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고 빼기만 해도 소원어린이책 17
별다름 지음, 김지영 그림 / 소원나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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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고 빼기만 해도 라는 제목에
수학책인가? 싶기도 하겠지만..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를 쓰신
별다름 작가님! 바로 강경호 작가님이 쓰신 시와

<내 마음 ㅅㅅㅎ>를 쓰고 그리신 김지영 작가님이
그리신 시 그림책
< 더하고 빼기만 해 도> 입니다.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잘하시는 별다름 작가님이
별다름이라는 필명 대신
강경호란 본명을 쓰셔서
어떤 책일지 더 궁금했던
<더하고 빼기만 해 도>



모두 6부로 나누어
공부, 휴식, 꿈, 음식,
친구와 가족, 여름휴가를 주제로
재미난 시를 쓰셨어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주고
힐링이 되는 유쾌한 시입니다!


나는 좀 쉬어 갈래
조금 늦더라도
찾아보고 싶은 게 생겼거든

- 휴식이 필요해 中 -


나는 괜찮아

나는 괜찮아 나는 괜찮아 나는 괜찮아 나는 괜찮아
나는 괜찮아 나는 괜찮아 나는 괜찮아 나는 괜찮아
= 사실 안 괜찮아


그림을 보면 책의 무게에 눌려
괜찮지 않은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며 공감대를 형성해요.

하지만 글만 보면
"나는 괜찮아" 라고 주문 걸 듯
엄마는 아파서도 안된다 생각하는 제게

나는 괜찮아 나는 괜찮아 나는 괜찮아
= 사실 안 괜찮아

라고 말하는 것 같고 위로해 주는 것 같아서
눈물이 핑 돌았어요. 



하고 있는 걸 전부 내려놓고
그냥 가만히 있어 봐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것도
꼭 필요한 순간이야

- 그럴 때가 있어 中 -


제게 쉼 같은 시 그림책
웃음과 위로를 건네준
선물 같은 시들이네요.


오늘 하루는 빼기로 시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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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물고기 하양이 영문판 6~10권 세트(전5권)3~5세 대상 사회성 발달 편
/ 2022년 4월
평점 :
판매중지



영유아 그림책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아기 물고기 하양이>!
한글판 뿐만 아니라 영문판으로도 출시가 되고 있는데
이번에 6~10권 세트가 새롭게 출시되었어요!


두 번째 세트인 6~10권은
3~5세 아이들의 누리교육과정 중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영역을 다루며
유아들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내용의 그림책이에요.


나와 가족 그리고 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사랑과 우정을 배우고 서로 공감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멋진 그림책을 영어버전으로 다시 만나 볼 수 있어서
엄마가 더 반가네요!

 

하양이 영문판 책 뒤표지에는
원어민 성우가 들려주는 음원 QR코드가
실려 있어서 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원어민 발음으로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니
영알못 부모나, 발음이 좋지 않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도 반가운 음원이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흥미로운 모험의 세계를
아기 물고기 하양이와 함께 떠나보세요!


즐겁게 모험하다 보면 우리 아이
영어 실력도 몰라보게 성장할 거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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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해 봐! 소방차 제제의 그림책
네모펜스튜디오 지음, 경기도 소방학교 감수 / 제제의숲 / 202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 운전해 봐! 소방차>

네모펜스튜디오 글. 그림
경기도 소방학교 감수
제제의 숲 / 제제의 그림책


여자아이, 남자아이 할 것 없이
유아 시기엔 한 번쯤 빠지게 되는
소방차!

그냥 소방차가 등장하는
이야기 그림책인 줄 알았는데
제목 그대로 진짜 소방차를 운전해 보는
독자참여유도형 인터랙티브 그림책으로
직접 소방차를 운전할 수 있어요!!!


이야기의 시작은 맛나 빵집에
불이 나면서부터입니다.

불이 났으니 어떻게 해야 하죠?
소방서에 전화부터 해야겠죠?!

지난달에 어린이집에서
소방교육 훈련을 받은 꼬물이는
재빨리 그림책 속 전화기로 전화를 겁니다.
119

40개월 꼬물이도 불이 나면 119로
전화해야 하는 것쯤은 잘 알고 있네요?!

종이 그림책인데도 실제 전화기 누르듯
엄청 힘줘서 꾹꾹 119를 누르는 꼬물이. ㅎ


에엥에엥!

