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17 - 소장판, 완결
아다치 미츠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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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된 줄 알았는데 종각 영풍에서 득템!
한 주 이르지만 ㅋㅋㅋ
Happy birthday to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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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7-11-15 21: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H2 명작이지요^^: 축하드립니다!
 
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이레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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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 지나 다시 읽기 ㅎㅎ 그 때보다 더 잘 들어온다..
아마 죽음으로 그만큼 더 나아가서이겠지
하나씩 내려놓을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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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강상중 지음, 노수경 옮김 / 사계절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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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글까지 진솔한 시의적절했던 독서경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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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순례 : 바닷마을 다이어리 8 바닷마을 다이어리 8
요시다 아키미 지음, 조은하 옮김 / 애니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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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을 마무리하는 풀벌레 소리,
가을로 깊어가는 달 빛
선과 글로 묻어나는 마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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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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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족이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가족사가 있겠지만,
자동출연하게 된 마당에 그 흐름에 저항하거나 수정할 수도 없을것이다.

이 소설은 교훈을 주려고 만든 인위적 설정이 아니다.
정말로 머릿속의 텐트와 자기만의 방과
손에 묶은 풍선과
히야신스와 고수의 향기와
빌끝부터 올라오는 웃음과
멀어져가는 아쉬움이 있었고, 그곳에 다녀왔기에
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따뜻한 가족을 이루고 멋진 아빠가 되는게 꿈이었는데
이런 할아버지와 가족의 모습도 참 좋다.
대니얼 고틀립의 ‘샘에게 보내는 편지‘가 생각난다.
요슈타인 가아더의 ‘오렌지 소녀‘도.

무엇보다
짧은 한 편을 읽는동안
잠깐씩 멈추며 많은 곳을 다녀오게 될 것이다.
그곳에서 자신에게 조금 더 부드러운 말과 눈빛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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