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세니툰서필린 글 그림 / 김영사*인생은 어린이처럼우리는 모두 반짝이는 어린이였고,사실은 그때 다 배웠다.어른들에게 용기와 놀라움을 주는 꼬마 힘세니 어록!모진 세상 풍파에 지치고, 깎여 가지만당신에게도 그런 빛나는 시절이 있었음을.------------------------------------------------------------------힘세니라는 귀여운 태명을 가진 아들힘세니가 유치원생일 때부터초등학교 3학년일 때까지의 일을엄마가 바라보는 시선으로 그리고 쓴 책우리 모두 어린이였던 시절을 지나 어른이 되었는데매일매일 새로운 일들로 신나했던 그 어린이들은왜 어른이 되어 꿈과 용기, 희망을 잃어버린채하루하루를 그저 지쳐서 끌려다니듯이살아내는 어른이 되어버린걸까이런 현실이 너무 안타까운데힘세니와 엄마의 대화를 조심스럽게 들여다보면너무 순진하면서도 창의적인 아이의 시선에나도 모르게 놀라고 어떤 순간엔 너무 뭉클해진다*p49그리고 우리 모두는 다, 한때 어린이였다.오래도록 잊고 있었을지 모르지만,우리 안에는 분명히,너무나 옹골차게 빛나는 어린이의 마음이 숨쉬고 있다.*p94그러니까 행복도 한 번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기분 좋은 일들을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다 보면단짝 친구가 되어 가듯 자기도 모르게내가 그 안에 들어가 있는 거 아닐까?어른의 시선으로 바라봤을때는실패에 가까운 일들도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면또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걸그저 또 다른 하나의 길이고 경험일 수 있다는 걸이 세상의 어른들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제1부. 우리는 모두 어린이였다- 잊고 있던 마음을 꺼내 볼 시간제2부. 반짝임을 찾아서- 가장 중요한 것들은 모두 배웠으니까제3부. 힘찬 걸음으로 전진- 우리가 얼마나 용감했는지 기억한다면제4부. 매일의 얼굴은 사랑- 언제나 사랑을 외칠 수 있기를제5부. 있는 그대로의 우리들- 다시 어린이처럼이야기가 모두 끝나고 뒤쪽에 부록처럼어린이처럼 사랑하기 위한 다섯 가지 아이디어가 나온다같은 공간에서 함께 지내는 가족이라고 해서모든 것이 당연한 건 아닐지도 모른다오히려 가까운 사이이기에 더 쉽고 편하게 대하다보면의도하지 않게 상처주고 멀어질 수 있는 사이가가족이 될 수도 있다서로에게 작은 관심과 배려로 사랑을 표현하다보면우리의 매일도 더 행복으로 가득찬 시간들이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