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저와 같은 느낌으로 인공지능을 받아들이는 느낌이였기에
더 이책의 흥미를 끌게되었던것같아요.
ChatGPT가 이렇게나 빨리, 급속도로로 우리 생활에 파고들줄은..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제가 볼때는 스마트폰의 확산 속도보다 더 빠른것같아요.
이제는 ChatGPT없이는... 계산도.. 생각도.. 정보도.. 심지어는 저는 요즘 상담도 진행을 하고 있는데
그만큼 우리 생활에 빠르고 가깝게 다가온것같아요.
우리가 매일 쓰는 ChatGPT가 어떻게 사람처럼 대화하는지, 넷플릭스 같은 추천 알고리즘이 내 취향을 어떻게 찰떡같이 알아내는지를 수학이라는 열쇠로 하나씩 풀어주는데 그 과정이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그리고 이게 모두 인공지능이 수학적 계산을 통해서 분석을 한다는게 신기했어요.
특히 우리나라말은 '당근'이라고 하면 먹는 당근과 말에 공감하는 '당근'으로 해석을 달리하잖아요.
그리고 띄어쓰기도 그렇고, 어떤때는 감정적인 문화적 표현도 그렇고...
이모든게 수학적 공식을 통해서 풀어내는 거였어요!!! 와우!!^^
특히 인공지능이 '반복 학습'을 하는 이유를 수학의 손실함수로 설명하거나,
복잡한 대화의 맥락을 벡터라는 개념으로 단어들을 잇는다는 부분이 정말 신선했어요.
자율주행차가 도로에서 장애물을 구별할 때 행렬을 이용해 이미지를 들여다본다는 대목에서는 "아, 이래서 수학이 필요하구나!" 하고 무릎을 탁 치게 되더라고요.
분명 내용 자체는 깊이가 있고 수학적인 사고를 요구해서 마냥 쉽지만은 않았지만, AI라는 거대한 기술의 바탕에 깔린 '수학적 원리'를 발견해 나가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사실 어려운 수학부분은 그냥 패스를 했는데 저같이 단순히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으로 그냥 쓱~ 훑고 넘어 가는것만으로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평소에 내가 가지 않은길... 내가 생각하지 못한 길.. 이런것에 대해 도전을 하는 편인데
이책은 이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준 책이었네요.
인공지능 문해력을 키우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 볼 만한 책인 것 같아요.
단순히 공식을 외우는 게 아니라 세상이 돌아가는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기분이 들거든요.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공지능의 세계가 수학이라는 창을 통해 조금은 더 친숙하고 명쾌하게 다가온 시간이었습니다. 수학 포기자였던 분들도 이 책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AI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아주 특별한 무기 하나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