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불교로 마음공부하고 사람과 자연을 좋아하는 작가 김영애씨의 책이다.
책의 표지에서 볼수있듯이 깊은 뿌리른 내린 나무처럼 우리자신도 내마음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다면
언제 어느때건 우리는 흔들리지 않을것이다.
흔들리지 않는 내 마음을 만나기 위한 과정을 위한 책이다.
우리가 왜 지금 힘이드는지, 나를 알기위한 내마음을 바로보는 과정과 내마음을 만나보기,
세상과 관계를 회복하고 마음을 나누는 방법,
몸의 근육이 아닌 마음의 근육을 기르는 루틴훈련을 통해서 <나를 살리는 마음훈련법>을 알아본다.
작가는 '과거의 나랑 화해한다는 건 지금의 나를 놓치지 않는 삶이다'라고 말한다.
이책은 이런 우리의 여리고 고달픈 마음을 직시하고 들여다보며, 잘 푸어내고 훈련하여 더 나은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그런 길을 보여주는 길잡이같은 책이다.
코로나19로 전세계가 몇년동안 고난의 시간을 겪었다.
모든 세계가 코로나 전과 후로 나눌만큼 코로나로 인해 많은 생활방식고 패턴, 의식이 바뀐것같다.
안타깝지만 참 불안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가 정말 두려운것은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때문에 불안하다.
지금껏 해보지 못한것에 대한, 겪어보지 못한것에 대한 불안함이다.
또한, 우리는 나자신을 믿지 못해서 불안한이유도있다.
자신에게 들이대는 잣대가 너무 엄격해서 자신의 가치를 낮게 여기고 진가를 알지 못하는것이다.
우리자신을 믿고 나자신에게 조금은 관대해질필요가 있다.
아무리 세상이 바뀌고 삶의 방식이 바뀐다해도 결국 중심은 사람이다.
AI가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한다 해도 사람이 사람을 믿고 서로에게 용기를 주며 위로를 받아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