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번, 레몬 식초와 초생강을 먹어라 -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위장질환으로 고생하는 당신을 위한 건강비결
네고로 히데유키 지음, 부윤아 옮김, 소네 사유리 감수 / 북스고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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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위장질환등 성인병에 식초가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위장질환에 식초라니 의아했다

이책은 일본의 내과의사 네고로 히데유키가 제안하는 건강법으로 레몬식초와 초생강으로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여

흐트러진 자율신경을 정돈하여 식이요법뿐만 아니라 올바른 휴식,모세혈관 끝까지 혈액순환이 좋아지는 운동까지 소개해 준다

모세혈관의 건강은 성인병뿐만 아니라 생기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고 몸을 젊고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모세혈관은 40대부터 노화가 시작된다고 한다.

모세혈관이 쇠약해지거나 혈관수가 줄어들면 몸의 기능이 저하되어 나쁜 증상을 일으킨다

모세혈관이 아렇게 중요한지 몰랐다

식포는 혈액이 맑아지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준다 여기에 항산화작용이 있는 레몬생강이 더해지면 모세혈관이 젊어진다

레몬식초의 효과

1.다이어트

2.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와 머리카락

3.고혈압개선

4.맑은 혈액

5.피로회복

6.디톡스

7.면역력강화

8.릴렉스

초생강의 효과

1.안티에이징

2.냉증개선

3.신진대사강화

4.맑은 혈액

5.면역력강화

6.위장기능개선

7.결림완화

8.동맥경화예방

초생강은 일식집에서 맛있게 많이 먹었는데 집에서도 만들수 있다

레몬식초와 초생강을 만드는 법은 생각보다 쉬웠다

레몬식초와 초생강을 요리에 활용해 먹는 레시피도 많았다

음식과 같이 먹으면 시큼한 초생강과 레몬식초가음식의 풍미를 높혀주었다

여기다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운동과 휴식방법도 알려주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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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기본 - 의식주 그리고 일에서 발견한 단단한 삶의 태도
마쓰우라 야타로 지음, 최윤영 옮김 / 인디고(글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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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기본_의식주 그리고 일에서 발견한 단단한 삶의 태도  

지은이 : 마쓰우라 야타로 










 



나만의 기본은 무엇일까

작가는 자신의기본부터 발견하라고 말한다

먼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어떤 인간인지 알아야 한다

나는 어떤 인간일까?

책 읽는걸 좋아하고 sns를 없으면 못하는 사람???

나같은 남에게 보여주고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는 현대인들에 비해

마쓰우라 야타로는 나다움을 강조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생활 속에서 자신만의 기본을 삼는 것을 강조합니다.

나의 기본은 무엇일까 생각하며 그것을 출발점으로  삼아 새로운 나다움을 향해 나가라는 것이다

그 기본이라는 것은 의식주와 일을 중심으로 나와 밀접한 생활 속에서 발견하고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하나하나 내가 입고 먹는 것,생활하는 공간,사용하는 물건,일을 처리하는 방식등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일회용과 인스턴트 ,빨리빨리에 익숙해져 있다

시간이 없고 항상 바쁘다

그래서 작가는 나다움을 찾기위해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미국에 가서 트럭서점을 열었고 유명잡지 편집장을 지냇다

이렇게 성공한 삶이 부럽기 그지없다





 












이 책에서는 내가 사용하는 옷,시계,신발,가방,가족,집,테이블과의자, 식기, 식사,세제,유기농제품,

단골가게, 침대와 이불,습관,정리습관,사무용품,선물, 지갑과 카드등을 하나하나 챕터로 구분하여 설명한다

너무 사소한 것에서 나를 찾아서 재미있고 공감이 간다

일을 쉬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면  

혹시 이게 나인가 어쩌면 이렇게 생활하는 것은 나가 아닐꺼야 하고 자문해본다


기본이라는것 매우 심플하다

그래서 하나하나 나를 찾아가야겠다 



                                            

                   이 책의 목적은 기본에 대한 답이 아닙니다.

한 사람의 기본을 예로 들어, 나의 기본은 어떤 것일까 하고 곰곰이 생각하며,

그것을 출발선으로 삼아 더욱 새로운 나다움을 향해 걸어나갔으면 하는 것입니다.

기본 찾기는 온전한 자기 자신으로 있기 위한 출발선을 발견하는 일,

언제나 새로운 매일을 보내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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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하마터면 결혼할 뻔했잖아!
조현경 지음, 김재인 그림 / 시크릿하우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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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조현경 / 그린이: 김재인

제목을 보고 골드미스나 올드미스가 보면 큰일날 책이네하고 책을 펼쳤다.

이책은 모든 미혼 여성이 좋아하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그림과 핑크핑크한 사랑스러운 표지가 꼭 읽고 싶었다

책이지만 #일 #쇼핑#여행 #놀이 #친구 #연애 #나다움 이라는 태그가 붙어서 SNS를 책으로 만든것 같다.

