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한글 단어 만들기 1 - 재료와 모양 편 아하 한글 단어 만들기 1
최영환 지음 / 창비교육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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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창비교육 

만 6세 둘째를 위해 아하한글 단어만들기 제1편 재료와 모양 만들기를 만나봤습니다. 한글 학습1위 저자의 학습놀이책으로 유명해서 이전부터 소문을 들었는데 이제야 만나봅니다. 첫째와 다르게 흥미위주의 학습과 놀이를 즐기는 둘째는 전형적인 학습지 거부형이더라구요. 


이것저것 해 보는 와중에 이 책을 보니 학습의 유무를 떠나서 새로운 형식의 책이라 일단 흥미가 갔습니다. 보이는 것 처럼 순번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윗부분의 반쪽짜리 페이지를 넘기며 재료인 종이 단어와 합쳐서 만들수 있는 단어를 학습할 수 있어요. 이 책만으로도 제법 많은 양의 단어를 접할수 있다는것도 장점입니다. 그리고 끝말잊기 처럼 종이를 붙여 만드는 물건의 이름 맞추기 게임도 진행 할 수 있겠어요. 



물건의 이름인 가방에 재료인 가죽, 유리, 나무 를 붙여 또 다른 단어들을 만들며 확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마치 마인드 맵을 보는 것 같죠. 흰색 바탕의 재료와 물건의 큼지막한 글자가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활용해 본 봐로는 보드북 같은 두꺼운 재질로 놀이책이라는 이름이 어울렸어요. 쓰여진 재료와 모양으로 스스로 만들어 볼 수 있는 페이지도 있어 직접 쓰고 그리는 활동이 가능했어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분일듯 하네요. 어른들이 보기에 어처구니 없는 것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_^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구조적인 이해력도 키워주는 알찬 책이라 생각되네요. 


스토어에서 '아하한글'로 검색해서 나오는 어플 또한 학습에 도움이 되게 잘 만들어진 컨텐츠라고 생각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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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 웅진 모두의 그림책 46
고정순 지음 / 웅진주니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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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이 자유롭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몽환적인 일러스트를 따라가다보면 마지막 인사인듯한 잘 가 와 함께 뒷모습이 보이는 고양이에 마음이 뭉클해 집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앞으로 돌아와 이번엔 짧은 문장들을 따라가 봅니다. 그림 한켠에 드문 드문 있는 글이지만 작가의 마음을 잘 담고 있었습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상처받는 동물들의 모습이 떠오를때면 속상함에 한 숨이 나올것 같았습니다. 잃어버린 후에 어렵게 알게 되는 모든것들의 소중함이 잘 드러난 그림책이었어요.
잘 가 라는 말이 맴돌며 기억속 어딘가에 묻혀있던 일들을 끄집어내서 다시 한 번 '잘'기억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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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꿈 : 광주의 조천호 군에게 인생그림책 16
고정순 글.그림, 권정생 편지 / 길벗어린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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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을 한장 한장 다 읽고 나니, 5월은 푸르고 따뜻한 마음 가득한 한 달이라고 생각하며 자랐던 지난 날이 정말 나는 그저 운이 좋았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맘때네요. 햇살은 따스하고 조금은 더운 날씨. 권정생 선생님의 편지에서 느껴지는 고통, 그리고 미안함.. 읽는 독자로써 같이 공감했어요. 솔직히, 아이들을 키우지 않았다면 만날일 없을지도 모를 이 그림책. 만날 수 있어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네요. 아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만드셨다지만 보는 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이 포근해서 더욱 그런것 같아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에서 읽혀졌으면 하는 그런 책입니다. 특히 마지막의 권정생선생님의 편지를 꼭 읽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정말이지 부끄러운 말이이지만, 몰랐다고 말해도 될까 싶어요.
이 책을 보며 서진선 작가의 오늘은 5워18일 일라는 책이 생각났습니다. 같이 보면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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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식당 웅진 우리그림책 88
김경희 지음 / 웅진주니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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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벌레 소리 가득한 도시의 한적한 길가 혹은 공원같은 곳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가득 담긴 그림책 입니다. ㅎㅎ 풀벌레들이 사는 모습이 마치 우리 인간들이 사는 모습입니다. 센스넘치는 사마귀 주방장이 꾸려나가는 식당에는 온갖 곤충들이 지나쳐가며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데요. 하루살이를 위한 화려한 파티를 끝으로 하루를 마감하고 각자 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이 쓸쓸한 듯 하지만 다가오는 그저 묵묵히 내일을 준비하는 우리들의 모습과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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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진짜 보물이 있다면 우리학교 그림책 읽는 시간
수산나 이세른 지음, 로시오 보니야 그림, 김정하 옮김 / 우리학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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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봐서는 그저 보물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스페인 아동 베스트셀러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으니 누구에게나 잘 읽힐 책이리라. 화려하게 눈길을 끄는 일러스트는 아니었지만 글감과 아주 잘 어울리는 색깔을 가진 그림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과 읽으면서 18명이나 되는 아이들의 보물을 다 보았을때는 얼마전 학교에서 '나의 보물'이라는 발표를 햇던 큰딸이 생각났다. 여기 아이들 처럼 기상천외하고 개성있는 때로는 감동적인 나만의 보물을 상기된 얼굴로 발표하는 아이들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한 명 한 명 아이들의 보물 소개(?)를 읽다보면 내 보물도 말하고 싶어지는 기분이 들것 같다. 두 딸과 다 읽고 서로의 보물 이야기를 하기에 바빴다. ㅎㅎ
천진난만한 아이들이라 예상되는 보물에 대한 이야기만 나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심오한(?)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보물도 있었다.
아이들의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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