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코워커프리다 맥파든 장편소설 / 해피북스투유*소설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최대치의 카타르시스를 가능케 한<하우스메이드> 프리다 맥파든의 신작!모두가 멀리하는 한 여자의 실종모두가 사랑한 한 여자를 향한 의심누가 봐도 선명한 듯하지만아무도 알 수 없는 그들 사이의 진실!------------------------------------------------------------------지난번 네버 라이때도 느꼈지만프리다 맥파든은 책은 끝날때까지 정말 끝난게아니다!와... 정말 결말을 알수없게 끝없이 이어지는 단서들결국 이렇게 끝나는거구나 싶었던 순간충격적인 반전으로 끝나는 이야기프리다 맥파든의 책은 밤늦게 시작해서는 안 된다해가 뜨는 것을 보게 될 테니라는 작가 내털리의 말이 너무 공감된다이야기의 주요 등장인물은 내털리와 돈두 여자의 이야기가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진행되는데내털리의 시점으로 바라보는 이야기를 주로돈의 이야기는 과거에서부터 현재를 향해친구나 동료와 주고받은 메일로 보여주는점이 신선하다정말 외모부터 성격까지 정반대인 두 여자예쁜 얼굴에 환한 미소,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내털리와거북이를 좋아하고 한가지 색의 음식만 먹으며사람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돈인간시계처럼 늘 계획대로 일상을 보내던 돈정확하게 8시 45분에 출근하는 그녀가 출근하지 않자옆자리였던 내털리는 이상하게 생각을 하고도와달라는 의문의 전화까지 받으며돈에게 무슨일이 생겼다는 생각에 집에 찾아간다평소 그녀의 성격과는 전혀 맞지않게 어질러진 집안바닥에 흘린 핏자국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지만상황은 점점 이상하게 흘러가 시신이 발견되고내털리가 돈을 괴롭히다 죽였다는 의심을 받게된다돈이 사라지기 전 중요한 할말이 있다고 남긴 메일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내털리에게 계속 걸려오는 전화치워도 치워도 계속 책상위에 놓여있는 거북이 인형빨래더미 사이에서 발견된 거북이 도자기까지!계속해서 흘려주는 단서를 따라가다보면결국 나처럼 충격적인 반전을 맞이하게 된다*p439우리는 서로의 비밀을 무덤까지 가지고 갈 것이다.돈은 보기보다 위험한 사람이다.하지만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돈을 죽인 범인을 찾아가다보면10년도 더 지난 과거의 숨은 진실이 드러나고아, 이거였구나 이제 다 끝이구나 싶은 순간마지막에 또 한번 비밀이 드러나는생생하고 섬뜩한 미스터리스릴러!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흥미진진함을 선물해줄것이다