전화를 받은 소방서는
이제 출동 준비에 바쁩니다.

소방용 헬멧도 쓰고,
방화 장갑과 방화복을 입어야 해요.
안전복과 안전 장비를 모두 갖췄다면
이제 출동해 볼까요?



소방차를 움직이려면
시동을 먼저 걸어야겠죠?

"노란색 동그라미 버튼을..."
눌러야 한다는 글을 읽기도 전에 먼저
노란색 동그라미 버튼을 누르는 꼬물이. ㅋㅋ
아니 어떻게 알았죠? ㅎㅎ

그리고 바로 이어서 "사이렌"버튼을 누릅니다.

아니.. 책을 읽어 주지도 않았는데
분홍색 사이렌 버튼을 먼저 눌러요?!



자동차 운전 한 번 안 해봤지만
척척 알아서 시동을 걸고
사이렌을 켜고 정말 소방관이 된 꼬물이!

신나게 운전대를 돌리며
소방차를 몰고 출동하네요?!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 꼬물이!
어서 불부터 꺼야죠?!

호스를 단단히 붙잡고
불을 끄기 시작합니다.

그리곤 무사히 불을 껐어요! 휴~


이제 다시 소방서로 돌아가려면
다시 처음처럼 소방차를 타고 가야 해요.

이번엔 돌아가는 길이니
사이렌은 울릴 필요 없고
어두워졌으니까
전조등을 켜고 가야 해요.

전조등 버튼도 알아서
먼저 척척 누르더라고요.
그리곤 소방서로 돌아 답니다.

길 찾기에 신이 난 꼬물이는
우체국, 경찰서를 지나
소방서에 무사히 도착~!

직접 소방차를 운전하고 불까지 끄며
소방관이 되어 보니
좋아할 수밖에 없는 책이에요!


그리고 책의 말미엔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방법
응급 환자 발생 시 119 신과 방법을
친절하게 그림으로 설명해 놓고
소방관이 하는 일도 알려 줍니다.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감수까지 마친 책이라
정확한 정보로 아이들에게 집에서도
소방 훈련 교육을 시켜 줄 수 있어요!


역시 아이들은 직접 체험해 보는 걸 좋아하는데
평평한 그림책만으로도 실감 나게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애정 하는 책이 되어 버렸어요!

에엥에엥 소방차도 몰아보고
불도 꺼보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재미난 인터랙티브 그림책!


자동차 좋아하는 아이들,
소방관이 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그냥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
책 좋아하는 아이들
모두가 다 좋아할 신나는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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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해골 젤리 치약 토토의 그림책
이혜원 지음, 한승무 그림 / 토토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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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해골"까지만 들으면
무서운 내용의 그림책 같지만
"젤리" 치약이잖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알록달록
젤리가 쏟아지는 그림책입니다.

거미줄로 뒤덮인 트럭은
으스스하고 요상하게 생기긴 했는데..
왠지 달콤한 냄새가 나는걸요?!

바로 해골 할머니가 젤리 트럭을 타고
다니며 달콤한 젤리들을 만들거든요!

징그럽고 요상하게 생긴
달콤한 젤리들을요!


해골 할머니의 트럭을 기다리는 건
바로 유령들!

할머니의 젤리 트럭을 보고 유령들이
구름 기차처럼 모여 줄을 서고 기다려요.

자세히 보니 아이들만 있는 것도 아니네요?
애, 어른 할 것 없이 젤리를 좋아하는 유령들이라면
모두 줄을 서게 만드는 마력의 젤리~!



해골 할머니는 유령들의 입에
젤리를 쏙쏙 넣어 주며 말합니다.

"자기 전에 꼭 치카치카 하렴!"

아이들 충치까지 걱정해 주시는
아주 친절하고 상냥한 할머니셨군요?! ㅎㅎ


하지만 알록달록 화려한 젤리에 마음을 뺏긴
꼬물이 역시 할머니의 애정 어린 충고 따윈
귀에 들어오지도 않나 봅니다. ㅎ

젤리 먹고 싶다는 말만 반복하더라고요~ ^^;

그러던 어느 날, 아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오늘은 해골 할머니의 트럭 앞에
아무도 줄을 서지 않았네요??!!

