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바른 한글 쓰기
좋은친구 콘텐츠 기획팀 지음, 황명석 그림 / 좋은친구출판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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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면 너무 답답한 옛날 사람 처럼 생각 되겠지만, 막상 바르고 예쁜 글씨를 쓰고자 하면 꽤나 힘이들어가고 얼마나 집중을 해야하는지 알것이다. 그만큼 무엇이든지 보여진다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글씨처럼 한글을 떼고 공부하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라면 더욱더 그럴 것이다. 예전만큼 글씨를 쓰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라서 오히려 우리는 예쁘고 바른 글씨들을 더 많이 본다. 키보드를 두드려 써내는 글씨와 직접 필기구를 잡고 내가 내 손으로 쓰는 글씨는 더욱 차이가 나고 있다. 요즘들어 손글씨가 예전보다 더 예술성을 가지게 된 만큼, 바른 글씨쓰기도 중요한 일이 되었다.
아이들을 위한 글씨 교정용 책으로는 구성이 제법 괜찮은것 같다. 일러스트나 편집의 단순함은 있지만, 오로지 바른 글씨를 위한 습관들이기로는 적당한 구성이라고 본다.
하루에 3페이지로 고정되어 있어 학습하는 아이들이 습관을 들이기에 좋은 것 같다. 그리고 한글쓰기 외에 다른 걸 한다면 그 양이 적당한 것이 좋으니까. 글씨를 쓰면서 어휘도 익히고, 이제 초등들어가는 아이들에겐 맞춤법을 익히는 시간이 될 수 도 있을 것 같다. 하루 3페이지 31일 분량. 점차 쓰는 양은 많아지지만 크게 늘어나는 것 없이 적절히 분배가 잘 된것도 이 책의 장점이라 생각한다.
이 책에서 나오는 어휘의 난이도를 생각하면 고학년 보다는 저학년 용으로 추천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기자기함은 없지만, 정도를 따라가는 그런 학습 교재인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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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해 질 녘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81
유리 슐레비츠 지음, 이상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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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비오는 날, 세상에 둘도 없는 바보와 하늘을 나는 배 의 작가 유리 슐레비츠의 책. 그의 책은.. 잔잔하지만 어딘가 쓸쓸함이 묻어나는 그림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파란색을 잘 쓰는 작가라고도 생각했었다. 이번에 보게된 이 책 역시, 겨울이 배경이라서 그런지 노을이 주는 따뜻한 색감에도 조금은 쌀쌀한 기운이 들었다.. 두텁게 옷을 껴 입은 아이와 할아버지, 그리고 강아지 까지. 춥긴 추운가 보다. ㅎㅎ 도심을 지나 한적한 호수에서 지는 해의 노을을 보며 다시 돌아오는 도시의 거리는 춥기 그지업지만, 골목골목의, 우리들의 집이 있는 그 길들은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을 맞이하며 화려하고, 생동감 있다. 앞부분의 겨울의 스산함이 불빛으로 물든 거리를 더욱더 따뜻하게 보여주는 것만 같다. 하루가 저물어가는 것에 슬퍼하는 아이의 말이 안타깝지만, 환하고 예쁜 불빛은 분명 아이의 얼굴에 미소를 띄우게 했을 것이다.
페이지 가득찬 그림과 간결한 문장으로 한 장 한 장 넘기며 그림에 푹 빠질 수 있는 그림책 본연의 모습을 가진 책이 아닌가 한다.
아이들은 물론 밝고 환한 거리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이건 뭐야 이건 뭐야 라고 호기심 가득한 걸 보면, 이 시국에 이런 활기가득한 풍경을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들었다.
언젠가 꼭 같이 보러 가자며 아이들과 약속 했으니 꼭 그날이 오길 바라며. ^.^

[출판사로 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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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공주 할래 좋은책키즈 마음동화 2
최형미 지음, 지영이 그림 / 좋은책키즈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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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한 크기의 책과 페이지마다 적당한 글밥과 글씨크기. 익살스럽고 귀여운 그림이 찰떡인 동화책이었습니다.
아이들의 감정을 잘 읽어주고 어루만져주는 작가님의 글도 이 동화에서 빠질 수 없는 포인트라고 생각되네요.
소심하고, 자신감 없고 부끄러움 많은 아이들이 어디에나 있는데요, 지금 키우는 딸들도 딱 그런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아 읽으면서 딸을 생각이 많이 났어요. 아이들과 같이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좋았답니다. 너만 부끄럽고, 소심해 하는게 아니야...하고요. ㅎㅎ
그리고 이야기속 주인공 나래의 엄마처럼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이해해 줄 어른의 역할도 중요한 걸 느꼈어요.
작가의 말에서도 어른도 실수하고 부끄러워 한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말씀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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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는…
세라 메이콕 지음, 서남희 옮김 / 해와나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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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한 붓터치로 표현되는 그림이 간결하지만 집중력을 넢여준다. 우리가 가지는 감정들을 동물들의 감정과 연관지어 풀어나가는 이야기에 어느샌가 빠져들고, 같이 읽는 아이들에게 이러한 감정들이 있다는걸 알려주기 쉽게 되어있다.

누구나 가지는 감정들이고, 동물들도 그와 유사한 감정들을 느끼며 살아간다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내며 동물들을 바라보는 시선에 감정을 조금더 실어줄 수 있는 것같다.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접하는 동물들이란 울타리에 같힌 인간의 편의대로 감상하는 동물이 될 수 밖에 없다.

말이 통하지 않는, 우리와 다른 모습의 동물들이라도 생명체로서 전엄성이 있고ㅠ그 감정 또한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걸 알려주고 있다.
과연, 초등 아이들에게 권장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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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 꿀약방 : 쿨쿨 겨울잠을 자요 웅진 우리그림책 85
심보영 지음 / 웅진주니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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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의 날짜로는 첫 계절이지만 항상 사계절의 마지막으로 생각되는 겨울. 지난 서평으로 만났던 가을편이 너무나 좋은 인상으로 남아있어 이번 겨울 이야기도 서평 신청을 했다. 책을 받아든 아이들도 너무나 좋아했고 같이 읽으며 더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전의 봄 여름은 도서관에서 대출을 반복 할 정도로 좋아해서; 결국 시리즈를 다 모아야 할것 같은 압박에 시달리기도 했다. 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그림체, 작은 그림들도 곳곳에 넣어 찾는 재미도 있는 책. 우리 딸래미들은 책 속 개미 3마리를 넘나 좋아했다. 귀엽다고 ㅎㅎㅎ
굴뚝없는 집이라 산타가 못 오면 어쩌나... 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도 집이아닌 다른곳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니 산타가 안올까봐 카드까지 썼던 일이 떠올리게 했다.
요즘처럼 좋은 그림책이 쏟아져나오는 때에 숨어있는, 작지만 귀여운 보석을 주운 기분이 드는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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