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가족의 포토샵 CS4 무작정 따라하기 - 무작정 따라하기 for 디자이너 무작정 따라하기 for 디자이너
이영주 외 지음 / 길벗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포토샵을 제대로 배우고 싶은데 학원갈 시간도 돈도 없고...
혼자서 독학으로 해보려고 해도 책도 없이는 영~~ 대책이 안서고..

심사숙고 끝에 구입한 장미가족의 포토샵 CS4!!

일단 멋진 표지에 시선이 한번 가고... 무작정 따라하기~~라는 말에 한번도 꽂혀서 구입했네요

음 첫 페이지를 펼치니.. 음 CD가 한장... 어라 뒤도 딱딱한데?? 아하.. 뒤에도 CD가 한장이 더 있군요..

뭐가 이렇게 많지?? 했더니.. 와우... 혼자서 공부할때 예제 이미지 맘껏 쓰라고 200씩이나 제공하고 있네요..

게다가 찾기 쉽게 책 첫 페이지에 CD안의 이미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세심함까지.. 돋보이는군요..

책에서 원하는 스타일을 설명해놓았군요..

유형 1. 성격이 급하거나 빨리 포토샵을 배워야하는분들

        (첫마당을 하루에 한장씩 실습해서 일주일만에 끝내기-> 둘째 마당은 시간여유가 되는 만큼 실습하기

         ->궁금한 질문은 장미에게 물어봐 코너 이용하기)

유형2. 포토샵을 차근차근 배울수 있는 분들

       (한눈에 보는 포토샵 꼼꼼히 읽기->첯째마당을 한당, 둘째 마당을 한달로 잡고 차근차근 실습하기

        ->세째마당과 연습문제 풀어보면서 실력 테스트하기)

유형3. 학교나 학원에서 교육받을때 자습용으로 쓰고 싶은 분들

      (학교나 학원에서 열심히 수업듣기->집에서 책에 실린 연습 문제 풀고 동영상 강의 듣기

        -> 센째마당 풀어보면서 실력 테스트하기)

 

흠.. 전 유형2에 해당하는군요... 틈틈히 짬내어서 올 상반기 목표를 자격증 따는것으로 목표를 잡아볼까요??

 

친절하게 학습 계획표도 다  짜여져 있네요..

하루에 2시간씩 투자하여 4개월만에 완성하는 계획표..

이렇게 계획표까지 짜주니 점점더 학구열이 불타오르네요..

 

정말 일주일은 틈 나는대로 포토샵 프로그램 개념 이해햐는데 시간이 다 걸렸어요..

화면의 작업창,도구상자,레이어와 블렌딩모드,필터까지.. 휴.. 뭐가 이렇게 기능이 많은지..

하긴 멋진 사진들이나 그림을 보면 포토샵 작업을 한것이 대부분이니데 이정도 기능들은 있어야 가능한것이었겠죠??

하여간 좀 익숙해지려고 일주일은 빤히 쳐다만 봤네요..

 

그다음부터는 실습 자료들이 들어가있는데 제가 해보고싶은것들이 너무너무 많이 있어요..

옷의 색상만 바꾸거나 V라인 얼굴만들고 나만의 액자도 만들고.. 영화포스트서 제작까지..

<이책의 강점>

1. 사진에 세세한 설명까지 첨부되어 있어 정말 초보자도 쉽께 따라 할수가 있어요..

2. 무작정 따라하다가 생각을 키우는 연습문제도 있어요..(길벗 홈페이지 자료실에 해설 동영상도 제공되네요)

3.300만 회원이 있는 카페를 운영하는 저자의 노하우가 책 곳곳에 숨어 있어서

  여러가지 Tip을 배울수 있어요..

4. 학습 중간에 작업에 필요한 기능을 따로 또 정리되어 있어서 한번더 각인이 되네요.

5. 풍부한 예제와 이미지가 수록되어 있어서 다양한 실습을 할수 있어요.

6. 모르는것이 있어도 장미카페와 길벗 홈페이지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수 있어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네요

 

자~~ 이책만 차근차근 잘 따라해도 남앞에서 포토샵 할줄 안다고 큰소리 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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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읽어주는 엄마
강지연 이시내 지음 / 청출판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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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기 전까지는 정말로 아.. 내가 미술관을 참 재미없게 다녔구나..

아.. 고흐는 이렇게 그렸구나.. 루벤스는 이렇게 그렸구나.. 뭐 이정도의 느낌으로만 다녔던것 같다..

