 기술을 다룬책.

이책은 모두 3부로 나뉘는데 <머릿속 신경세포의 특징>과 <뇌세포의 확장성 이해를 바탕으로 한 올바른 연습방법>, <개인적으로 경험했던 연습방법>에 대해 나뉘어져있다.

우리가 기억이라고 하는것은 세포가 모여서 기억을 만드는것이다. 한마디로 기억은 세포의 연결고리다.

뇌세포를 연결한 것이 시냅스이다.

시냅스는 우리가 어느부분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뇌는 발달하는 부위가 다르다.

각자가 가진 재능이라는것은 시냅스가 어느부위에 발달하는지에 따라 재능이 다르다.

다중지능 이론으로 유명한 하워드 가드너에 따른 7가지 영역의 지능중 <언어, 운동, 감성, 공간, 논리,관계, 자기이해> 우리가

특정한 부분에 열심히 연습하고 기량을 익히면 그와 관련된 시냅스가 발달하고 우리가 특정부분을 잘하게되는것이다.

이러한 시냅스는 기억에서 다시 자극을 주지 않으면 단기기억으로 사라진다.

따라서 우리가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만들려면 지속적으로 자극시켜줘야한다

바로 주기적 반복자극이 세포의 연결(시냅스)을 강화시킨다.

한번 공부하면 세포의 단기기억을 자극하고, 수차례 여러번에 걸쳐 공부해야 장기기억으로 남는다.

우리가 이러한 신경세포의 특징을 알아봤는데 뇌를 변화시키는 연습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어떻게 하면 중간에 그만두지 않고 계속 해나갈수 있을까?

자주, 꾸준히, 즐겁게, 반복과 노력을 가능하게 하는 원칙이있다.

1. 작게 쪼개라

2. 자주, 꾸준히, 반복하라

3. 감정을 담아라

4. 자신을 믿어라

목표로 하는 것을 작은 덩어리로 쪼개고 피드백을 받아서 무한히 반복한다.

이를 위해서 자신의 내적 동기를 살피고, 연습 시스템을 구축한다.

출처 입력

우리가 예를들어 영어 공부를 할때를 예를 들어보면,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한다

특정발음이 안들리는지, 해석이 안되는것인지, 약점을 파악하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반복해야한다.

정말 중요한것은 의식이라고 하는것에서 무의식으로 나오게끔 연습하고 반복하는것이다.

연습은 의식적으로 반복해서 무의식으로 넘기는 작업인것이다.

한마디로 무의식적 실력은 의식적인 집중의 결과다.

연습하는 시간은 절대적인 시간이다.

절대적인 시간이 늘려야 무의식으로 넘길수있다.

절대적인 단련의 시간을 늘릴수 있도록 생각을 놓지말라고 지은이는 말한다.

결국은 절대적인 시간은 필요하고 연습에 연습을 해야 실력이 늘어나는것이다.

전문가가 이야기하니 매우 신빙성이 간다^^

다음은 실전이다.

한번에 하나씩, 제대로 연습하는 방법을 상세히 배울수있다.

운동, 영어, 기억, 생각부문에서 목표를 잘게 쪼개서 약점을 파악하고 연습의 덩어리를 작게 만들고 머릿속연습을 생활화하는것이다.

영어공부가 평소 하고싶은 나는 지은이가 이야기한데로 내가 영어의 어느부분에 약점인지, 발음이 안들리는지 해석이 안되는지등

먼저 파악하고 절대적인 연습시간확보와 반복을 통해 서서히 영어의 달인으로 가고싶다는 생각이든다^^

목표를 잃어버리지않도록 자주 생각하고, 나를 설레게하는일인지 확인하고

목표를 아주 작게 잘라서 내가 원하는 목표달성에 이르기까지

숨은 재능까지 꺼낼수있는 용기까지 갖게해주는 가슴설레게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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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 - 일과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인간관계의 기술
조우성 지음 / 서삼독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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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26년차 변호사가 인생의 전환점에서 깨달은 관계를 맺고 끊기의 지혜를 다룬책이다.