알고 보니, 유령들이 지독한 충치 때문에
아파서 집 밖으로 나오지도
못하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젤리를 먹고 양치를 안한 유령 친구들이 모두
충치 때문에 아파서 힘들어한다는 걸 알게 된
해골 할머니는 좋은 방법을 떠올렸습니다.


거미줄 젤리, 해골 코딱지 젤리,
거머리 이빨 젤리..
먼지 묻은 거미줄까지 잔뜩 넣고
무언가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펑~!!

과연 해골 할머니가 만든
특별한 것은 무엇일까요?!

눈이 똥그래진 꼬물이는
자기도 이걸 사달라며 그러면
양치질 잘 하겠다고 말하네요. ㅎ



해골 코딱지 젤리... 거머리 이빨 젤리..
으.. 생각만 해도 더..럽... ㅋㅋ
하지만 아이들은 이런 거에 아주 빵빵 터지죠?!
꼬물이도 해골 코딱지 젤리가 먹고 싶다던데.. ㅋㅋ

무서울 것 같았지만
귀엽고 재미있는 해골과 유령들!
그리고 징그럽고 더러울 것 같지만
알록달록 예쁘고 달콤한 젤리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재미난 상상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쾌하고 환상적인 그림책이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유령들처럼 달콤한 간식만 좋아하고
이를 닦지 않는다면 이렇게 충치로 고생한다는 걸
아이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고마운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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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노래 우리 작가 그림책 (다림)
천미진 지음, 곽수진 그림 / 다림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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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와 제목에서부터
노래가 들리는 것 같은 예쁜 그림책이에요!

너무나도 유명하신 천미진 작가님이 글을 쓰셨고
그림 그리신 분은 곽수진 작가님이세요!

곽수진 작가님은..
"별 만드는 사람들"이란 그림책을 보고
첫눈에 반했던 작가님이신데
최근에 가수 선우정아 님이 글을 쓰신 책 "도망가자"에
그림을 그리신 분으로도 유명하시죠.

음악이 들리는 그림을 그리시는 곽수진 작가님~ ♥


면지는 깜깜한 밤?
우주의 밤하늘 같아 보이기도 하고..
밤의 노래가 시작되네요..

음표 가득한 표지를 보고
4살 딸은 콧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지어지는 그림이에요.

엄마 아빠 품에 쏙 안겨있는 아기
자장 자장~ 부드럽게 노래 부르며
아이를 재우는 모습에
꼬물이 아기 때가 떠올랐어요.

지금은..
침대를 데굴데굴 구르며
자기 싫다고 떼쓰는 미운 4살.. ㅋㅋ


집안 배경의 그림이 참~~ 현실적이네요 ㅋ
살짝 열린 서랍 사이로 삐져나온 양말 한 짝.
널브러져 있는 젖병, 딸랑이, 그림책,

하지만 엄마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자장가는 창문을 넘어 세상으로 흘러갑니다..



깜깜한 하늘을 가득 채우며 흐르는 밤의 노래

누군가는 환하게 불을 켜고 밤을 지키고 있죠.

"엄마! 한강이에요!" 119 구급차도 있어요!"
좋아하는 꼬물이도 그림 하나하나
찬찬히 살펴 보더라고요.



모두가 잠든 시간이지만 누군가는
아침 거리가 깨끗하게 빛나도록
바쁘게 움직입니다.

쓱싹쓱싹 빗자루 소리에
경쾌한 음악이 들리는 것 같아요.



거리뿐만 아니라
밤바다에서도 노랫소리는 들려요.
우아한 리듬을 따라 넘실대는 파도 소리.

어디서나 들리는 밤의 노래는 더없이 아름답네요.


고요한 음악 소리가 들리는 듯한 이 그림책은
우리의 밤을 지키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더욱 따듯하고 온기가 느껴져요.

모두가 잠든 밤에도 환하게 불을 켜고
이웃을 지키는 구급 대원, 소방관, 경찰관,,
그리고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 주시는 환경미화원,
다음 날 택배를 받을 수 있게 애쓰시는 택배 배달원,
그리고 우리나라를 지키는 군인까지..

밤을 지키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알게 하고
고마움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그림책이라
아이랑 함께 보기 너무 좋지만
어른이 봐도 힐링 되는
아름다운 그림책이네요.

모두가 잠든 깊은 밤...
밤의 노래를 들으며 펼쳐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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