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계약서는 만기 되지 않는다
리러하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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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고 참신하다. 지옥에 세를 줬다는 매력적인 설정과 예측을 1도씩 빗나가는 전개가 몰입도를 높인다."

- 김초엽 심사위원-

나는 이 심사평이 정말 너무나 공감이 된다..

이 책을 미리 읽어본 독자로서 공감하는 이유는

너~~~~~~~~~~~~~~무 재밌었기 때문이다.

너무 흥미로운 소설이었다..

이것은 로맨스인가 아님 판타지 미스터리 소설인가..

나는 이 책의 주요 내용이 로맨스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악마가 알게 모르게 서주를 챙기기 시작한다... 이 악마 엄청 달콤한 악마다..)

서주가 악마에게 홀리듯 나도 이 악마에게 홀린 거 같다..

그리고 이 책 역시 모든 내용이 표지안에 담겨 있었다..

나는 판타지 로맨스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하는 분께 꼭 추천해드리고 싶다..

어제 조금 읽고(p.30 정도 읽었었음) 그리고 남은 부분을 오늘 다 읽었으니..

속독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하루안에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이 책을 #페이지터너 라는 또다른 말로 부르고 싶다.

『악마의 계약서는 만기 되지 않는다.』 감상평 

줄거리

강복주 할머니는 이 집 업둥이 서주 몰래 악마와 집 임대계약을 맺게 된다. 서주는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고 이 일을 할머니에게 물어보지만 할머니는 아무렇지 않은 척 악마와 계약했다는 말만 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넘겨버린다. 악마와 계약한 뒤로 이상한 소리들이 들리기 시작한다. 이에 서주는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동료들과 한 잔하면서 늦어버린 시간에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늦은 시간에 돌아다닌 서주는 알 수 없는 불안감을 앉고 집으로 가는 길 자신이 살던 집에 대문을 발견하게 되지만, 그 문은 할머니가 꽁꽁 닫아놓은 상태.. 할 수 없이 서주는 담을 넘어 반지하로 통하는 길로 들어가게 되고, 그 곳에서 처음으로 지옥에서 일하는 악마와 만나게 된다.. 이에 악마는 악마 같지 않은 말투로 부드럽게 서주에게 말을 걸게 되면서 이 악마는 서주의 곁을 맴돌기 시작한다.... 또한 서주와 할머니에게 큰일이 생기게 되면서 서주는 악마를 의심하기 시작한다...많은 일이 있고 악마와의 계약은 만기가 되지 않게 된다...

정말.. 제 마음에 쏙 드는 책이였어요..

처음엔 살짝 두근거렸고,심쿵했으며,

또 다른 긴장감이 발생했으며,

마지막엔.. 장밀 많이 두근거렸습니다..

이래서 로맨스 판타지 미스터리 소설 읽나봐요..(*ฅ́˘ฅ̀*)♡

로맨스 판타지 미스터리 소설 좋아하시나요?

그럼 고민하지 마세요...

꼭 읽어보시길 강력히 추천하는 바입니다.



썜앤파커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악마의계약서는만기되지않는다 #리러하 #쌤앤파커스 #악마 #집주인 #미스터리 #판타지 #페이지터너 #로맨스 #소설 #소설책추천 #책리뷰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추천합니다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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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이치조 미사키 지음, 김윤경 옮김 / 모모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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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간직해야만 하는 나의 첫사랑

잊으려 했지만 수없이 노력했지만 잊을 수 없는 너...

나는 더이상 그대를 잊지 않으려 합니다...

소중했던 나의 첫사랑

나의 마음속 한켠에 자리 잡을 첫사랑

안녕


이 이야기는 히노 마오리의 친구

와타야 이즈미의 이야기이다.



전편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이야기는

히노 마오리와 가미야 도루의 이야기였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전편에서의 기록이 새록새록 떠오르기 시작했었다..

(나를 절대 사랑하지 말것.)

전편도 좋았지만..

지금의 이야기 와타야 이즈미의 속마음을 바라볼 수 있었던

지금의 이야기도 너무나 좋았다..

나는 이 책의 마지막장에 있는 글귀를 보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고 말하고 싶다..

줄거리

대학생이된 와타야 이즈미는 대학생이 된 지금 어느 한 후배가 자신에게 고백을 하게 된다.

이즈미는 단호하게 자신을 절대 사랑하지 말것을 약속하며 후배 나루세와 연애 아닌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나루세는 의문을 갖지만 좋아하는 마음이 커져버린 나루세는 늦지 않앟기를 바라며 대답을 한다.

하지만 이즈미는 자신의 첫사랑을 잊기 위해 이 조건을 내밀었던 것..

사랑에는 자신이 없었고, 첫사랑을 잊기 위한 노력이었다.(첫사랑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렇게 시작한 연애는 자신의 첫사랑 가미야를 떠오르게 했고, 그녀는 나루세의 마음을 갖고 논다 생각하며 그와의 인연을 끊어내버린다.