우리는 보통 관계를 많이 맺을수록 좋다고 생각하고 무리하게 수를 늘려가지만

나무가 무조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사람마다 본인에게 적합한 관계의 양이 있다고한다

어떤 사람과 인연을 맺고 어떤 사람을 멀리할 것인지.

사람을 사귈때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 무엇인지.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사람이 어려운 마흔을 위한 인간관계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나이 마흔줄에 다다르면 그렇게 많은 관계에대해 얽메이지 않는듯하다.

적어도 20대와 비교를 했을때는 말이다.

오히려 관계를 맺는것보다 관계를 잘 정리하는게 더 중요하게 느껴지는 시기인듯하다.

인연이 다한 관계를 억지로 아쉬워하며 잡고 있을필요는 없다.

중요한것은.. 이렇게 헤어진 인연이 언제 다시 만날지도 모르기에

냉정하게 칼처럼 정리하는것이 아닌

언제든 다시 만날 것처럼 여지를 남겨주는 정도로 잘 정리하고 헤어지면 되는것이다.

이책은 봄/여름/가을/겨울로 나뉘어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사계절을 표현했다.

봄. 기본에 충실할때 관계가 바로선다

여름. 결국 말 한마디가 단단한 관계를 만든다

가을. 나이를 먹어도 관계가 어려운 이유

겨울. 그리고 봄. 언제든 다시 만날것처럼헤어져라.

봄의 맥락에서 상대를 기분좋게 만드는 가장 쉬운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사실 참 별거 아닌데, 우리가 잠깐 스치고 말 사람이라면. 혹은 아주 오랫동안 알아왔던 사람중에도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들의 부류가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좋은 인상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말을 참 예쁘게 한다"는 점이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덕분입니다"라는 말을 쓰는 사람들이다.

어떤 성취가 있을때 그 공을 자기가 다 차지하지 않고 주위 사람들에게 돌리는 방식이다.

매우 단순해 보이지만 본인이 잘나보이고 싶은 욕망을 누르고

순간에.

다른사람을 치하하는 것은 쉬우면서도 어려운일이다.

이책에서는 이렇게 매우 쉽게 인간관계론에 대해 정의하지만 모든 해답이 있는듯하다.

아무리 90년대생이 사회의 중심에 들어서고.. 일의 방향이 단순하고 혼자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어가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인간관계를 무시할수는 없다.

이것의 중심에는 소통이라는 문제또한 무시할수가 없을것이다.

소통은 직장에서 상사와 부하직원 뿐만아니라 부부사이에도, 친구사이에도 비일비재하다.

정말 많이 공감이 가는 표현중의 하나가...

부부사이에 소통에 관한 문제인데, 아내가 남편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중에 하나가

"여보, 내말 들었어?"이다.

완전 공감이 간다.

말을해도 반응이 없으니 제대로 듣긴 한건지, 무슨 생각인지 알수 없어 답답하다는것이다.

이글을 읽는데 이게우리집은 아닌가?^^하는 생각에 웃음이 나기도했다.

한마디로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점은 <반응>이라는것이다.

일단 당신이 한 말이 정확히 접수되었다는 신호를 보내주면 상대방은 안심하고 그결과를 기다릴 수 있는것이다.

그런데 아무런 언급이 없으면 상대방은 '내말을 들은건가?'라는 의문을 가지게되고

이게 소통의 부재!!의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는것이다.

소통하나로 불필요한 오해를 줄일수있고 대화과정에서 당사자간 서로 만족감을 높일수도 있다.

관계를 단단하게 하는 경쟁력!! 바로 반응으로 통한 소통인것이다.

때로는 판을 엎어야할때도 있고, 마음을 얻었다면 결과는 중요치 않을때도있다.

의사의 예시가나오는데 이또한 너무 공감이 되었다.

