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크리스마스트리 아이노리 세계 그림책 13
오오데 유카코 지음, 이정연 옮김 / 아이노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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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직 크리스마스트리를
준비 못 하셨거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꾸며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그림책이 있어요!

바로 아이노리 출판사의
<여러 가지 크리스마스트리>인데
제목처럼 다양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날 수 있어요!



일본 작가 그림책답게 아기자기
귀여운 그림들이 풍성해서
그림 보는 재미가 가득한 책입니다.

거기에 각 동물들이 꾸민 트리는 멋진 트리부터
꼭 한 번쯤은 따라 해보고 싶게 만드는 트리까지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어요.


그중 45개월 꼬물이의 원픽은
당연히 고소한 과자와
달콤한 초콜릿이 가득한 과자 트리~!!

정말 이렇게 꾸며 놓으면
만든 순간 다 떼어먹겠죠? ㅎㅎ


저는 이렇게 작은 트리들의 모음도
너무 예쁘더라고요?!

솔방울 트리도 너무 귀엽고 앙증맞아 보여요!


아이와 함께 보며 가장 마음에 드는
크리스마스트리도 골라보고
직접 만들어도 보면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예쁜 크리스마스트리 카탈로그 같은 그림책
<여러 가지 크리스마스트리>


크리스마스가 2주도 채 남지 않았는데
아이들과 함께 보며 나만의 개성 만점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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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 들려요 알맹이 그림책 61
안드레아 마투라나 지음,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올레아 그림, 허지영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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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 들려요

안드레아 마투라나 글.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올레아 그림.
허지영 옮김.
바람의아이들

앞 면지 그림이에요.
서랍장에 서랍들이 닫혀 있어요.

처음엔 비밀을 숨겨 놓은 서랍인가?
생각했는데 이 책을 두 번 세 번 읽을 땐
기다란 손잡이가 굳게 다문
입 같아 보이기도 했어요...

뒤 면지와 비교하며 볼 수 있는 그림입니다.


이 책의 시작은 아주 밝고 신이 나요!

주인공 아말리아가 재미난 생각들로
재잘 거리는 이야기들을 듣고 있으니
45개월 우리 꼬물이 같아 보이더라고요.

인형과 동물은 물론 모든 만물에
따뜻한 이름을 붙여주고 이야기를 나누는
사랑스러운 아이 아말리아..


끝도 없이 재잘거리며 마냥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클 줄 알았던 아말리아에게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납니다.

문을 열고 무언가를 잠깐 보았을 뿐인데
아말리아의 세상이 온통
어둠으로 휩싸이고 말거든요.


아말리아가 무엇을 보았는지는
이 책에서 끝까지 나오지 않아요.
그건 중요한 게 아니거든요...

하지만 그 일 이후로 아말리아는
멋진 말하기 재주는커녕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꺼내려고 해도
쉽지가 않게 됩니다.


친구에게도 말해보려 노력하고,
선생님을 찾아가 말해보려 하지만
그날의 일을 말할 수가 없어요.

모든 만물에 이름 붙이기 선수였던
아말리아가 자신에게 일어난 일에
이름도 붙이지 못하고
설명조차 할 수 없게 된 거죠..

(그런데 이 장면이 아주 인상적이에요!,
아말리아의 이야기를 듣던 선생님이
칠판에 붙은 '피노키오'를 보고 있죠?!
선생님은 아말리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이 모든 것이 거짓이라고 생각하며 듣나 봐요..)


아말리아는 그렇게 자신만 아는 비밀이 생겼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비밀을 듣지도 못하고,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비밀을 서랍 속에 꼭꼭 숨겨두기로 합니다..


과연 아말리아는 자신의 비밀을
누군가와 나누며 다시 밝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처음의 밝은 분위기와는 달리
중간에는 조금 무겁고 어두운 스토리로
독자의 마음도 긴장되지만
결말은 해피엔딩이에요!

책을 덮으며 그림체와 컬러가
이 책의 분위기를 너무 잘
표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말리아가 문을 통해 본 것이 무엇인진 몰라도
떠올려보면 저 역시 학창 시절 불안한 마음과
두려운 비밀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아니,, 솔직히 어른이 된 지금도
꼭꼭 숨겨두고 싶은 비밀 하나쯤은 있기 마련이죠...

그런 비밀들로 마음이 무거워졌을 때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면,
누군가 내 이야길 들어주고, 가만히 안아 준다면
조금은 마음을 열 용기가.. 생길 텐데...

한창 말 못 할 크고 작은 고민들로
혼자 고민하고 있을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림책이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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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와 함께 읽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엄마 아빠와 함께 읽는 이야기 2
기슬렌 비옹디 지음, 에리크 퓌바레 그림, 마르샬정지연 옮김 / 상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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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3개의 작은 스토리가
한 권에 담겨 있어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매일 밤 엄마 아빠와 한 편씩 읽기 좋게
구성되어 있지만 짧고 재미있는 스토리에
한 번에 다 읽게 되더라고요 ㅎㅎ

1. 크리스마스에 내리는 눈
2. 제데옹의 크리스마스
3. 마법의 피리



소제목만 봤을 때는 그냥 크리스마스 관련
이야기 인가 보다.. 했는데
각각의 이야기에는
엄청난 스토리가 들어 있어요!