히노 마오리는 가미야 도루의 존재를 완전히 잊어버린 상태.. 마오리는 가미야 도루의 존재를 기억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었다,

이즈미는 히노에게 가미야 도루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자신의 마음을이야기한다.

나루세는 와타아이즈미를 위해 빅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는데....

그리고 그녀는 첫사랑을 마음에 품은 채 그를 기억하기 위해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한다..

과연 이즈미 앞에 나타난 그는..

그녀의 새로운 사랑이 될 수 있을까..?

또한 어떤 이벤트를 준비했을까..?

(그녀를 웃게 하고픈 마음으로 준비했으면 그건 이벤트가 맞겠지?)

이즈미의 선택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 책을 펼쳐보시길...

일본 특유의 절절한 사랑이야기가 돋보이는 이 책..

나는 이 책을 만나길 잘 한 거 같다...

영상에서 어떤 느낌을 풀어내줄지 무척 기대된다.

고등학생 시절의 숨겨졌던 그들의 첫사랑 이야기.. (전작에서는 전혀 알 수 없었다..)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그녀들의 이야기..

또 다른 사랑이 나타나버린 이야기..

한 사람을 그리워하고 추억하는 그들의 이야기..

친구를 배신할 수 없었던 그녀의 안타까운 이야기..

이 모든 이야기들이 내 마음에 안타까움을 유발하며

나의 온몽에 소름을 돋게 했다..

이 책을 다 읽은 나는 한동안 이 책이 주는 여운을 느끼고 있었다...

히노 마오리는 어떠한 길을 걷고 있으며 새로운 사랑이 나타났을지..

와타야 이즈미와 나루세 도루는 어떠한 사랑을 하고 있을지..

이들의 뒷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스튜디오 오드리(모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오늘밤세계에서이눈물이사라진다해도 #이치조미사키 #모모 #스튜디오오드리 #오늘밤세계에서이사랑이사라진다해도 #로맨스소설 #첫사랑 #눈물 #안타까움 #그리움 #소설책 #책추천 #소설추천 #책리뷰 #서평리뷰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추천합니다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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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철학 클럽 - 소설로 읽는 특별한 철학 수업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로버트 그랜트 지음, 강나은 옮김 / 비룡소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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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정의를 정확히 알고 계시나요?

철학이라는 학문의 정의는 이렇게 서술됩니다.

➡ 자기 자신의 앎의 문제를 탐구하는 사유의 학(學)

➡ 난해한 학문이나 우주의 근원을 탐구하는 종합적인 학문

왜(Why)? 라는 의문점을 항상 달고 나니며

그 물음에 자신의 생각을 담아 이야기 하는 학문이죠

그 많은 고민을 하고 그 물음에 이야기하며 다른 이의 이야기를 들을 줄 알며

자기 주장을 펼칠 수 있다는 건 무척 대단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스터리 철학 클럽을 읽으며 이렇게 많은 철학자가 있었다는 것에 놀랐고,

철학이라는 어려운 학문을 이렇게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게 쉽게 풀어놓은 책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

나 역시 왜(Why)라는 의문을 담고 있는 학문이 조금 어려웠는데 이 책을 읽으며 고개를 주억거리는 나를 발견하기도 했다,

너무 재밌있는 스토리로 지루하지 않게 풀어나간 이 책이 너무 재밌어서 마지막엔 정말 순식간에 읽어나갔다.

줄거리

마일로 몰로니는 평생직장 보장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이 곳은 모든 사람이 선망하는 학교 그야말로 우등생들이 모여있고 부모님의 희망을 뭉개지 않는 그야말로 무결점 착한 아이들이 교욱을 받는 곳이다.

이 학교 교장은 퍼멀크러시 박사는 다른 이들 앞에만 서면 순둥순둥.. 하지만 아이들이 모여 있는 교실에서는 그야말로 말이 통하지 않는 독재자

그의 목표는 단 하나 평생직장 보장학교를 세계 최강 일 등 학교로 만들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던 것.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의 말에 무조건 복종하는 학생들이 많아야 했던 것.그렇게 그는 아이들을 서서히 지배해나가기 시작한다.

그야말로 '내 말만 들어 다른 말 필요없어 무조건 복종해 내 말만 믿어..' 라며 아이들에게 협박 아닌 협박으로 아이들을 지배했다.