의료사고등으로 인한 보험등 시시비비를 줄일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난 정성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마지막의 순간에 심폐소생술을 할때 인턴이나 레지던트를 시키지않고

의사가 최선을 다해서 15분동안 심폐소생술을 하는거.

이렇게 의사가 정성을 쏟는데, 누가 이런 과정에 소송을 걸것인가!!

나이 마흔, 인간관계의 부담감에서 조금은 해방감과 해결점을 찾게된 소중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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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는 마음 훈련법 - 깊은 뿌리를 내린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는 내면 다스리기
김영애 지음 / 라온북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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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불교로 마음공부하고 사람과 자연을 좋아하는 작가 김영애씨의 책이다.

책의 표지에서 볼수있듯이 깊은 뿌리른 내린 나무처럼 우리자신도 내마음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다면

언제 어느때건 우리는 흔들리지 않을것이다.

흔들리지 않는 내 마음을 만나기 위한 과정을 위한 책이다.

우리가 왜 지금 힘이드는지, 나를 알기위한 내마음을 바로보는 과정과 내마음을 만나보기,

세상과 관계를 회복하고 마음을 나누는 방법,

몸의 근육이 아닌 마음의 근육을 기르는 루틴훈련을 통해서 <나를 살리는 마음훈련법>을 알아본다.

작가는 '과거의 나랑 화해한다는 건 지금의 나를 놓치지 않는 삶이다'라고 말한다.

이책은 이런 우리의 여리고 고달픈 마음을 직시하고 들여다보며, 잘 푸어내고 훈련하여 더 나은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그런 길을 보여주는 길잡이같은 책이다.

코로나19로 전세계가 몇년동안 고난의 시간을 겪었다.

모든 세계가 코로나 전과 후로 나눌만큼 코로나로 인해 많은 생활방식고 패턴, 의식이 바뀐것같다.

안타깝지만 참 불안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가 정말 두려운것은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때문에 불안하다.

지금껏 해보지 못한것에 대한, 겪어보지 못한것에 대한 불안함이다.

또한, 우리는 나자신을 믿지 못해서 불안한이유도있다.

자신에게 들이대는 잣대가 너무 엄격해서 자신의 가치를 낮게 여기고 진가를 알지 못하는것이다.

우리자신을 믿고 나자신에게 조금은 관대해질필요가 있다.

아무리 세상이 바뀌고 삶의 방식이 바뀐다해도 결국 중심은 사람이다.

AI가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한다 해도 사람이 사람을 믿고 서로에게 용기를 주며 위로를 받아야할것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그 뿌리가 튼튼해야한다.

예쁜꽃과 열매를 바라기 전에 뿌리부터 튼튼하게 내려야한다.

나라는 존재의 근원인 뿌리를 내 삶속에 잘 내려서

강풍에도 뽑히지 않으며

뿌리가 튼튼한 상태로 살아가는게 필요하다.

내 삶의 뿌리를 튼튼하게 내리는게 바로 초심력이다.

출처 입력

똑같은 상황인데 어느날엔 잘 넘어가고 어느날엔 마음의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다.

시험보는 날 미역국을 먹지 않는 이유가 시험에 미끌어질까봐인데

사실 이것은 우리가 마음에서 만들어낸 내 징크스다.

똑같은 사물을 봐도 좋게생각하면 좋은결과로 이어질수 있고

반대로 나쁘게 생각하면 나쁜결과로 이어질 확률이 더 크다.

모든것은 내마음에서 시작된다고해도 과언이 아닌것이다.

나의 마음은 세상과 따로 존재할 수 없다. 서로 마음이 연결되어 연결속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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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위협 - 앞으로 모든 것을 뒤바꿀 10가지 위기
누리엘 루비니 지음, 박슬라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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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예견한 것으로 잘 알려진 경제학자로, 현재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에서 명예교수로 재직중인 누리엘 루비니의 오늘날 전세계에 드리운 위기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하는 책이다.