20대 후반의 커리어우먼이 하는 이야기   "휴, 하마터면 결혼할 뻔했잖아! "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대한민국에서 열심히 일하며 사는 미혼 여성 1이다.

많은 여성이 그러하듯 주인공 역시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긍정적이며 즐겁게 일하는 사회인이 되려고 노력해왔다.

독신주의는 아니지만 결혼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고 자신의 일에 열심히다 보니
숨을 돌리고 정신 차려 보니 미혼 상태였을 뿐. ㅋㅋㅋ

 

연애보다 결혼보다 일이 좋아 열심히 살다보니 비혼주의자 소리를 듣는 여성이 많을 것 같아서 공감이 되었다  

지은이 조현경은 디지털 마케터답게 하루 종일 디지털과 연결된 일상을 보낸다.

사진찍고 SNS에 기록하고,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을 좋아한다.

살까 말까 고민될 때에는 사고, 맘에 드는 제품은 꼭 써봐야 하는 얼리어답터이기도 하다.

마케터일수록 다양한 소비 경험을 가져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지인들에게 소비를 조장하기도 한다.

정말 나랑 비슷하고 인스타, 페이스북을 하는 여성들은 공감되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앤지조는 치킨과 맥주를 좋아하는 엽기발랄 귀염둥이 아가씨로 맥주 500cc 정도야 물보다 빨리 마시기 가능하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식전의식으로 사진 찍기를 즐긴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것을 보면 신나서 어쩔 줄 모른다.
다정하고 친절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좋아한다.

하지만 불의를 보면 터프하고 강인한 모습이 불쑥 나온다.

귀여워 보인다고 무시하면 그녀의 버럭에 놀랄 것이다.

다양한 사람 만나기와 경험하기를 좋아하다 보니 신기한 에피소드가 많다.

읽다보니 앤지조는  그동안 겪었던 희로애락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나 다름없었다며,

자신의 웃픈 일상을 위트와 솔직함 넘치는 짧은 글로 풀어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너무 이해돼서 웃기고, 너무 공감돼서 짠해지기도 하는 다양한 이야기들.

여기에 ‘마시마로’로 유명한 김재인 작가의 새로운 캐릭터 ‘앤지 조’가 웃음을 더한다.

예쁜 그림과 사진까지 더해져 읽기 쉽고 술술넘어가서 남의 일기 읽는 듯 인스타그램을 보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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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프로핏 - 기업의 성장을 결정하는 비즈니스 원칙
찰스 G. 코크 지음, 이경남 옮김 / 알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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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G.코크는 50년간 기업가치 5,000배 성장을 달성한 세계 10대 부자로 현재 코크인더스트리즈의 회장이다.

저자는 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굿프로핏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즉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이익이 좋은 이익이며 이를 통해기업과 사회 전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찰스G.코크는 굿프로핏에서 50여년 동안 회사를 경영하며 겪은 다양한 사례들을 공개하며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확실하게 알려준다.

 

 

 

찰스G.코크는가 극찬한 ‘시장중심경영의 5가지 원칙’

굿 프로핏이 담고 있는 원리는 사실 단순하다. 그러나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것은 사실 굉장히 어렵다.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나쁜 이익’의 유혹에 빠져 자멸한다. 정부 정책을 통해 이익을 취하며 현실에 안주하며,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부담을 가중시키고, 불공정한 담합으로 사회에 피해를 입힌다. 나쁜 이익은 당장은 기업에게 이득일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론 기업을 반드시 망하게 한다.

찰스 G. 코크는 굿 프로핏을 달성하는 방법으로 ‘시장중심경영의 5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비전, 도덕성과 재능, 지식 프로세스, 결정권, 인센티브 등이 그것이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버논 스미스는 찰스 코크가 제창한 시장중심경영을 두고 “실패로부터 배우게 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에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한다. 겸손, 정직과 같은 기본 원리를 강조하는 비전이자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에 큰 원동력이 되는 경영원리다”라고 극찬한 바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스타트업부터 중소기업, 대기업까지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궁금해 할만한 질문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원칙1.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확실한 비전을 갖춰라

원칙2. 도덕성과 재능을 고루 갖춘 인재를 선발하라

원칙3. 도전정신을 높게 평가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문화를 구축하라

원칙4. 직책이나 직급이 아닌 기여도와 적합성에 따라 결정권을 부여하라

원칙5. 적확한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최대한의 성과와 동기부여를 이끌어내라

가치창조는 창조적 파괴의 밝은 면이다. 가치창조는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고 그로 인해 사회의 복지에 기여한다

성공하는 기업은 고객이 다른 제품이나 서비스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치를 창조한다

중소서점이 선반에 전시헤 놓은 비싼책을 조금 더 싼깞으로 집까지 배달해주는 경우가 그런 예이다.

