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랑과 꽃과나태주 시선집 / OTD⠀⠀풀꽃과 시를 사랑한 소박한 시인 나태주일생을 담아 세상에 보내는 연애편지⠀⠀나는 계속해서 연애편지를 쓰는 심정으로 시를 썼고그 연애편지를 세상에 보내고 또 보냈딘.⠀시인 생활 55년.언제부턴가 내가 보낸 연애편지에 대한 답장이세상으로부터 조금씩 오기 시작했다.⠀⠀⠀⠀광화문 교보빌딩에서 만난 나태주 시인님의 풀꽃⠀처음 그 문장을 만났을때소박함 속에서 느껴지는 울림은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충격에 가까웠다⠀그 시로 나태주 라는 시인에 대해 알게 되었고자연스럽게 그분이 쓴 시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어찌보면 특별할거 없는 일상속의 모습들이지만⠀그렇기에 시인님의 문장들에서는왠지 모를 친근함과 익숙함이 느껴졌고⠀그 안에서 느껴지는 위로와 공감은더 큰 따스함과 감동으로 다가왔다⠀⠀⠀1. 사람, 슬퍼할 일을 마땅히 슬퍼하고⠀2. 사랑, 입에 차고 가득 차면 문득⠀3. 꽃, 누군가의 기도가 쌓여 피는⠀4. 시인, 끝까지 남겨두는 말은⠀⠀⠀*p79. 사랑에 답함⠀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보아주는 것이 사랑이다⠀좋지 않은 것을 좋게생각해주는 것이 사랑이다⠀싫은 것도 잘 참아주면서처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p137. 선물⠀하늘 아래 내가 받은가장 커다란 선물은오늘입니다⠀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서도가장 아름다운 선물은당신입니다⠀당신 나지막한 목소리와웃는 얼굴, 콧노래 한 구절이면한아름 바다를 안은 듯한 기쁨이겠습니다.⠀⠀⠀유명한 시인보다는 유용한 시인이기를 바라며⠀언제나 독자들과 동행하면서숨소리 가까이 살고 싶은 것이 소망이라는 시인님⠀⠀⠀많은 사람들이 시인님의 시를 통해 위로받고시인님의 시를 사랑하는 지금,⠀시인님은 오랫동안 기다렸던 연애편지의 답장을 받으며많이 웃으시고 많이 행복하셨을까⠀부디 언제까지나 건강하게 오래오래 우리 곁에서계속 예쁜 시들을 써주시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