제목에서부터 예견이 되지만 루비니는

거대 스태그플레이션과 부채위기, 금융 무역 지정학 첨단기술 환경위 위기에 관해 크게 두분양로 나누어서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는 이러한 재앙을 피할수있을것인가에 대해 우리가 미래에 닥칠 위기와 방향에 대해 알려주는책이다.

거대 스태크플레이션과 부채위기에서는 현시대에 들이닥친 부채위기와 민간및 공공부문정책의 실패, 인구통계학적 시한폭탄, 저금리의 함정과 호황.불황의 주기, 이로인한 거대스태크플레이션의 도래.

금융 무역 지정학 첨단기술 환경위 위기에서는

통화붕괴와 금융불안, 사라지는 일자리등에서 바라보는 세계화의 종말, AI와 사라진 일자리, 지정학정 갈등과 새로운 냉전의 시작

기후재앙으로 인한 거주 불가능한 지구에 대해서 논했다.

제목만 봐도 알수있듯이 너무나 먼 미래의 일도 아니고 지금 이미 들이닥친, 하지만 누구나가 인지하지는 못한

미래에 우리 개인에게 닥친 문제임에도 쉽게 인지하지 않는 그런 현실에 대해 적나라하게 기술되어있다.

한가지무서운것은 작가는 2006년 부동산 시장이 폭등을 했고 이것을 거품이라고 공공연하게 밝혔다.

하지만 대세는 작가의 주장을 믿지않았고 결국 부동산 시장이 거품이라고 한것이 밝혀진후에야 작가의 말을 믿었다는것이다.

여러통계와 자료를 바탕으로 한 주장이였음에도 근거없는 낙관론에빠진.... 한마디로

벼랑끝에 몰린 낙관주의자들의 현실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여러가지 논점중에서 인구통계학적 시한폭탄에 대해 다뤄보고자한다.

미국의 사회보장제도는 퇴직 노동자가 연금과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준다. 이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것은 인구가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줄지 않았을때의 일이다.

아직은 성장할 여지가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출산율이 낮아지고 인구의 하력율과 고령화로 더이상 사회보장제도는 경제생산량에 비해 막대한 암묵적 부채를 충당하고 있다.

현재의 상태로는 2033년에 지급불능사태가 될것이라고하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현상은 이미 수십년전부터 예상이 되어왔지만 우리는 계속 무시해왔다.

비단 한나라의 일만은 아닌듯하다. 전세계가 인구율 하락과 고령화에 들어서고있다.

이렇게 되면서 국민소득중 점점 더 큰 비율이 젊은 노동자가 아닌 은퇴자들의 삶을 유지하는데 사용된다. 급여와 생산가능인구가 줄고 노령연금이 급증하면서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화되고있는것이다.

이책을 읽다보면 글로는 설명을 다할수없는 왜 작가는 이렇게 비관적으로 이야기할수밖에 없는 근거에 대해 이야기를하는데

정말 우리가 이렇게 .. 무시를 해도 괜찮을까??라는 절박한 생각이 든다.

한가지만 설명을했지만, 우리사회에 닥친 위에서 말한 여러가지 초거대위협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을할수있을까?

다행히도 작가는 암울은 하지만 비젼을 제시해주었다.

초거대 위협을 부채질하는 문제들은 강력한 경제성장을 기반으로 하는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우리가 조금만 일찍 깨닫고 행동을 시작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든다.

해결책이 지연될때마다 장애물의 수가 더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문제를 해결하려면 지구상 모든사람을 위한 세세한 조정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어느 한나라의 이익만을 위해서가 아닌 국가간의 협력과 개인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국가간의 문제야 개인이 해결할수 없다고할지언정 적어도 우리는 지구 온난화를 줄이기위해서

한가지는 할수있지않을까?!!

작가가 개인의 관점에서 책을 쓰지는 않았지만 책을 읽는 우리는 지금의 나의 자리에서 할수있는것들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내가 나아가려고해도, 나의 꿈이 아무리크더라도

숲속에 사는 우리는 숲이 무너지면 아무것도 할수없는것처럼

숲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지켜보고 관심을 가졌음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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