성공하는 기업은 고객이 어쩔 수 없이 서점에 가서 책을 사도록 만드는 방식으로 좋은 이익을 만들지 않는다. 그것은 나쁜 이익이다.

고객의 요구에 응답하는 것은 사회 속의 기업이 마땅히 해야할 역할이다,

한 때 인기가 높았다 블랙베리는 소통 능력이 효율적이고 뛰어났지만 앱이 많지 않아 아이폰에 비해 활용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외면당했다. 이래저래 편해진 쪽은 소비자이다.

앞으로 미래사회에 얼마나 더 큰 발전이 있고 소비자에게 어필할지 궁금해진다.

미래사회를 경영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변하는 환경에서 최대 가치를 창출하라'는 저자의 말이 가슴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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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묻고, 톨스토이가 답하다 - 내 인생에 빛이 되어준 톨스토이의 말
이희인 지음 / 홍익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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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빛이 되어준 톨스토이의 말을 정리한 이희인 작가의 '인생이 묻고 톨스토이가 답하다'는 작가의 내 인생에 빛이 되어준 톨스토이의 말을 정리한 책이다,

홍익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지은이 이희인은광고 카피라이터로 20여 년 넘게 살아 왔다.

고개는 자꾸 바람 부는 쪽으로 돌아가, 여행자라는 또 다른 이름을 얻게 되었다.

문학과 음악, 사진, 여행, 광고 등 문화 영역의 경계를 넘나드는 일이 줄곧 마음을 끈다.
군대 취침등 아래서 읽은 도스토옙스키 소설에 감전돼 러시아 문학으로 관심이 번졌고 운명적으로 톨스토이와 만나게 되었다.
저서로 '여행자의 독서' 시리즈, '여행의 문장들'을 포함한 아홉 권의 책을 냈으며, 대학에서 광고와 사진 등 을 강의하고 현재 대학원에서 시각예술에 관한 공부를 하고 있다.

 


 

 


톨스토이의 말은 힘들고 외로운 시간에 마음의 빵과 밥이 되어주는가 하면 때론 스스로를 삼가게 하기도 한다.

상처를 받는 일만큼이나 나도 모르게 상처를 주는 일들을 경계한다.

사랑을돌려서 말하는 최고의 고백법을 안나 카레니나에서 배울 수 있으며, 그 사랑이 무너져가는
모습조차 우리는 지켜볼 수 있다.

버지니아 울프의 말처럼 우리 삶의 아무것도 톨스토이에게서 도망칠 수 없는 것이다.



사람은 걱정에 휩싸여 살지만 사랑 속에 살아가고 있다.

삶의 진실을 준엄하게 이르면서도 사랑으로 감싸인 톨스토이의 세계를 만나보자.

이 책은 러시아 벽난로 앞으로 당신을 불러들이며마음을 데우고 생각을 깨운다.

바쁘게 살며 소중한 것을 지나치고 상처에 스치곤 했던 우리의나날은 오래된, 그러나 변치 않게 반짝이는 톨스토이의 문장 속에서 더 없는 치유와 온기를 느끼게 될 것이다.


 

인간의 복잡한 삶을 깊이 이해하고 최고로 묘사했다고 하는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는 러시아 남부 야스나야 폴랴나의
백작 가문에서 태어났다.

군에 입대하여 쓴 성장소설 《유년시절》이 문학성을 인정받아 작가로 첫발을 딛게 된다.

귀족 자제로서 방탕한 생활을 하였으나 쉰 무렵 《참회록》을 쓰게 되면서 지난날을 돌아보고 이웃을 위한일에 힘썼다.

러시아 농민의 비참한 현실을 보며 학교를 세우고 농노 해방운동에 참여했고 토지와 저작권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고자 노력했다.

사회의 부정과 위선에 날을 세워 체포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러시아 민중은 그를 가둘 만큼 큰 감옥은 러시아엔 없다고 옹호했다.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부활》 등 대작과 <바보 이반> 등의 우화 및 명상집을 남겼고, 그의 글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며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책은 모두 ​43개의 장으로 되어 있고 카피라이터이자 여행작가인 저자가 삶에 지혜와 힘을 주는

톨스토이의 말을 모은 감성에세이다.

간의 모든 주제를 평생 고민하고 실천한 대문호 톨스토이는 사람 관계와 시간, 사랑, 행복, 돈과 땅에 관한 깊디깊은 통찰을 들려준다.

말년의 잠언을 실은 명상집들이 기존에 출판되었으나 《인생이 묻고, 톨스토이가 답하다》는 톨스토이의 대작품 속에 녹아 있는 보석 같은 문장들을 수집하고 기록한 첫 번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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