솔직히 뭐 아는게 있어야지.. 아이에게도 뭐라 말해줄것이 없으니 원...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는 아이와 미술에 대해 너무나도 할 이야기가 많아서 정말 놀라웠다..

그냥 유명한 화가가 그린 그림이라는 단순한 느낌에서

이제는.. 아이와 함께.. 저 그림에 화가가 전하려는 또 다른 메세지를 찾으려 혈안이 되어 있으니 말이다..

아이도 아이지만 저 또한 내가 그동안 얼마나 그림에 문외한이었는지를 깨닫게 해준 책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을 통해 그림을 한장 보는데 한시간은 걸리는것 같다.. 그만큼 그림에 대해 나줄 이야기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아이도 엄마가 그림에 대해 애야기해주는것이 재밌는지 잘때가 되면 그림한장 보자면서 이책을 슬그머니 들고온다..

또한 특별부록으로 되어있는 30가지의 활동지는 정말 아이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항 활동지로써의

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어떤 그림에서는 틀린그림을 찾고.. 어떤 그림에서는 그림속 주인공이 되어 말을 만들어 내고..

아이가 워크북을 같이 하면서 그곳에 글을 못 쓰게 하길래.. 왜 그러냐고 했더니..

"다른 생각이 떠오를때 그렇게 글을 쓰면 방해가 되서 싫어.."라고 말한다..

이 수많은 명화들중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그림은 삼손과 데릴라다...

책에서 가르쳐준데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손전등으로 음침한 분위기를 만들어 그림을 보고 있으면

아이들고 그 그림의 분위기에 빨려들어가는가보다..

게다가 엄마와 같이 이불을 뒤집어쓰로 그림을 보는것 자체를 놀이로 인식하는것 같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한다)

집에서 편하게 않아서 책 한권 값으로 이렇게 수많은 명화를 멋진 작가님의 설명과 함께 감상할수 있다니...

정말 맘에 쏙 드는 책이다...

다만 이 책을 보면 볼수록.. 정말 큰 작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싶다는 욕망이 생기기 시작하는건 나에게만 일어나는 변화일까??

아이뿐만이 아니고 엄마인 나도 멋진 미술여행을 갔다오게해준 이책 정말 맘에 쏙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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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 그릇 뚝딱! 지니비니 그림책 시리즈 1
이소을 글.그림 / 상상박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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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쟁이 우리 아들을 위해 구입한 책 밥한그릇 뚝딱..

표지에 있는 책이 정말 아이에게 밥을 한그릇 뚝딱 먹개해줄것 같아서 아이와 함께 만장일치로 고른책이네요..

게다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장도 받았다니 더욱더 궁금해지는책이네요..

귀여운 지니와 비니가 맛있는 밥냄새로 이끌려 맛난 음식들이 먹어달라는 아우성에 즐겁게 밥을 먹고

어느날 밥한 그릇 별나라로 여행을 가는 꿈을 꾸는 이야기가 담겨있네요...

알록달록한 음식들 사이에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지니와 비니를 보고 있으니..

아이가 "엄마 이 음식들을 다 먹으면 정말 행복해져??" 하고 아이가 제게 물어봐요~~

"그럼~ 당연하지.. 자~ 봐~ 다음페이지.. 공주님과 왕자님으로 변신하지?? 골고루 잘 먹으면 키도 쑥쑥크고 튼튼해져서 이렇게 멋진

왕자님이 된다니깐..." 이 말에 아이가 약간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아마 야채를 먹어야 하라지 말지.. 나름 갈등하는것 같았어요.."

그날 저녁 아이의 식단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네요..

볶음밥에 들어있는 야채외에는 단독으로 야채를 안먹으려던 아이가..

호박볶음을 두개나 먹었어요... (입에도 안되던 아이치고는 많은 발전이라고 자평하네요.. ^^;)

아이 스스로도 자신이 대견한지 저녁에 아빠에게 열번도 더 이야기하네요..

아이에게 자주 읽어주면서 야채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주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지니 비니 처럼 맛있는 음식여행을 할수있도록요..

 

이책의 또 하나의 재밋거리..

바로 밥 한 그릇 별나라로 여행을 떠난 지니비니를 찾는거에요..

