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토끼
카미유 가로쉬 지음 / 책연어린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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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글자 없는 그림책으로
하얀 눈이 내리는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배경 삼아
나만의 눈 토끼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매력적인 그림책입니다.


하얀 눈이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배경을
독특한 화면 구성으로 표현해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보여
눈을 뗄 수 없더라고요!

사진인 듯 일러스트인 듯
아름다운 그림이 인상적이라 찾아봤더니
채색한 그림을 오리고 겹겹이 입체적으로
붙인 다음 사진을 찍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그림이라고 하네요.



숲속 오두막에 눈이 내리자
두 소녀가 설레는 표정으로 창밖을 봐요.

그리고 잠시 후, 한 아이가 밖으로 나와
눈 토끼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다른 한 아이는 나오지 않고
계속 집 안에서 창밖만 보고 있네요?


눈 토끼를 만들어 집 안으로 들어온 아이.

창문 벽에 가려 보이지 않았는데
밖으로 나오지 않은 아이가
휠체어에 앉아 있어요.
그래서 밖에 나와 함께 만들지 못하고
창밖만 바라보고 있었던 거군요...

휠체어를 본 순간 제 머릿속에는
다양한 상상의 이야기가 펼쳐졌어요.
언제부터 휠체어를 탔을지,
어쩌다 휠체어에 앉게 됐을지..
...


집 안으로 들고 온 눈 토끼가
녹아내리기 시작하자
아이들은 눈 토끼를 들고
숲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눈 토끼가
살아 움직이기 시작해요!

눈 토끼를 잡기 위해 함께 뛰어야 하는데...


눈밭에서 휠체어를 굴리기란 쉽지 않죠..

휠체어 바퀴가 눈 속에 걸리게 되고
아이들은 더 이상 뛸 수 없게 됩니다.

추운 겨울 숲속에서
날은 점점 어두워만 지는데...


숲속에는 까만 어둠이 내리지만
햐얀 눈과 눈 토끼 덕분에
밝은 빛을 느낄 수 있었어요!

하늘에서 내리는 눈과
소복이 쌓여가는 눈.
그리고 숲속의 나무와 동물들이
입체적이면서도 원근감이 느껴져
생생하게 느껴지는 숲속의 겨울 풍경!

그리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마법 같은 이야기~!

눈 내리는 지금, 이 계절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겨울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책을 지금 구매하시면
특별한 선물을 함께 받으실 수 있어요.

바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워크북!!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교육과정을 고려해서
만든 워크북이라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읽고
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보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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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누르면 안 돼! 생일 케이크도 절대로 안 돼!
빌 코터 지음, 이정훈 옮김 / 북뱅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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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에도, 핼러윈에도,
크리스마스에도 절대로 누르면 안 되는데
가장 특별한 날, 생일이라고 예외가 있을까요?!


절대로 시리즈 6탄은 바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생일입니다!


절대로 누르면 안 돼!
생일 케이크도

빌 코터 글. 그림.
이정훈 옮김.
북뱅크
원제 : Don't Push the Strawberry!
Larry's Birthday Cake


다시 돌아온 보라돌이 래리!

이번 책이 6번째 책인 만큼
이름을 말해주지 않아도
꼬물이가 먼저 래리에게 인사해요. 🖐

그런데 이번엔 왜 버튼이 아니라
딸기냐고 먼저 묻네요. 🍓


네모난 케이크 위에 올려진
빨간 딸기!!

래리가 이 딸기는 절대로 누르면 안 된다고
말하기도 전에 벌써 꼬물이 손이
딸기 위에 올라가려는데~~
안 돼~~!


하지만 하지 말라면 더하고 싶은 법!
궁금해서 못 견딜 아이들을 위해
한번 살짝 만져 보게 허락해 주는 래리.

그래서 살짝.. 손만 댔는데...


헉.. ㅋㅋㅋ
래리 머리가 딸기로 변했어요!!
빨간 딸기 모자를 쓴 래리라니~!
🤣🤣🤣


이번 편 역시 쓰윽 만져보고,
꾹 눌러 보고,
열심히 옆으로 흔들어 보면
빵빵 터지는 래리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

이번 책이 6번째인데~~
뭐 거기서 거기겠지~
얼마나 더 재미있겠어?
뻔한 거 아냐??
생각했던 건 엄마의 오산~!!!

역시 절대로 시리즈는 실망시키지 않아요!


래리의 표정만 봐도 깔깔깔
웃음이 터져 나오는 이번 시리즈는
딸기를 튕기는 맛까지 더해져
더욱 재미있어요!!


우리 아이는 책 안 본다고,
책을 안 좋아한다고 걱정 마시고
이렇게 보기만 해도 재미있는
참여형 그림책으로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해 주세요!


꼬물이는 이번 책 마지막 장을
하도 후후 불어서 침이 ~~~ 💦
😅😅

아이들 생일에 선물로 받으면
너무 좋아할 그림책으로 추천드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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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 과학 세상 : 우리 몸 쏙쏙 과학 세상
라라 브라이언 지음, 테레사 벨론 그림, 신인수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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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랩북, 사운드 북, 놀이북으로 실패 없는
출판사가 바로 어스본 !!

어스본 코리아 보드북은
튼튼하고 두꺼운 종이로 플랩북을 만들어
영아 때부터 보여주기 좋은 책이 많은데
이번에 3~5세 유아들을 위한 재미있는
유아과학 플랩북이 출간되었어요!


역시나 두꺼운 보드북에
타공과 플랩이 들어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주는 책이에요!