바로 아이들이 크리스마스에 가장 많이 갖는
호기심과 궁금증 ❓️❓️❓️

1. 크리스마스에 왜 눈이 내릴까?
2. 크리스마스에는 왜 트리를 꾸밀까?
3. 산타 할아버지는 왜 아이들이 잠들었을 때 오실까?


궁금하셨죠?! ㅎㅎ

바로 이 책 속 숨은 이야기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으니
아이와 함께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크리스마스 그림책은
제목부터 설레게 하는 무언가가 있어요!

이렇게 하얀 눈과 빨간 옷을 입은 산타 할아버지
그리고 커다란 초록색 트리 아래
가득 쌓인 선물들을 보면
기분 좋은 설렘들이 가득하거든요!


추운 겨울에 보기 좋은 크리스마스 책이지만
포근한 그림체와 따뜻한 이야기로
마음까지 녹여주는 그림책!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아이들과 멋지게 꾸민 트리 앞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읽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읽어주세요~
마법의 피리를 부는 요정들이
우리 집으로도 찾아올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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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마려워요!
캉탱 그레방 지음, 박재연 옮김 / 창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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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인공 에바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엄마랑 시장에 가는 날이에요.
엄마가 에바에게 물어요.

"에바, 뭐 잊은 건 없지?"
"화장실은 다녀왔고?"
"네, 엄마."
"정말이지?"
"그럼요, 엄마. 빨리 가요~!"


그리곤 서둘러 트램에 올라탑니다.



시장에 도착한 엄마는
가장 먼저 당근 세 개를 사려는데...
에바가 작은 목소리로 말해요..
"오줌 마려워.."

하.. 이제 시장을 막 보려고 하는데..
오줌 마렵다고 하는 아이..
에바 엄마도 저와 똑같이 말하더라고요..
"조금만 참아 볼까?"

하지만 아이들은 소변 참는 게 쉽지 않죠..
아니. 사실 어른들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죠..
그 맘은 알지만...
트램을 타고 시장에 이제 겨우 도착했건만...



시장엔 화장실이 보이지 않고
그때부터 에바 가족은 전력을 다해
화장실이 있는 집으로 달려갑니다.


채소 가게 아저씨도,
긴급한? 상황을 눈치챈 경찰관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에바를 도와요!


트램 운전기사도 전속력으로
트램을 몰아주다
우당탕탕 쿵쾅~!

트램이 길을 벗어나 버리기까지 하는데...

과연 에바는 무사히 소변을 눌 수 있을까요??!!


45개월 꼬물이랑 함께 읽으며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ㅎㅎ

누가 봐도 재미나게 과장된 이야기지만
사실 소재는 모든 아이들이
한 번쯤 경험한 이야기잖아요. ㅎㅎ

꼬물이도 항상 외출 전엔 화장실 다녀와서
소변이 안 마렵다 말하지만
밖에서 조금만 있으면 화장실을 찾거든요.

이제 기저귀도 안 차고 팬티를 입어서
화장실에서 볼일을 봐야 하는 상황인데
근처에 화장실이 없으면 엄마도 정말
난처하고 난감해진답니다.. ㅎㅎ
...



그림책 속에서 온 마을 사람(동물)들이
자신의 일인 것처럼 발 벗고 나서 동참하는 모습이
참 따뜻하고 정겹게 느껴졌어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기까지 했는데
그래서 에바는 무사히 소변을 쌌냐고요?

결말이 더 웃겨요!

아니.. 결말이 가장 현실적이어서
전 더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ㅋㅋ

어떤 결말인지 책을 통해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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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노래가 좋아 그림책♬
김현철 지음, 최정인 그림 / 스푼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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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김현철 글.
최정인 그림.
스푼북 / 노래가 좋아 그림책


제목도 들어 본 제목,
그림도 좋아하는 그림체다 싶었는데...

역시나 이 책은 우리가 아는 그 노래!
가수 김현철 님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노래 가사에
최정인 작가님이 그림을 그리셨어요!

저는 최정인 작가님의 <거인의 정원>,
<기린을 만났어>를 읽고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붓 터치와
감각적인 컬러로 그린
화보집 같은 그림에 반했었는데
이번 책 역시 크리마스라는 주제로
더욱 따뜻하고 포근하게 느껴져
액자에 담고 싶어지더라고요!


가수 김현철 님의 노래 가사에
예쁜 그림이 더해져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태어났다는 게
신기하게 느껴질 만큼
완벽한 스토리의 그림책이에요!


그림책을 보며 글을 읽고 있지만
입이 기억하고 있는 그 리듬에 맞춰
노래하듯 읽게 됩니다.

노래가 가진 힘.. 아시죠?
노래를 부르다 보니
그때 그 시절 노래를 함께 들었던 사람..
장소.. 추억들이 하나씩 떠오르더라고요...


엄마의 추억 속 그 노래를
아직 모르는 꼬물이는
그림 속 검은 고양이 찾기에
눈과 손이 바빠져요..


하얀 눈과 검은 고양이,
그리고 빨간 목도리와 초록색 트리,
예쁘게 포장된 선물 상자들을 보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셀레는 마음을 갖게 되는 크리스마스 그림책.


따스하고 몽글거리는 사랑의 설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책을 덮으며 발견한 QR코드를 보고
바로 전곡을 들어 봤어요!

그리고 꼬물이와 함께 다가올
크리스마스에는
모두가 축복 가득한 날이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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