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시원한 붓터치로 표현되는 그림이 간결하지만 집중력을 넢여준다. 우리가 가지는 감정들을 동물들의 감정과 연관지어 풀어나가는 이야기에 어느샌가 빠져들고, 같이 읽는 아이들에게 이러한 감정들이 있다는걸 알려주기 쉽게 되어있다.누구나 가지는 감정들이고, 동물들도 그와 유사한 감정들을 느끼며 살아간다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내며 동물들을 바라보는 시선에 감정을 조금더 실어줄 수 있는 것같다.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접하는 동물들이란 울타리에 같힌 인간의 편의대로 감상하는 동물이 될 수 밖에 없다. 말이 통하지 않는, 우리와 다른 모습의 동물들이라도 생명체로서 전엄성이 있고ㅠ그 감정 또한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걸 알려주고 있다.과연, 초등 아이들에게 권장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