마일로는 이 학교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수업시간에 반항한 벌로 무결점 학생들에게 쫒기고 있던 중 정원을 발견하게 되고

그 학교 교사로 지낸 어설라를 만나게 되면서 자신이 가진 의문이 철학이였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학교에 의문을 가진 두 사람은 학교에서 수상한 일들이 벌어지는 것을 밝히기 위해 철학 클럽을 만들게 되고

자신의 친구 케이티가 교장에게 잡혀 무결점 학생으로 변한 모습을 보며 마일로와 그의 친구 세라 루이스는 학생들을 모아 철학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고, 정신을 강하게 만들고, 자신의 믿음이 강해야 한다는 것을 이 시간으로부터 알게 된다.

그렇게 그들은 이 학교의 수상한 점을 힘을 합쳐 세상만천하에 공개하면서 이 책은 마무리가 된다.

이상하게 저 교장이 나오는 부분을 읽으면 사이비가 생각이 났고,

어설라와 마일로와 그의 친구들이 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왜 그렇가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그 부분을 읽으면 내가 차분해지고 이 아이들이 나누는 대화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하지만 나는 아직 철학이라는 커다란 그릇에 담기기에는 조금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왜 그런가에 대해 정확히 나의 생각을 이야기 못한 부분이 너무 많았다..


교육적인 부분에서 철학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방지게 '이건 왜 이래요? 저건 왜 이래요?'가 아닌

'이건 어떻게 이런걸까요?'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말 할 수 있는

능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생각의 힘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교육)

나는 이 책을 무척이나 재밌게 읽었다.

또한 나는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이 말이 무척 마음에 든다

해당 후기는 비룡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미스터리철학클럽 #로버트그탠트 #비룡소 #철학클럽 #철학 #철학소설 #청소년소설 #질문 #대화 #생각 #주장 #서평단도서리뷰 #책리뷰 #독서스타그램 #추천합니다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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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호소의 말들 - 인권위 조사관이 만난 사건 너머의 이야기
최은숙 지음 / 창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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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고 난 후 나는 이 책에 엄지척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정직하게 억울함을 호소하는 경우

진실을 숨기기 위해 아무렇지 않은 척 거짓말을 하는 경우

다른 사람에게 죄를 덮어 씌우고 자신은 빠져나가는 경우

사건 사고들이 일어나면 나몰라라하는 기업들의 경우

9시 뉴스를 인권이라는 단어에 포커스를 맞춰 바라본듯한 경험을 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봤으면 좋겠다...


※ 국가인권위원회법 제1조 ※

"이 법은 국가인권위원회를 설립하여 모든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고 그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고 민주적 기본질서 확립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국가인권위원회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 참조함 - 

🔖p.39

인권위는 체포와 구속과 재판의 절차 중에 피의자(범죄의 혐의가 있어서 정식으로 입건되었으나,

아직 공소 제기가 되지 아니한 사람.)나 피고(민사 소송에서, 소송을 당한 측의 당사자.)

의 권리가 침해되었는지 조사하여 인권침해 여부를 밝히는 역할을 한다.

이 책을 읽으며 인권위원회는 故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출범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권에 관한 사건에 대해 많은 일들을 하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또한 우리나라 안에서만 일어나는 일들만 하는 줄 알았는데 최은숙 조사관님이

처음으로 해외에 나가 한국인에 관한 사건(성폭행)을 맡고 처리하셨다고 한다.

하나하나 읽어보며 내가 알지 못했던 사건 혹은 내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사건들을 직접 찾아보기도 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정확하게 알기 위해...)

뉴스에서는 숲만 보여준다면

인권위원회 조사관님들은 그 숲안에서 다양한 나무들을 살피고 있는 일들을 하고 계셨던 것.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억울함을 당하지 않도록 안보이는 곳에서 열심히 움직이는 계셨다..

국가인권위원회 기관에서는 사건들을 조사하고 처리하는 과정에 부당함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조사하는 일들을 하는 기관이였다.

이 책을 읽으며 영화 같은 이야기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경우를 보기도 했고,

내가 알지 못했던 일들이 실제로 버젓이 일어나고 있었다는 사실에 한번더 놀랐다..

실제 뉴스를 찾아보며 정말 이 뉴스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뉴스라는 사실에..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

최은숙 조사관님은 억울한 사람들의 말을 귀 기울여주는 분이였고,

진심을 다해 토로하는 분들의 억울함을 들어주지 못해 눈물을 흘리는 분이였고,

말하고자 하는 이의 마음을 세세하게 살펴볼 줄 아는 분이였다..

나는 이 최은숙 조사관님이 아주 멋진 분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이 책을 읽는 모든 분이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단숨에 쉬지 않고 읽어나갔다


창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어떤호소의말들 #최은숙 #창비 #국가인권위원회 #존엄 #가치 #존중 #조사관 #에세이 #에세이추천 #서평단도서리뷰 #책리뷰 #독서스타그램 #추천합니다 #소개합니다 #어떤호소의말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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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손원평 지음 / 창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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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p.49 지금이 네가 정말로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나는 이 책을 창비_스위치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생변화, 변화가 필요할 때, 전환점이 되는 책.. 이라는 말에 나는 무작정 책 처방전을 신청했다.