여러 음식들에서 밥풀 우주복을 입은 지니비니를 꼭 월리를 찾아라처럼 밥품들 사이에서 찾아보기 놀이를

아이와 함께 할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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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Cue 1 (Student Book + Workbook + Hybrid CD) Grammar Cue 1
언어세상 편집부 지음 / Language World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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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큐를 다 마치고 간단한 문장들을 더듬더들 읽기 시작하길래 이번에는 그래머큐로 문법에 입문하기로 했네요.
노란색의 귀여운 색감의 책 표지로 이쁜걸 좋아하는 우리 아이가 새책이 왔다고 반가워 하면서 펼쳐드네요.

첫 페이지에 이 책의 활용법이 잘 설명되어 있네요..

(불행히도 설명이 죄다 영어로 되어 있어서 엄마인 저도 떠듬떠듬 공부하며 익혔네요.. ^^;)

아이와 함께 Listen and say를 CD로 듣고 저와 같이 번갈아 읽기도 하니 아이가 재밌는지 여러번 반복하기를 원하네요..

아이와 함께 person,thing,place,animal의 단어를 익히면서 책에 나와있지 않는 알고 있는 다른단어 대기놀이도 했어요

해단 단어를 찾아 동그라미를 쳐보기도 하고.. 선긋기도 하고, 글을 써보기도 하고..다양한 문제풀이 방식으로 아이가 지루하지 않으면서

Unit1을 마쳤네요.. 마지막에는 익혔던 단어들을 외우기 싶게 노래로 바꾸어서 CD에서 흘러나오니..

처음에는 그냥 듣던 아이가 반복으로 들으면서 조금씩 흥얼거리네요..

노래로 단어를 익히는 방법이 재밌어서 좋은것 같아요..

이제 만 3살넘은 5살짜리 둘째아이도 노래처럼 흥얼거리니 Animal cow~이러면서 조금씩 부르니

따로 공부할 필요가 없네요..

일주일에 천천히 Unit1정도 나가고 수시로 CD를 틀어주어 노래로 단어를 외우게하면 참 좋겠어요..

Unit4까지 나가면 Review 프로그램으로 보드게임을 할수 있는것도 아이에게 지루하지 않게 그래머를 접하게 하도록

세심하게 구성한부분이 엿보이네요..

Unit12까지 진행했을때에는 Upgrade Test도 있어서 학습적인 부분도 놓치지않도록 꼼꼼히 구성되어 있네요..

그래머큐로 그래머를 진행하다보면 어느새 한그레이드 업된 우리아이의 영어실력을 느끼게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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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왓? 26 솜꼬리토끼는 어떻게 위험을 이겨낼까? WHAT왓? 시튼동물기편 4
어니스트 톰슨 시튼 지음, 김순남 그림, 함영연 글 / 왓스쿨(What School)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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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구입한 왓 시리즈 3권중에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기도한 솜꼬리 토끼 이야기..

솜꼬리 토끼 레길럭이 태어나서 나라는 이야기를 통해 토끼의 습성을 알게되네요..

나비를 쫒다가 뱀에게 먹힐뻔하기도 하고.. 사냥개에게 쫒기는 위협을 당하면서

레길럭은 자연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웁니다..

말도 할수 없고 거의 소리를 내지않는 토끼도 서로간에 신호가 있대요..

발을 한번 쿵! 구르면 조심해..꼼짝마

느리게 두번 구르면 이리와~

쿵쿵쿵! 세번 빠르게 구르면 위험하다!

쿵쿵쿵쿵쿵! 쉬지않고 발을 구르면 죽을힘을 다해 도망쳐라...

시튼아저씨는 얼마나 토끼를 면밀히 관찰했으면 이런 토끼의 신호까지 눈치챘을까요??

정말 대단해요..

실화를 바탕으로 꾸며진 시튼 동물기를 보고 있으면 토끼를 관찰하기위해 언청난 인내심과 열정에

시튼 아저씨가 참 존경스럽게 느껴진답니다..

이야기 중간에 갑자기 던져진 질문...

"토끼가 꼼짝않기를 하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자신을 숲의 색과 비슷하게 하여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이래요...

카멜레온과 같은 방법을 쓰는지 처음 알았어요..

책을 다 읽고 아이들과 함께 쿵.. 쿵.. 거리며 토끼의 신호를 이용해 토끼놀이도 해보았네요..

토끼흉내내고 뛰어오고 난 자리에 앉아 발만 쿵쿵거리고..

ㅎㅎㅎ 엄마토끼되지 참 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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