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어른이 되는 시간나태주 / 북로그컴퍼니*소란한 세상에서 평온함을 찾는 가장 고귀한 방법눈으로 한 번 읽고,필사하면서 한 번 읽고,읽는 소리를 내 귀가 들어서 다시 한번!시의 강물이 세 번 흐르는 사이당신의 삶은 끝내 바뀌게 될 것입니다.------------------------------------------------------------------나태주 시인님의 시만이 주는 느낌이 있다일상의 소박함을 느낄 수 있는 단어들특별하지 않은 담담한 문장들속에서가만히 느껴지는 따스함이 있다 필사는 언제 해도 좋지만눈뜨자마자 한다면 하루의 시작부터기분이 맑아질 거라고 이야기하시는 시인님그래서 본인의 시 작품들 가운데아침 시간에 가볍게 산뜻하게 읽기 좋은그런 시들만을 고르셨다고 한다파트1. 잘 잤어? 아침 햇빛은 눈부시고?파트2. 그래 나도 좋다 살아 있는 오늘이파트3. 오늘의 약속은 사랑파트4. 고요한 우주의 숨소리를 들었습니다나태주 시인님의 시,그리고 그 아래 시인님의 짧은 이야기와오른쪽에는 아름다운 그림이 함께 들어있어조용한 아침 시간에 읽고 쓰는것 만으로도너무 큰 힐링이 된다그리고 각 파트가 끝나는 제일 마지막 시는시인님이 필사하신 페이지도 특별선물처럼 들어있다*p92. 오직 너는많은 사람 아니다많은 사람 가운데오직 너는 한 사람우주 가운데서도빛나는 하나의 별꽃밭 가운데서도하나뿐인 너의 꽃너 자신을 살아라너 자신을 빛내라.많은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인 우리부디 내가 나를 조금 더 소중히 여기기를 바란다시인님의 시를 필사하면서조용히 내 마음도 다독이는 시간을 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