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이상하게 계속 마주치는 향단이, 일부러 내가 있는 곳에만 나타나는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오늘만 해도 다섯 번째 마주치고 있다.


매번 인사하기 어색한 이 상황에서 어떻게 인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까?


 


① 마주칠 때마다 색다른 인사말로 인사한다.


② 전화기를 들고 통화하느라 못 본 척하며 자연스럽게 지나간다.


③ 계속 마주치는 것도 예의가 아니다. 마주치지 않도록 다른 길로 돌아가자.


④ 눈인사만 하고 지나간다.


⑤ 달아난다.


 


 


 


해설


가끔씩 아침에 인사했던 사람과 반복적으로 마주치는 경우가 있다.


인사에 습관이 안 된 우리들은 흔히 이런 경우를 많이 불편해 하는데 이럴 때는 계속 인사를 해야 하는가를 고민하거나 스트레스 받지 말고 가볍게 목례(눈인사)를 건네면 된다.


여러 번 마추쳤다고 해서 절대 인사를 생략할 이유는 없다.


눈이 마주치면서 가볍게 목례를 하고 "오늘 자주 보네요~" "오늘 인연인가 봐요~"라는 인사말도 덧붙이면 서로가 자연스럽고 관계도 돈독해짐을 느낄 것이다.


 


정답 : ④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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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데 사장님이 들어왔다. 이런 난감한 상황에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① 볼일을 빨리 보고 큰 소리로 인사한다.


② 볼일을 보면서 몸을 사장님 쪽으로 완전히 틀어 인사를 한다.


③ 가급적이면 인사를 하지 않는 것이 예의다.


④ 볼일을 보면서라도 사장님 쪽으로 어깨 정도를 살짝 틀어 목례를 하는 것이 예의다.


⑤ 볼일을 잠시 멈추고 옷을 추스린 뒤 인사를 한다. 그리고 나서 다시 볼일을 본다.


 


 


 


해설


화장실에서는 가급전이면 인사를 하지 않는 것이 예의다.


그러나 눈이 마주칠 경우에는 피하지 말고 가볍게 눈인사를 하고 밖에서 기다렸다가 정식으로 인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볼일을 보면서 몸을 사장님 쪽으로 완전히 틀어 인사하는 일은 죽어도 삼가하도록 하자!!


 


정답 : ③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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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단이가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하는데 웬 남자가 반갑게 "안녕하세요?"하며 인사를 해온다.


어떻게 해야 할까?


 


① 반갑게 인사를 나눈 다음 조심스럽게 상대방의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대화를 시도한다.


② "실례지만 누구신지?" 물어봐서 상대방의 신원을 먼저 파악한 뒤 반갑게 인사한다.


③ 나에게 친한 척하는 상대방의 의도를 조사한다.


④ 그냥 아는 척 반갑게 인사하고 자리를 피한다.


⑤ 그 남자가 잘생겼을 경우에만 친한 척하면 된다.


 


 


 


해설


이럴 때는 일단 반갑게 인사를 나눈 다음 조심스럽게 상대방의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대화를 시도하는 게 정답이다.


외국에서는 처음 보는 사람과도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지만 그것이 익숙하지 않은 우리나라의 경우 누군가가 반갑게 인사를 해온다는 건 이미 구면일 가능성이 높다.


그냥 모른 척 인사를 받아주고 지나칠 수도 있지만 섣불리 아는 척했다가 상대방에게 더 큰 실수를 할 수 있으니 솔직한 대화를 시도하고 다음에는 상대방을 먼저 기억하고 인사를 하도록 하자. 참고로 그 남자가 정말 장동건만큼 잘생겼다면 그냥 아는 척을 해라! 그게 사회 생활이다!!


 


정답 : ①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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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미니스커트를 좋아하는 향단이 오늘도 변함없이 예쁜 미니스커트를 차려 입고 이동욱 대리님과 단둘이 외근을 나가게 되었다.


택시로 이동하자며 택시를 잡아 세운 이 대리와 향단이 서로 먼저 타라고 난리인데 이럴 때 둘은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① 향단이가 치마를 입어 불편하므로 대리님이 먼저 타고 향단이가 나중에 탄다.


② 치마를 입었건 나발이건 향단이가 먼저 타고 대리님이 나중에 탄다.


③ 향단이가 부하직원이니까 잽싸게 앞자리 조수석에 탄다.


④ 대리님은 앞자리에, 향단이는 뒷자리에 탄다.


⑤ 각자 다른 택시를 잡아타고 이동한다.


 


 


 


해설


서열대로 하자면 향단이가 먼저 안쪽으로 들어가고 상사가 상석인 조수석 뒤에 앉는 것이 맞으나 치마를 입은 경우라면 상사가 센스 있게 먼저 타 주는 것이 좋다. 상사가 눈치 없이 먼저 타라고 한다면 정중하게 양해를 구하는 것도 좋다. 부하직원으로서 조수석에 앉을 수도 있지만 서로 대화를 나누기 어려우므로 뒷자리에 함께 타는 것이 더 좋다.


 


정답 : ①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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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단이는 문득 '남자들은 왜 인사를 할 때 어색하게 손을 잡고 악수까지 하는 것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왜 그런 것일까? 손 한번 잡아보고 싶어서 그러는 것일까?


 


① 성별을 떠나 악수를 하는 것은 인사랑 다를 것 없다. 즉 인사를 하듯 당연한 것이다.


② 더 친해지겠다는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이다.


③ 고려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인사방식이다.


④ 악수를 해야 쿨해 보이기 때문이다.


⑤ 맞다. 손 한번 잡아보려는 것이다.


 


 


 


 


해설


비즈니스에서는 악수를 타인과 할 수 있는 최초의 당당한 스킨십이라 표현한다.


옛날에는 적이라 생각되는 낯선 사람을 만나면 몸에 있는 칼을 손에 쥐었기 때문에, 싸울 뜻이 없음을 알았을 때는 무기를 쓰는 오른손이 비었음을 보여주기 위해 악수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악수와 인사를 약간 구분 짓는 경향이 있지만 서양에서 악수는 상대방과 나누는 인사이므로 비즈니스 기본 예절이라 할 수 있다.


 


정답 : ①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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