쏙쏙 과학 세상 시리즈로
현재 두 권이 출간되었고,
제가 만나본 책은 바로
<우리 몸>입니다.

책표지의 커다란 타공 속에 보이는 건 뭘까요?

책장을 넘기면 갈비뼈가 나와요!
몸속의 여러 가지 기관을
플랩으로 열어 보고
타공 속을 들여다보며
우리 몸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유아들이 자신의 신체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어떤 걸 가장 궁금해할까요?

숨은 왜 쉬는지..
뼈는 무슨 일을 하는지..
갈비뼈 속에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한 게 많잖아요~


재미있는 건 플랩 자체에도
구멍이 있어서 넘기기 전까지
호기심을 키워 줘요!

 


갈비뼈 속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갈비뼈를 펼치면
보이는 허파, 심장, 간, 위,



세로로 길게 펼치면
우리 몸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근육과 뼈에 대해
한눈에 볼 수도 있어요!

거기에 타공 속 또 다른 구멍으로
뼈의 한 가운데 있는 골수를 표현 부분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공기가 코와 입으로 들어간 다음
허파를 지나가는데
허파의 기능을 표현한 부분도
꼬물이가 관심을 갖고 유심히 보더라고요.

질문을 듣고 플랩을 열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관찰력을 길러주기
딱 좋아 보였습니다.



우리 몸에 대한 과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요!

아프면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려면
물도 많이 마시고, 손도 자주 씻고,
과일과 채소도 잘 먹고,
잠도 충분히 자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요즘 제가 꼬물이에게 매일 하는 말들이네요!



플랩을 열어보고
구멍 속도 만져 보면서
소근육도 발달시키고,
과학 지식도 쌓을 수 있는
유아 과학 플랩북.

알록달록 예쁜 컬러의
재미난 일러스트로 그려진
쏙쏙 과학 세상 <우리 몸>으로
아이들에게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워주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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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책 속에 외계인이 있어! 사각사각 그림책 45
톰 플레처 지음, 그렉 애벗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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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비룡소 사각사각 그림책 신간
<쉿! 책 속에 외계인이 있어!>입니다.

혹시 제목을 보고 떠오르는 책이 있으신가요?

바로 1년 전 제가 소개해 드린 적 있는
독자 참여형 그림책
<쉿! 책 속에 용이 있어!>의
톰 플레처 작가와 그렉 애벗 작가가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꼬물이도 이번 신간 제목을 보더니
바로 쉿! 책 속에 용이 있어!
라고 말하더라고요!

이번엔 용 대신 외계인이 등장했는데 과연
얼마나 더 강력하게 무장하고 돌아왔을지
함께 보실까요?



우주선이 책을 뚫고 들어왔어요!

자욱한 연기 사이로 뭔가 보이는데
입김을 불어 연기를 걷어 내야 해요!

후우~~


으악~
동그란 머리에 더듬이까지 달린
외계인이에요!!

"물러가라, 외계인!"
하고 소리쳤더니 외계인이 울어서
머리를 쓰담쓰담~
해줬더니 기분이 좋아졌네요~

외계인을 다시 돌려보내줘야 하는데
우주선이 부서져서 어떡하죠??


책을 위아래로 흔들고,
거꾸로 뒤집어도 보고,
빙글빙글 돌려도 봤지만
소용이 없어요..


외계인이 다시 돌아갈 수 없다면
우리와 함께 지구에서 살 수는 없을까요?

책 속으로 들어온 외계인을 독자가 참여해서
돕다 보면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참여형 그림책은 우선 실패가 없어요.

입으로 후후 불고, 위아래로 흔들면
집중하고 빠져들게 되거든요.

거기에 이번엔 빙글빙글 책을 돌리다
책을 잡고 찌이이익 내려오는
짜릿한 경험까지 할 수 있어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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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와 그림자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29
안리오 지음 / 길벗어린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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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피트는 친구들과도 잘 어울려 놀지만
혼자가 되면 자신의 그림자를 무서워했어요.


어딜 가든 자신을 쫓아 다니며
겁을 주는 그림자가 무서워
여기저기 숨어도 봤지만 그림자는
늘 피트를 쫓아왔죠.


45개월 꼬물이와 여기까지 읽었을 때
꼬물이가 쿨하게 말하더라고요.
"에이~그림자니까 어디든 따라오는 거지~"


하지만 밤이 되고 더 크고, 검고,
무서워진 피트의 그림자를 보고는
꼬물이도 무서워하더라고요 ㅎㅎ

피트도 그날 밤엔
그림자가 자신을 삼켜 버리려고
하는 것 같아 소리칩니다.
"엄마~~~~!!"



피트의 방에 온 엄마가 불을 켜자
그림자는 피트보다 작아지는데....
...

과연 피트는 그림자를 무서워하는
두려운 마음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감정을 다루는 그림책에
두려움을 마주하고 극복하는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그 두려움의 대상이
괴물이나 타인, 어둠 같은 다른 존재가 아닌
자기 자신의 그림자라는 점이 신선했어요.

그리고 엄마가 방 불을 켜는 순간
작아지는 그림자를 보고
그림자의 크기를 자신이
정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스스로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거기에 두려움을 마주하고 극복한 후
오히려 친구가 되는 마지막 엔딩을 보며
피트의 순수한 마음에
미소 짓게 되더라고요.


마지막 장을 넘기며 자신이 피트가 된 것처럼
즐거워하는 꼬물이를 보니 피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꼬물이도 한 뼘 더 성장한 것 같아요.

아이들의 불안한 마음을 공감해 주고
두려운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사랑스러운 그림책.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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