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귀당 2 : 남의 떡이 커 보일 때 귀귀당 2
박현숙 지음, 신소현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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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고 귀한 단맛 귀귀당 2
글 박현숙 / 그림 신소현 / 북스그라운드

베스트셀러 작가 박현숙의 고당도 판타지 동화



신선들의 최애 간식 '살살이꽃'

한 달동안만 먹을 수 있기에 더 귀한 간식인데

그래서 귀귀당은 또 다시 파리만 날리게 된다

일 년 내내 사랑받을 수 있는 귀한 단맛을 찾아
다시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 수수 할멈

과연 비법을 찾을 수 있을까?



밤양갱 노래를 한참 흥얼거릴즈음
귀귀당 1권을 읽었던 것 같은데

상큼달달한 귀귀당이 2권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번 책의 부제는
남의 떡이 커 보일 때!

아마 어린시절 누구나 가져봤을 마음

내가 제일 친한 친구가 다른 친구를 좋아하는것 같아
질투가 나며 점점 그 친구를 신경쓰게 되고
자꾸만 나와 비교하게 되는 그런 마음

서림이는 은우를 생각하면 자꾸만 화가났다



한편 수수 할멈은 한달만 먹을 수 있는 살살이꽃을
계속 먹는 방법을 생각하다 청을 만들기로 하고

그 청으로 에이드를 만들고 꽃잎을 올린 찹쌀떡을 곁들인다

서림이와 시현이가 귀귀당에 들러 시식을 하고
새콤달콤한 맛에 푹 빠지게 되는데..

새콤한 맛이 난다는 평가에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던 수수 할멈

청 속에 사람이 먹으면 부작용이 생기는
숨살이꽃이 섞여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p93
"숨살이꽃을 먹고 부작용이 생긴 인간은 적어도 열흘 안에 하루 가루를 섞은 늙은 호박을 먹어야 해. 안 그러면 그 부작용을 평생 안고 살아야 한대."

수수 할멈은 부작용을 해결하고
무사히 비법 레시피를 완성할 수 있을까?

어른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달달함 가득한 꿈을 꾸게 해주는 이야기

아이들도 이 책을 읽으며
누군가를 부러워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하는
긍정적인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p140
"괜찮아. 누구나 그럴 수 있지. 누군가를 질투하거나 시기할 수 있단다. 그 마음이 나쁜 것만은 아니야. 가끔은 더 노력하게 만드는 힘이 되기도 하지. 하지만 그게 너무 깊어지면... 그 마음이 내 안의 좋은 점을 꿀꺽 삼켜 버리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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