그 결과 나는 창비_스위치로부터 이 책을 처방받아 읽어보게 되었고.. 

신청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다.

『1부 - Back to the basic』

김성곤 안드레아(사례명)은 삶의 허무함을 느끼고 한강대교 위에서 자살하기로 마음 먹는다. 하지만 그의 죽음을 막은 건 사람도 아닌 대교의 글귀도 아닌 바로 칼바람이었다.

그렇게 그는 그 다리위에서 내려와 서울역에서 글렌 굴드가 말하는 변화에 대한 내용을 듣고 그는 과거(사업에 실패하고, 아내와 딸의 등돌림..)를 회상하며 지금의 모습을 변화시키기 위해 마음을 먹고 과거의 모습(당당했던 모습)으로 돌아가기로 마음을 되새긴다.

『2부 - 영혼의 서랍』

김성곤은 우선 변화를 주기 위해 자세부터 고치기 시작하게 된다. 과거의 자세를 거울에 붙여놓으며 자신의 자세를 자세히 관찰하며 변화를 주기 시작한다.

피자가게를 운영했을 당시 알바생으로 있던 진석을 만나게 되고, 그 둘은 서로의 변화를 관찰해주자는 피드백을 서로 주고 받기 시작한다.

자전거로 배달을 다는 김성곤은 아이들을 인솔하며 항상 웃는 모습으로 일하는 박실영기사를 만나게 된다. 그 모습을 보며 그는 또다른 변화 미소를 바꾸기 시작한다.

왜 항상 즐겁게 웃는지에 대한 이유를 직접 당사자에게 물을 정도이니.. 김성곤의 변화주기 프로젝트는 열성을 다하던 중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자신의 아내인 란희와 딸인 아영을 하염없이 그리워하고 있었다.

과거의 실패로 인해 변한 그는 다시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는 연습을 하기 위해 시각,정각 모든 감각을 차단하기 위해 잠수를 하게 되고,

그는 이 계기로 다시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게 된다.

『3부 - 지푸라기 프로젝트』

성곤은 가족들을 만나 자신이 변하고자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고, 박실영기사를 만나 자신이 변하게 되었다며 덕분이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진석의 유튜브에 출연해 지푸라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된다. 자신이 변하고자 하는 각자의 이유를 담아 이야기를 풀어놓으면 많은 사람들이 격려와 응원을 받을 수 있으며 바뀔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김시안은 세상밖으로 나왔다며 자신은 이제 이 도움없이 홀로 인생을 바꿔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남기고 홀연히 이 프로젝트에서 빠지게 된다.

그렇다.. 매번 실패를 맛보던 성곤이 성공한 사람이 된 듯한 성공한 이야기였다..

『4부 - 악수』

자신의 친구(?)였던 박규팔이 이 프로젝트를 좋게 봐주게 되고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게 된다. 갑자기 찾아온 행운에 어쩔 줄 몰랐던 성곤은 이 들에게 뒤통수를 맞게 되면서 결국 다시 패배라는 실패라는 삶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모두가 있을 자리에 다시 돌아가 있었던 것.. 성곤은 그렇게 다시 한강대교 다리를 찾게 되었고, 죽을 줄만 알았던 그는 다시 사람들로부터 다시 삶을 살게 되었다. 그렇게 다시 박실영기사를 찾아간 성곤은 박기사에세 참 잘했다는 이야기를 해주며 성곤을 마음을 잘 안다며 그 아픈 상처를 달레주었다.. 그렇게 그는 진석을 다시 만나며 삶은 되돌아 오는 거라며 다시 일어서기 시작한다.. 그렇다.. 성곤은 다시 자신의 삶과 인생에 다시 악수를 건네고 있었다.. #잘부탁한다

이렇게 튜부에 대한 이야기는 끝이 났다..

원래 소설책에는 밑줄을 잘 안긋는데.. 이 책은 꼭 메모를 남겨두고 싶었다..

그만큼 너무나 좋았던 글귀들이 참 많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성곤에게 응원의 힘을 보태면서 읽는 나를 발견 할 수 있었다.

p.222

- 잘들어. 딱 한번만 말할 거니까 기억해주는 게 좋을 거야. 넌 절대로 원하는 만큼 한번에 이룰 수는 없을 거야. 세상이 그렇게 관대하고 호락호락하지가 않으니까. 근데 말이지. 바로 그만두는 건 안 돼. 일단 안 돼도 뭔가 끝날 때 까지는 해야 돼. #포기하지마

창비, 창비스위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튜브 #베스트셀러작가 #손원평 #창비 #창비스위치 #가제본도서 #인생리셋 #습관형성 #변화가필요할때 #전환점이되는책 #프로젝트 #동기부여 #추천합니다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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