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평등 - 어떻게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 것인가
대니얼 챈들러 지음, 홍기빈 옮김 / 교양인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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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챈들러 / 교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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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만으로 모든 게 결정되는 세상,

정말 공정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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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같은 출발선에 서 있는 것 같았는데

어느 순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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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운동화를 신고 있고,

누군가는 이미 스포츠카에 타고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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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자유와 평등》은

우리가 외면해왔던 ‘출발선의 차이’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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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존 롤스의 ‘무지의 베일’을 바탕으로

저자는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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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떤 조건에서 태어날지 모른다면,

우리는 어떤 사회를 선택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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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질문을 따라가다 보니

공정함은 결과가 아니라

출발선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닿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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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모두에게 보장되어야 하고,

사회적·경제적 격차는

가장 불리한 사람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이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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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책이 더 인상 깊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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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멈추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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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바우처, 기초 자산처럼

현실에서 실행 가능한 대안까지 함께 제시한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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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보니

이건 단순한 철학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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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회를 만들 것인가’에 대한

하나의 설계도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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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찬스 없는 세상,

정말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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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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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으면 좋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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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함과 평등의 기준이 궁금하신 분

- 요즘 사회 구조에 대해 고민해보신 분

- 존 롤스의 생각을 쉽게 이해해보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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